•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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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한국열린신학연구원(학장 이순호 목사)과 한국열린평생교육원(학장 이순호 목사)이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총장 장일홍)와 연계를 통해 한국교회에 첫 발을 내딛었다. 한국교회의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을 열겠다는 목표로 상담복지목회를 특성화 한 본 연구원은 제4차 산업시대에 발맞춘 전문화된 신학 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교회 정통 장로교단인 예장 개혁총연 남북대회 강동노회의 인준 신학교이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의 온라인 교육 위탁 학교로 출범한 본 연구신학원은 열린사람, 열린 삶, 열린공동체란 교육이념으로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상담복지목회로 풀어냈다. 또한 이를 위해 국내외 저명한 교수진들을 초빙해 최고 수준의 강의와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별히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신학생 교육 위탁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다. 이는 신학원으로서 학위취득의 단점을 보완하는 동시에, 안정적 학사 운영을 통해 4년제 정규 학위취득을 가능케 했다. 신학생들은 신학원 추천으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에 신·편입생으로 입학하게 되면 입학금, 전형료 면제는 물론, MOU 장학혜택과 국가장학금(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등록금 부담없이 신학원과 정규 대학교의 학위를 동시 취득토록 했다.

 

주요 학과 과정은 복지신학과(4/8학기) 심리상담학과(4/8학기) 찬양선교학과(4/8학기)이며, 연구원 과정은 목회연구원(3/6학기)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편목과정(1)과 평신도과정(1)이 있다.

 

이 뿐 아니라, 본 연구원은 사회단체 대한교육복지문화협회와 함께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참된 복지목회를 실현토록 하고 있다. 인천시로부터 비영리민간단체 승인을 받은 동 협회는 향후 본격적인 복지문화증진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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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전문성을 가진 기독교 사역자들을 양성하기 위한 한국열린평생교육원도 함께 설립됐다. 학장 이순호 목사는 평생교육원을 통해 지역사회가 건강해지고 교회의 좋은 영향력이 전해지며, 교회가 지역과 소통해 지역이 교회를 신뢰하고 함께 발맞추어 나갈 수 있는 지역공동체로 거듭나게 한다고 목표를 설명했다. 

 

금번 연구원 설립에 자문을 맡은 이광재 박사(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교수)신학연구원에서는 실천신학, 평생교육원은 전문성을 갖춘 사역자 양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요즘 시대를 아우를 수 있는 문화 사역자를 양성해, 복지목회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영성, 치유, 코칭, 상담, 복지 등의 교회만이 가지고 있는 영력들을 평생교육원 과목에 넣을 수 있다면 교회는 평생교육원을 잠재적으로 전도의 패러다임에 활용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한국사이버대학교 상담복지대학장 및 사회복지학과장 순덕기 교수는 우리 학교가 신학대학이 아님에도 신학 과목을 운영해 오고 있었는데, 금번 한국열린신학연구원과의 MOU는 여러모로 큰 호재다.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메꿔주면 좋은 교육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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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장 이순호 목사는 연구·교육원 설립의 최대 목적이 바로 전도임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그간 목회를 하며, 영육간의 조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앞으로 전도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 고민 끝에 하나님께서 이 사역을 이끌게 해주셨다모든 그리스도인들으 삶 속에 전도자의 자세가 채워져, 그들이 제도권 안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게끔 돕고싶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열린신학연구원과 평생교육원은 오프라인 교육을 위주로 하며, 추후 온라인 교육을 활성화 할 예정이다. 다만 한국열린사이버신학대학교의 강의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본 연구·교육원은 수도권 1호선 부평역 1번출구 바로 앞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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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열린신학연구원, ‘상담복지목회’ 전문교육 기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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