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석 장로는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을 위해 수원교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마련했다. 특별히 코로나 시대 어려움을 감내하는 학생들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규홍 총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원교회의 교육을 위한 끊임없는 사랑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올해 가장 많은 기부금을 받았다. 개교 80주년을 넘어 개교 100년, 한신대학교는 통일 대통령을 배출할 글로벌 평화 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수원교회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해 있으며 ‘행복이 가득한 교회’, ‘세상을 향해 열린교회’, ‘복음전파에 집중하는 교회’, ‘사람을 세우는 교회’라는 ‘희망(HOPE)’ 비전을 바탕으로 ‘해외선교’, ‘국내선교’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사랑의 봉사단’을 운영하여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미용봉사, 호스피스봉사 등을 실시하여 지역사회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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