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칼럼] 무슬림을 이기는 ‘역라마단’ 기도운동
2021/01/18 10: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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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귀삼 교수(전 한세대 선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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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새해가 밝았다.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심히 고통스러운 해 였다. 코로나 19의 사태는 모든 것들을 정지 시켰다. 특히 기독교의 예배는 물론 하나님과의 통로가 되는 기도운동도 막히게 되었다.

 

한국 땅에도 종교의 자유라는 명명 아래 무슬림들을 점점 활보하고 있다. 다문화주의에 의한 무슬림들의 유입과 노동운동의 자유와 결혼의 자유로 말미암아 이방 종교라고 할 수 있는 이슬람교도들이 한국의 곳곳을 체워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에게 전도의 기회이면서 영적대결의 순간이 닥아오고 있다. 이번 2021년에는 그들을 막아내는 역 라마단 기도운동의 전개를 해야 하겠다. 특히 일부 선교단체가 주장하고 있는 기도 운동은 의미 있는 일이다. ACTS 신학 저널 자료에 언급된 30일 역라마단 기도운은 1992년 이집트에서 모인 중동 지역 복음주의 기독교 사역자들의 기도모임에서 시작되었다. 이 중보기도 모임은 이슬람의 라마단 기간에 열렸기에 사역자들은 라마단 기간에 진행하는 무슬림들을 위한 중보기도 모임으로 확대하였고, 곧 이 중보기도운동은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 불과 25명이 모였던 기도모임에서 시작한 이 중보기도운동은 현재 교단과 교파, 언어와 종족을 초월해 전세계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이 참여하는 무슬림들을 위한 선교적 중보기도 운동으로 발전했다.

 

기도운동을 주관하는 국제예수전도단(YWAM)“30일 기도운동이 라마단 기간에 진행되는 것은 무슬림의 기도와 단식을 따라가려는 것이 아닌 무슬림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때문이다. 이 중보기도를 통해 모든 그리스도인이 겸손과 섬김의 정신으로 무슬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7년에는“30일 기도운동 책자37개 나라에 보급되었으며, 독일에서는 7만권이 인쇄되어 선교단체과 교회에 배포되었다.

 

무슬림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으로 사역하는이슬람 선교(islammission.org)’에서는 2018515일부터 614일까지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운동을 진행하면서, 다음과 같이 “30일 역라마단 기도운동의 목적을 설명하고 있다. 이 기도 운동의 목적 중 하나는 무슬림의 신앙과 문화에 대한 통찰력을 갖도록 돕는 것이다. 무슬림에 대한 이해는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사랑하며 무슬림과 보다 효과적인 관계를 맺으며, 우리의 기독교 신앙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무슬림들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를 끼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올해에는 무슬림 공동체의 신앙의 상징에 초점을 맞추었다. 세계의 모든 문화 속에는 상징들이 둘러싸여 있다. 일부는 우리와 연관되어 있기도 하고, 다른 것들은 우리가 알지 못하기도 한다. 전 세계의 각기 다른 무슬림 공동체가 갖고있는 다양한 무슬림 신앙의 상징들에 대하여 함께 나누게 된 것이 너무나 기대가 된다.

 

성경에는 다양한 형태의 중보기도가 등장한다. 창세기 18장에서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을 앞두고 아브라함이 그 곳에 살고 있는 조카 롯을 구하기 위해 여호와께 구하였던 중보기도는 오늘날, 역라마단 기도운동 가운데 이슬람권에 살고 있는 성도들을 위한 보호기도로써의 중보기도와 연결된다. 또한, 에스더서 4장에서도 유대 민족을 몰살시키려는 하만의 계략을 막고 유대인들을 살리기 위해 금식을 선포한 에스더의 기도는 오늘날, 이슬람권에 있는 교회와 믿음의 사람들을 공격하는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의 악한 계략을 막고 하나님 백성들의 보호를 요청하는 중보기도와 연속성을 갖는다.

 

열왕기하 3장에는 엘리사의 기도로 북이스라엘을 공격하던 아람 군대의 눈을 멀게하여 그들을 사로잡은 후에, 엘리사의 기도로 그들의 눈을 다시 뜨게 하여 사마리아 성에서 음식과 물을 대접하고 평화롭게 놓아줌으로써 전쟁이 그친 사건이 기록되어있다. 라마단 기간에 종교적 열심으로 타종교인들을 공격하던 근본주의 무슬림들의 시도가 하나님의 기적과 같은 사건들로 멈추어지고, 이들의 영적 눈이 열려 평화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어 전쟁과 테러가 그치도록 구하는 역라마단 기도는 엘리사의 기도와 연결이 된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누구와도 만날 수 없고 함께 손잡을 수도 없는 이 때에 우리는 엎드려 기도해야 하겠다. 우선 영적으로 바로서서 진리의 허리띠를 띠고 견고한 기도의 무기를 들고 무슬림을 이겨내야 하겠다.

 

www.worldcan.co.kr(세계로선교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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