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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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소중한 샛강같은 작은교회를 지켜가는 작은교회살리기연합(대표 이창호 목사/ 이하 작교연)이 코로나19로부터 지역을 지키는 연합방역단을 출범한다. 작교연에 소속한 전국의 형제교회들을 중심으로 조직되는 금번 연합방역단은 교회가 직접 지역을 위한 코로나 방역에 나서는 선제적 모범사례가 될 예정이다.

 

오는 128일 출범식을 통해 본격 가동되는 연합방역단은 작교연과 함께하는 전국 거점교회 24곳을 포함해 총 35개 교회가 참여 의사를 밝히며, 코로나를 대응하는 전국 규모의 교회 조직을 갖추게 됐다.

 

작교연 단장 이창호 대표는 그간 1년을 힘들게 버텨냈지만, 아직 코로나의 종식은 가늠할 수 조차 없는 상황이다여기서 이대로 주저앉을 수 없기에, 교회의 자체 방역은 물론이고, 지역과 주민들을 직접 지켜내는 사명자가 되어 더욱 적극적인 사역을 펼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작교연은 우리마을지킴이 연합방역단출범을 통해 정부의 방역을 체계적으로 돕고 우리마을 지킴이로서 교회 본연의 사명을 다하고자 한다지난 1년간 방역과 지역 섬김에 힘쓴 교회들이 거점이 되어 새롭게 출범한다. 부디 이일이 작은 불꽃이 되어 전국 5만여 교회가 대한민국에 희망의 불을 붙이기를 소망해 본다고 밝혔다.

 

연합방역단의 사역 방향은 전국의 참여교회가 지역의 접수를 받아 방역 봉사를 펼치며, 1회 지역 형제교회의 품앗이를 통한 전도 협력지원을 한다. 또한 방역 종료 후에는 영혼구원을 통한 교회 부흥이 이뤄지도록 EM전도법을 이어간다. 작교연에서는 참여 교회들에 방역복 세트와 소독수, 방역기계, 전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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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OUT’ 교회가 지역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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