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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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 대표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가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농촌교회 지원에 나섰다. 오 목사는 지난 129일 경북 의성지역을 방문하여 농촌교회 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오정호 목사의 경북 의성지역 방문은 구정 명절을 앞두고 도시교회와 도시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들이 고향교회를 생각하고, 실질적인 도움과 격려가 되는 마중물이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시행하였다.

 

오 목사는 농어촌교회는 한국교회 부흥과 도시교회 발전의 모판이 되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초고령화로 갈수록 피폐해지는 농촌교회를 살리기 위해 도시교회가 공동체의식을 높이고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밑거름이 되고자 방문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새로남교회로부터 후원금을 받은 경중노회 추성환 목사는 새로남교회의 방문과 격려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이 가중된 농촌교회에 큰 힘이 된다후원금 일부는 지역복음화를 위해 함께 힘쓰는 경신노회에도 일부 마음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오정호 목사가 시무하는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3000만원의 기금을 지원하여 농촌교회를 섬기는 일에 전심전력하며 농촌 교회가 더욱 부흥하기를 기도하는 마음을 담아 솔선수범하였다.

 

후원금을 전달한 경북의성은 오정호 목사의 고향이며 오 목사는 주기철목사수난기념관 부지를 둘러본 이후, 유아세례를 받고, 어린 시절 신앙생활했던 삼분교회와 모친의 고향교회인 달제교회를 개인적으로 방문해 추억을 되새기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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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호 목사, 의성 농촌교회에 30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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