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그리스도의 부활, 새로운 희망!’이라는 주제로, 부활절 묵상집을 발간했다. 금번 묵상집은 교회협이 준비하는 영적순례의 일환으로 부활절맞이 묵상집 발간, 사순절 기도 운동,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과의 연대, 부활절새벽예배 등의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2021년 부활절맞이 묵상집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신 예수님을 알아볼 수 있는 새로운 존재로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성찰하고 돌아봐야 할 주제들을 중심으로 엮었으며, △특별히 고난주간은 그리스도인의 봉사, 엘지트윈타워분회 해고청소노동자, 이 시기를 살아가는 청년, 세월호 유가족, 불안과 위기의 시대 안전한 사회를 위한 기도문으로 준비했다.
묵상집 발간에는 한희원(화가, 시인), 정금교(누가교회), 정경일(새길교회), 임의진(순례자복음교회) 박지은(이화여자대학교) 등이 함께했다. PDF 파일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www.knc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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