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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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국민혁명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제안에 대해 주한미군 철수를 위한 광란의 쇼라며 강력히 비난했다. 대한민국의 수호를 위해서 절대 이를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다.

 

전 목사는 지난 924일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제76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종전선언을 잇달아 언급한 것을 강력히 비판하며, 문 대통령을 상대로 일대일 토론을 제안했다. 국민들을 상대로 누가 사기를 치고 있는지 밝혀보자는 자신감이다.

 

전 목사는 평소에도 문 대통령이 종전얘기를 많이 하지만, 최근 아프칸 사태가 일어났음에도 또 이렇게 하는 것은 범죄적 행위, 반란죄다이 뒤에는 주한미군 철수가 담겨 있다. 주한미군 철수를 위해 광란의 쇼를 하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에 문 대통령 발언의 종착점을 결국 주한미군 철수다. 만약 이것이 아니라면, 우리 방송에 나와 누가 사기를 치고 있는 직접 일대일 토론을 하자면서 누가 맞는지 국민들이 심판하게 하자. 국민들을 기망하는 행위는 결코 용서를 받지 못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이와함께, 국민들을 향해서는 함께 뭉치고 싸워 제2의 건국을 이뤄내야 할 것이라며, 국민혁명당이 전개할 주한미군 철수 반대, 종전선언 반대, 평화협정 반대 1000만 선언에 국민 전체가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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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북한의 김여정 노동장 부부장과 리태성 외무성 부상은 지난 924일 문 대통령의 종전 선언제안에 각각 주한미군 및 한반도에 전개된 미국의 전략자산, 한미 연합훈련 등의 대북적대시 정책 철회’, 즉 실질적인 주한미군 철수를 조건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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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 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은 "주한미군 철수 위한 광란의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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