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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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107일 포항기쁨의교회 교육관 2층 강당에서 다음세대 회복을 위한 교회 학교교육 설명회를 갖고 VIC아카데미에 큰 교회는 물론 중소형 교회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장순홍 총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기술로 인해 교육에는 큰 변화가 시작됐다. 저는 이런 변화가 한국교회에 기회라고 생각한다.”한동대는 지난 2018년부터 다음세대 프로젝트교육을 위하여 VIC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올해 초에는 VIC초중등교육지원센터를 설립했다. VIC초중등교육지원센터에서는 4차산업혁명기술을 이용하여 다음세대를 위해 교육교재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려고 한다. 그리고 우수한 기독교사들을 양성하려고 한다. 하나님께서 한국교회를 지켜주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양규 교수(VIC 초중등교육지원센터장)왜 교회 학교교육인가를 주제로 VIC 아카데미를 소개했다.

 

제 교수는 포스트코로나시대의 교육의 방향으로 온라인중심(비대면) 인공지능 튜터링 개인맞춤형(분야, 수준 등) 가치창조 창의혁신 역량 문제발굴 프로젝트형 교육 자기주도 학습역량 등을 제시하고 “VIC아카데미는 맞벌이 부모들이 갖는 홈스쿨링의 한계와 고비용의 일반대안학교의 한계를 보완한 저비용 고효율적인 시대를 앞서가는 사교육이 필요 없는 개인맞춤형 교육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다음세대위원장 김홍기 목사(VIC아카데미 운영위원, 대구 동부제일교회)‘VIC 스쿨의 교회 준비 방안을 설명했다.

 

김 목사는 한동대 VIC 아카데미는 기독교적 좋은 인재를 양성하는 것과 대학을 잘 보내는 것이라며 학생 모집은 전국적으로 모집할 것이며, 같은 지역 학생은 그 지역의 교회학교로 보내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방과후교회학교는 영리목적의 사설학원이 아닌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모임인 돌봄공동체에서 운영한다.”돌봄공동체를 통해 바른 신앙과 인성을 갖추고, 미래 한국을 주도할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또한 초등학교 방과후 교회학교 돌봄공동체는 담임목사를 이사장으로 하여 학부모 대표, 학습교사 3, 돌봄교사 3명으로 구성하도록 한다.”교육과정은 예배, 성경, 영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창의 독서, 토론, 현장방문, 음악, 줄넘기, 창조과학, 수학, 초등코딩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춘천, 남양주, 평택, 김포 등 전국에서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성현 목사(김포좋은나무교회)의 기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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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VIC프로젝트’ 본격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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