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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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중앙총회(총회장 송홍열 목사)가 지난 118일과 9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55회기 총회장 취임감사예배 및 전국노회장 연석회의를 열고, 총회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했다.

 

수도권에서 다소 떨어진 강원도에서 열린 행사임에도 이날 회의에는 총 100명의 노회 임원들이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회가 다소 혼란한 상황에서 맞은 첫 행사임에도, 대다수 노회에서 이날 회의에 참석하며, 송 총회장에 대한 지지를 나타냈다.

 

인사를 전한 송홍열 총회장은 그간 한 마음 한 뜻으로 한 걸음, 한 걸음 함께했던 시간이 참으로 소중하고 귀한 하나님의 섭리였음을 알게 됐다. 이제 그 소중한 의미를 살려 우리 교단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우리 교단의 발전은 오직 진리의 말씀 위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성실히 성장해 가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송 총회장은 마음을 합하는 총회 하나된 마음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총회 순종하고 충성하는 믿음의 공동체를 강조하며, 모두의 의지로 변화하는 교단이 될 것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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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총회장 취임감사에배는 서기 고재일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윤화란 목사의 기도에 이어 증경총회장 조갑문 목사가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이어 감사 정사무엘 목사와 증경총회장 조옥연 목사가 축사와 권면을 맡았다.

 

교단 임원과 각 노회장들은 총회장 송홍열 목사에 축하패를 전달했다.

 

연석회의에서는 행정 서식 일원화, 노회 이명절차, 노회원 명부작성, 노회 통폐합 등이 논의됐으며, 저녁에는 정사무엘 목사가 강사로 나서,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대한 참석자들의 만족도 매우 높았다. 한 목회자는 그간 코로나로 많이 힘들었는데, 이번 행사에 참여하며 우리 교단이 많은 회복되고 있음을 느꼈다. 좋은 말씀 들으며, 귀중한 쉼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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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중앙총회, 위기를 넘어 도약을 위한 의미있는 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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