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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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바울은 로마서 148절에서 우리에게 이렇게 고백한다.

 

14: 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

 

여기서 사도바울은 나는이라는 말을 안쓰고 우리라는 말을 쓰고 있다. 이것은 우리도 당연히 사도바울과 같은 고백을 하는 자라고 여겨서 그렇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 우리의 삶은 정말 예수그리스도로 인하여 새로운 삶을 살게된 우리는 당연히 이제는 나는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고 살아도 주를 위하여 죽는 자가 되어야 하며 또한 이세상에 살면서 주의 것으로 살아드려야 하는 것이 틀림이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 예수그리스도는 우리가 영원한 불못에 가야할 사람들인데 우리의 원죄를 포함한 모든 죄를 다 짊어지시고 무죄하신 그분이 십자가에 죽어주셨기 때문이다.

 

53: 5-6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당연히 그분의 것으로 살아감이 또 죽음이 마땅한 것이다. 왜냐하면 그분이 먼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주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가 이 땅위에서 사나 죽으나 나는 주의 것이라 고백을 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사는 것이 정말 그의 것으로 사는 것인가를 보니 정말 내가 그분의 것이라고 고백한다면 나는 내가 가진 모든 물질도 그분의 것임을 고백해야함이 틀림이 없다. 여기서 물질이란 우리가 주님과 주의 나라를 위하여 쓸수 있는 모든 것을 통 털어서 말한다면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 세가지가 아마도 우리가 가진 시간과 우리가 가진 재물, 그리고 우리가 가진 정력(에너지) 일 것이다. 이 세 가지, 즉 하나님께서 이 땅위에서 나에게 허락하신 시간, 그리고 나에게 주신 재물, 그리고 또한 나에게 주신 정력을 우리가 어디에다가 쓸 것인가 하는 것인데 나는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라고 고백하는 자는 이 세 가지를 결코 자신의 마음대로 사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주님의 것이라면 나의 시간도 나의 재물도 나의 정력도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나는 사나 죽으나 죽의 것이라 고백하는 자는 결코 이 세가지를 함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나를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하여 드릴 것이다.

 

이 세상에서 모든 것 (권력, , 여자) 을 다 누려본 솔로몬은 전도서 1장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2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3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4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5 해는 떴다가 지며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9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는 새 것이 없나니

14 내가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본즉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즉 솔로몬은 자신의 시간과 재물과 정력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사용하여 보았더니 결국은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된 일에 쓴 것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것이다. 우리에게 이것을 말함은 우리는 그렇게 살지 말아라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는 전도서 1213절에는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우리에게 헛되지 아니한 일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키는 일만이 헛되지 않고 오히려 우리 사람이 마땅히 하나님앞에서 해야할 본분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을 본다. 그는 헛된 삶을 많이 살고 난 이후에 깨닫고 하나님께로 돌아온 것이다. 인생을 많이 허비하였던 것이다.

 

하나님은 오히려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43: 21: 이 백성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그렇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심은 그분을 위하여 우리의 존재가 있게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측량할수 없는 은혜를 예수그리스도를 이땅위에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들로서 이제는 정말 우리가 가신 시간, 재물, 정력을 이제는 정말 나를 위하여 쓰는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쓰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사도바울이 고백한 것처럼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는 자들이 될 수 있는 것이다.

 

2022년도를 맞이한지 거의 한 달이 지나가고 있다. 이번 새해에는 정말 우리는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는 자들이 되어 보자. 즉 늘 우리는 나는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로라고백하며 사는 자들이 되어보자는 것이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우리는 세월을 아껴서 시간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에 쓰고 재물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에 쓰이게 하고 또한 우리가 가진 정력도 헛되고 헛된 것에 쓰는 자들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분별하여 그분의 뜻에다가 우리의 몸을 산제사로 드리는 영적 예배의 삶을 사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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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라 목사 칼럼] 우리가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라고 고백한다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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