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소그룹 실전세미나’ ‘전도법 상담’ ‘전도 체험코너’ ‘사역 전시회

주보, 전도지, 전도호떡, EM전도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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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침체된 한국교회 부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2022 전도박람회가 열린다. 오는 55일 서울 마포구 대흥로 솔틴비전센터(세상의소금염산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도를 주제로 한 박람회로는 첫 번째 사례다.

 

이번 박람회는 우리교회에 맞는 전도방법 찾기란 주제에 맞게 다양한 전도 방법과 전도 아이템 등이 소개된다. 10개의 부스에서 각각의 주제와 컨셉에 맞게 전도 전략과 구체적인 시행 사례들이 소개되며, 이를 정착시키기 위한 방향제시도 이뤄진다.

 

전도박람회는 소그룹 실전세미나전도법 상담’, ‘전도 체험코너’, ‘사역 전시회등 크게 네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실전에 있어서는 소통하는 관계전도법과 부모를 통한 자녀교육, 새신자 관리와 양육에 대한 실제를 나누게 되고, 다음세대 워십밴드, 맞춤형 전도컨설팅, 온라인전도 등 전도법 상담도 이뤄진다.

 

특히 주보 만들기와 전도지 만들기, 전도호떡 만들기, EM전도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코너도 마련되어 도움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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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국내선교부장 최영태 목사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코로나 2년 반의 시간이 흐른 뒤, 주변 교회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무너진 성벽을 바라보며 통곡했던 느헤미야의 마음으로 어떻게 하면 우리가 다시 예전처럼 회복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면서 위기는 기회가 된다고 했듯이 지난 시간 부족함과 게으름을 회개하면서, 모든게 멈춰진 코로나 상황에서 성공사례를 만들어낸 교회들의 사역현장과 코로나 이후 교회가 나아가야 할 대안들을 찾고자 2022 전도박람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서울서노회 노회장 김대권 장로는 교회들이 코로나 이후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인 지금 작은교회살리기연합과 함께 코로나를 극복한 성공사례를 통해 코로나 이후의 전도전략을 수립하여 우리교회에 맞는 전도전략에 대한 대안을 찾고자 한다“2022 전도박람회는 이제껏 교계에서 볼 수 없었던 생생한 전도현장 이야기와 더불어 현장에서의 직접체험을 통해 참여한 이들로 하여금 다시금 전도의 동기부여를 받아 행복한전도자로 변화되는 산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작교연 이창호 목사 목회자의 회개와 각성없이 교회의 변화 불가능

코로나 속에도 목회자의 헌신으로 부흥한 사례 많아

 

이번 박람회를 전반적으로 주관하고 있는 작은교회살리기연합 대표 이창호 목사는 해당 박람회가 단순한 전도법 소개나, 정보 제공이 아닌 교회와 목회자의 근본적 각성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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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사는 코로나19 이후 많은 교회들이 침체를 겪고, 좌절을 느꼈다. 교회 안으로 위축됐고, 전도는 포기했다면서 그런 교회들이 자신감을 주고자 한다. 자신에 맞는 전도방법을 찾고 전략 컨설팅을 통해 다시 부흥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다만 그 중심에는 목회자의 변화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제했다. 목회자 자신의 변화와 반성 없이 교회의 변화는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목사는 교회가 커질수록 목회자들은 어느순간 전도의 역할을 평신도에 미뤄놓는다. 평신도만 교회 밖으로 떠밀어 새 신자를 데려오기를 바라는데, 결국 그러한 안일한 생각이 오늘날 한국교회의 처참한 현실을 만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는 목회자의 각성을 위한 계기를 주고자 마련됐다. 코로나 중에 오히려 목회자의 적극적인 헌신으로 훨씬 부흥한 사례가 많다. 직접 와서 그 놀라운 사례를 보고 체험하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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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교회에 맞는 전도법을 찾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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