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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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공동체(대표 김석년 목사)가 주최하는 제23차 패스브레이킹 목회 워크샵이 오는 627~29,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켄싱턴설악호텔에서 진행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건강한 교회 세우기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어 간다‘path breaking’의 시대적 적용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한섬공동체는 지난 616일 서울 서초동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워크샵의 의의와 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대표 김석년 목사는 올해도 23년째를 맞은 패스브레이킹의 워크샵은 이제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검증된 목회 워크샵이 됐다포스트 코로나 시대 어떻게 교회를 세우고 목회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커지는 이 때, 패스브레이킹을 통해 나아갈 길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목사가 꼽은 이번 워크샵의 궁극적 목적은 부르심의 소명목회 성경적 목회원리 습득 지속적인 목회코칭 연대 목회자 부부의 회복 하나님과의 동행 등이다. 그는 어려울수록 안될수록 예수님, 한 분으로 돌아가야 한다. 예수 십자가 부활의 은혜와 성령의 능력이면 안될 것이 없다새로운 시대일수록 복음에 근거한 목회 기본기를 확실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별히 이를 위해 이번 워크샵에서는 교회, 전도, 치유, 소그룹, 공유, 문화, 기획 등으로 분야를 나눠, 이에 맞는 최고 전문가를 청빙했다.

 

이현식 목사(진관교회)디지털과 전도’, 최종인 목사(평화교회)메타버스와 치유’, 주희현 목사(아트교회)공유와 기획’, 김신년 목사(더빛교회)나노사회와 개척’, 송호영 목사(생명샘교회)문화예술과 개척’, 임진순 사모(한섬공동체)사모 역할의 길 찾기를 주제로 각각 강의를 이끈다.

 

매번 목회자 개인이 아닌 개척교회 및 작은교회 목회자 부부를 대상으로 열리는 패스브레이킹의 목회 워크샵은 올해는 부부 30(60, 자녀동반 가능)로 한정한다. 회비는 단 1만원이다. 이미 모든 참가신청이 완료된 상태지만, 주최측은 부부 5쌍 정도 신청을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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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년 목사는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에서, 목회에 대한 비전을 세우고, 마음껏 기도하며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코로나가 지나간 자리에서 치유와 회복, 쉼과 충전을 통한 새로운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이번 워크샵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패스브레이킹 워크샵은 지난 1999년 서초교회 주관으로 처음 실시된 이래, 이후 2000년에 개설된 패스브레이킹 목회연구소를 통해 본격적으로 확대됐다. 현재는 패스브레이킹 목회연구소, 패스브레이킹 기도연구소, 패스브레이킹 문화예술재단, 패스브레이킹 싱어즈 등을 엮은 한섬공동체(한국교회를 섬기는 공동체)에서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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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공동체 “포스트 코로나, 길을 만드는 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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