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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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대표회장 임준식 목사/ 이하 국이협)가 한국교회와 선교단체를 향한 일부 언론의 편향, 왜곡보도에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코로나 확산에 대한 사실 비난은 이해하나, 일부 마녀사냥식 보도행태가 주를 잇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국이협은 최근 시설 폐쇄 처분까지 받은 BTJ열방센터 사태에 대한 진상조사단을 파견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이협은 먼저 129일 발표한 현 코로나 19 사태에 대한 우리의 입장교회 및 교회 관련시설에서 발생한 코로나 확산 사태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허나 대다수 교회 시설들이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해 왔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피해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다만 교회의 확산 사태를 대하는 언론의 태도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국이협은 악의적 보도’ ‘허위 과장 보도’ ‘마녀사냥식 보도라는 다소 수위높은 단어를 통해 언론들의 교회 보도에 대한 깊은 유감을 나타냈다. 국이협은 언론들의 마녀사냥식 보도 행태가 한국교회와 선교단체의 본질을 왜곡, 갈등을 유발시킨다. 악의적이고 허위적인 과장보도를 삼가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향후 언론의 보도에 대한 모니터링을 한껏 강화하고, 안으로는 방역에 비협조적인 종교시설을 단호히 계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BTJ열방센터, 즉 인터콥 선교회에 대한 진상조사단 파견 의사도 피력했다. 국이협 관계자는 BTJ열방센터에 대한 언론들의 보도가 관계자 증언은 물론이고, 기존 중대본 발표와도 매우 상이한 부분이 많다는 부분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겠다는 입장이다. 국이협측은 이번 조사단을 통해 무분별한 추측과 오해를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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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이협, “언론의 마녀사냥식 교회 공격 묵과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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