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절망에 빠진 네팔에 희망의 빛을 선사하는 기독교 NGO 단체들
2015/05/07 11: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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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재난 및 빈민 구호의 중심에 있는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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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과 온정으로 치유하는 네팔의 아픔

최근들어 인류의 평화를 위협하는 자연재해가 전 세계 곳곳에서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 가운데, 금번 네팔 지진 참사에도 기독교 NGO 단체들의 활약이 매우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아이티, 중국, 필리핀, 일본 등 대재앙의 폐허와 절망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바탕으로 그리스도인의 온정을 나눴던 기독교 NGO 단체들에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후원과 참여가 요청되고 있다.

월드비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네팔 대지진 피해 규모가 확산됨에 따라, 지진 피해 긴급구호 및 재건복구를 위한 지원금을 3천만 달러(한화 약 320억)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적극적 지원에 나섰다.

월드비전은 지금까지 사망자 5천여명 (4월 28일 네팔정부 공식집계 기준), 부상자는 1만 여명으로 알려진 네팔 지진을 전 세계 대응 차원의 재난으로 선포하고, 네팔 정부 및 43개 현지 NGO와 협력하여 긴급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월드비전은 현지에서 이번 대지진 긴급구호의 재난관리의장으로 피해지역 현황조사 및 구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네팔에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16개의 이재민 수용캠프가 운영되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여진에 대한 피해와 공포로 넓은 공터에 모여있는 상황이다. 월드비전은 이들을 위해 가장 시급한 긴급구호 물품으로 추위를 견딜 수 있는 담요, 방수시트 등을 제공했으며 계속하여 식수통, 모기장, 텐트, 조리기구 세트, 위생키트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전체 지진 피해자 수는 8백만 명 이상이며, 그 중 절반이 18세 미만의 아동이다. 한국 월드비전은 긴급구호 대응을 위한 긴급구호 위원회를 열고 50만불 (한화 5억 3천 5백만원) 지원을 결정하였으며, 홈페이지, 포털 사이트 등을 통한 추가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후원계좌: 우리은행 269-800743-18-228>

굿피플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사장 이영훈)이 81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대지진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네팔에 긴급구호팀을 파견하고 현지 피해 상황 조사에 나섰다.

굿피플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기독교대한하나님의 성회 여의도순복음의 후원으로 4월 29일 자정 1차 긴급구호팀을 파견하였으며 카트만두에 도착하는 대로 네팔 지부와 협력해 카트만두 인근 지역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지진 피해 지역의 건물들이 무너지고 도로가 갈라지면서 수많은 부상자들이 발생했지만 원활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굿피플은 추후 2차 재난의료팀을 파견하고 긴급 의료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재난의료팀 파견 시 효과적인 의료지원 활동이 펼쳐질 수 있도록 이번 1차 긴급구호팀이 사전 조사를 실행할 예정이다.

굿피플 이사장인 이영훈 목사는 “대지진에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면서, 상심하고 있는 네팔 국민들에게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하며 “한국교회 역시 구조 인원 파견 및 피해 복구 대책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5-980-629852, 국민은행 816901-04-210166>

굿네이버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는 영원무역(대표이사 성기학),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윤여승)과 손잡고 네팔 대지진 긴급구호 활동영역을 확장해 진행한다.

국내 등산용품 전문업체인 영원무역은 네팔 지진피해 주민들의 주거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10만 달러 상당의 방수텐트를 굿네이버스에 후원했다. 이 구호물품은 항공편으로 발송돼  4일, 네팔에 도착하며 굿네이버스 긴급구호팀을 통해 이번 지진의 진앙지인 고르카 지역의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또한, 굿네이버스는 긴급구호 추가인력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의료구호팀을 4일, 네팔현지에 파견했다. 이들은 이번 지진으로 고립돼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고르카 북동부지역 내 산간마을 지역주민 대상으로 이동 진료소를 통한 의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르카 지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심각한 도로파손으로 인해 마을 대부분이 여전히 고립되어 있는 상황이다. 굿네이버스는 국내에서 급파한 인력 및 굿네이버스 네팔지부 직원으로 110명의 긴급구호팀을 구성해 고르카 지역 중심으로 긴급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굿네이버스 김선 국제개발본부장은 “네팔 피해지역에서 방수천막, 담요, 식량 등의 물품 및 의료지원이 시급하단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며 “굿네이버스는 지역별 피해상황에 적절한 지역중심 긴급구호활동을 신속하게 진행함으로 굿네이버스 최대 사업국인 네팔의 복구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후원계좌: 농협 069-01-272544>

기아대책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신두팔촉 지역 산 정상 마을인 바레가웅 마을 740여 명에게 식량을 배급했다.

기아대책은 2일 밝힌 애초 물품 배분 계획 지역 '도따르' 마을 보다 산 정상 마을부터 순차적으로 내려오는 것이 더 낫겠다는 네팔 마을 리더들의 의견에 따라 지원 순서를 바꿨다고 박재면 기아봉사단원은 전해왔다. 바레가웅 마을은 산지에 있어 8백여 명이 소규모로 흩어져 주거지를 형성하고 있는 마을이다. 2백 채 가옥 중 1채를 남긴 199채가 모두 붕괴되거나 일부 손상되는 피해를 입었다. 박재면 기아봉사단원은 "남아있는 집이나 건물이 없어 우기를 대비한 천막과 매트리스를 지원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전해왔다. 이어 "산간 마을이라 식량과 식수도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기아대책 긴급구호팀은 2일 바레가웅 마을 주민 740여 명에게 쌀 15kg 160포대, 식용유 320병, 소금 125봉지 등을 우선 지급했다.

한편 기아대책이 처음 방문해 물품을 지원한 시파갓 마을은 마을 중앙도로가 복구되기 시작했다. 박재면 기아봉사단원은 "큰 피해를 입었지만 차근히 복구되어가고 국민들은 다시 일어날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네팔 재건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해왔다.

<후원계좌: 국민은행 059-01-0536-352>

월드쉐어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 역시 현지 봉사자와의 협력을 통해 네팔에 지원을 준비하고 있으며, 강진으로 고통받는 네팔 주민들에게 의료품과 식료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월드쉐어는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를 강타한 규모 7.8도의 강진으로 수천 명의 사람이 목숨을 잃고, 카트만두를 비롯한 인근 지역이 무너져 내렸으며 81년 만에 일어난 최악의 참사로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 수만 3천여 명이 넘었으며, 피해자는 점점 늘어나는 추세로 사망자가 최대 1만 명에 달할 수도 있다고 전했고,

또 네팔 현지에서는 계속해서 여진이 일어나고 있으며, 구조 장비를 투입하기도 어려워 막막한 가운데 살아남은 네팔 주민들 또한 갈 곳이 없어 노숙하며 고통과 두려움에 떨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월드쉐어는 홈페이지 및 기타 후원 사이트를 통해 긴급구호를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www.worldshar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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