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16-3.jpg
 
‘목회자 치과’로 이름난 압구정 민치과 민병진 원장이 오는 12월 3일 오후 2시 서울 신사동 민치과 본원에서 목회자 자녀들의 학업과 진로를 위한 ‘Happy Success’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민 원장은 4대째 의사 가문으로서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 치대, 보스턴대학교 치대, 하버드대학교 치대 교정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치과의사 면허를 취득한 엘리트 중에 엘리트다.
그의 딸 민승기 원장 또한 존스홉킨스대학과 뉴욕대 치대를 졸업한 수재로 일찍이 민 원장의 교육방식이 주목받은 바 있다.
자녀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공부해라’는 억압 없이도 공부 잘하는 자녀로 키울 수 있다고 말하는 민 원장이 목회자와 자녀들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한 것.
목회자들은 항상 사역으로 인해 바쁘기에 자녀들에게 신경을 쓸 시간이 많지 않다. 따라서 자녀들의 학업과 진로에 대해 소통할 시간도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특히 목회자 자녀들은 사회적 기준의 성공을 지향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자신들이 받은 달란트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조금은 다른 성공 기준을 강요받는다.
하지만 민 원장은 “세상 속에서 살고 있는 목회자의 자녀들이 처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함으로써 현실적인 문제도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며 “세상의 멘토는 많을 수 있지만 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영적 멘토는 많지 않다. 그들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병진 원장은 외과의사인 조부와 이비인후과 의사인 부친에 이어 치과의사인 외동딸까지 4대째 의사 가문을 이어오고 있다.
민 원장이 운영하는 압구정 민치과는 목회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병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그의 학력을 알아본 이들의 요청으로 목회자 자녀들의 학업과 진로에 대한 많은 자문을 해주고 있으며, 그들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한편 대학 진학 문제까지 조언을 해왔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외동딸인 민승기 원장과 함께 학업과 진로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내용들을 정리해 ‘엄마 아빠, 제가 잘하게 도와주세요!’라는 단행본을 출판해 보급하고 있다.
이번 ‘Happy Success’ 토크 콘서트는 부모와 자녀의 갈등 원인, 즉 서로의 꿈과 비전이 어떻게 다른가를 이해하고 소통방법을 찾아냄으로써 자녀들의 꿈과 비전을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어떻게 성공시키느냐는 해답을 찾는데 포커스가 맞춰질 예정이다.
특히 민병진 원장과 민승기 원장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구체적인 실행 노하우가 다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토크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11월 26일까지 선착순 50명에 한해 마감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압구정 민치과(02-547-7708~9)에 전화해 등록하면 된다.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목회자 자녀 학업과 진로 위한 ‘토크 콘서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