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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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재즈피아니스트 서은미의 ‘RIVERFLOW’ 발매 기념 콘서트가 오는 7월 9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VELOSO(벨로주)에서 열린다.
재즈피아니스트 서은미는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피아노 퍼포먼스를 전공하고 2008년 서은미 Trio를 결성하여 ‘In the Wilderness’ 앨범을 발매하였다. 이후 8년만에 새로운 앨범 ‘RIVERFLOW’로 우리 곁에 돌아왔다.  
앨범제목과 타이틀곡은 RIVERFLOW로 “A river flows into the sea” 라는 뜻이 담겨있는데, 산에서 시작된 물줄기가 강을 흘러 바다로 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이번 앨범은 전체적으로 멜로디와 화성의 아름다움을 추구하여 비밥, 하드밥과는 다른 매력을 뿜어낸다. 이것은 듣기에 편하면서 즉흥성과 악기들간의 인터플레이를 놓치지 않아 긴장감을 놓지 않게 한다. 또한 멜로디 라인에는 미국, 유럽 재즈에서는 들을 수 없는 한국의 정서가 담겨져 있어 한국재즈의 새로운 색상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앨범은 어쿠스틱 악기, 일렉트로닉 악기를 다양하게 사용하여 사운드와 리듬의 다양함을 같이 담아냈다. 이번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을 서은미 본인이 직접하여 그의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피아노&키보드 서은미, 테너색소폰 여현우, 베이스 김대호, 드럼 김민찬, 퍼커션 조재범, 보컬 김형미가 출연하여 앨범의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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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미, ‘RIVERFLOW’ 발매 기념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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