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제주도서 ‘제66차 총회 및 지방회 임원수련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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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측(총회장 이영훈 목사)이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 한화리조트에서 ‘제66차 총회 및 지방회 임원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원수련회에서는 특별히 총회 산하 전국 교회가 동참, ‘동성애·동성결혼 합법화 반대 100만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할 뜻을 밝혔다.
이번 수련회에는 총회 임원과 50개 지방회 임원 등 약 300여 명의 오순절 목회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임원회와 세미나, 제2회 정기실행위원회, 성령대망회 등을 진행했다.  
이번 실행위원회에서 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성령 운동에 앞장선 기하성 교단은 동성애와 동성결혼 합법화를 반대하며 적극적으로 막아낼 것”이라는 뜻을 밝히며, “오는 10월에 동성애·동성결혼 개헌에 대해서 강력하게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어 기독인들의 목소리를 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 실행위원회에서는 제66차 7대 위원장 중 엄기호 목사가 한기총 대표회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강동인 목사가 세계선교위원장으로 추천을 받았고, 실행위원 자격을 인준 받았다. 이번에 인준 받은 7대 위원장은 교단발전 정책위원회 위원장 최성규 목사, 헌법위원회 위원장 조승렬 목사, 고시위원회 위원장 권경환 목사, 재판위원회 위원장 고충진 목사, 세계선교위원회 위원장 강동인 목사,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송한영 목사, 예산위원회 위원장 김은수 목사이다. 또 총회 부임원은 부총무를 제외하고 부서기 이장균 목사, 부재무 백요셉 목사, 부회계 채지석 목사가 인준을 받았고, 서울강남지방회장 신소걸 목사가 지방회장 실행위원 자격을 인준 받았다.
한편, 총회 실행위원회는 교단 헌법 개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헌법특별개정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의했다. 본 위원회는 각 지역회에서 헌법 전문인들을 추천 받아 13명 안에서 구성하기로 하였으며, 위원장은 이태근 목사가 맡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4일 저녁 엄기호 목사(한기총 대표회장)의 성령 대망회 인도에 이어, 5일 지역연합회 모임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10월 16일부터 17일 오산리기도원과 영산수련원에서 열릴 예정인 ‘총회 연합수련회 및 단합대회’를 다음 행사로 기약했다. 10월 수련회에서는 △종교인 과세 관련 법률 특강 △동성애·동성결혼 개헌 반대운동 관련 특강 △교회학교 관련 특강이 준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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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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