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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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동측(총회장 전계헌 목사) 호남 목회자 모임인 재경호남협의회가 지난 223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엠베서더호텔에서 제18회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본 협의회는 이날 총회를 통해 신임 대표회장에 윤익세 목사를 선출하고, 새해 더 큰 도약을 다짐했다.

신임 대표회장 윤익세 목사는 화합과 친목을 바탕으로 호남을 넘어 전국으로, 또 세계로 뻗어나가는 재경호남협의회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예배는 윤익세 목사의 사회로 수석 운영회장 양성수 장로가 기도한 후, 실무회장 김문기 장로가 특송을 펼쳤으며, 증경회장 소강석 목사가 갈릴리 첫 사랑의 추억이여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소 목사는 자기고향에 대한 정체성이 없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자신의 고향을 사랑해야 다른 고향사람도 사랑할 수 있다고 화합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서로 생각이 다르고 입장이 다르다고 흠집내지 말자한국교회는 연합기관이 깨지면서 사회적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데, 이럴 때 우리 재경호남협의회가 먼저 하나가 되어서 한국교회 안에서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교단 내외 많은 인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정평수 목사(증경회장), 박보근 목사(증경회장), 김삼봉 목사(증경회장), 정중헌 목사(증경회장), 오범열 목사(증경회장), 김영남 목사(증경회장)이 격려사를 전했으며, 백남선 목사(증경 총회장), 최우식 목사(총회 총무), 남서호 목사(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장), 이은철 목사(서북지역협의회 회장), 민찬기 목사(실무회장), 김종준 목사(실무회장), 남상훈 장로(기독신문 사장) 등이 축사를 전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김상현 목사(수석실무회장), ‘호남인을 위하여정채혁 목사(실무회장), ‘총회의 안정과 건강한 발전을 위하여정영기 목사(실무회장), ‘나라의 정치적 안정과 경제발전을 위하여윤창규 목사(운영회장), ‘총신을 위하여윤금종 목사(실무회장), ‘본 협의회 발전과 회원을 위하여서재운 목사(실무회장), ‘회원교회의 부흥을 위해김홍재 목사(실무회장) 등이 각각 기도를 인도했다.

신임 대표회장 윤익세 목사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섬기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시고 힘을 모아 달라본 협의회부터 하나가 되고 화합되는 모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교단과 한국교회가 바로 서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평형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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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재경호남협, 신임 대표회장 윤익세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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