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에 걸쳐 기획, 제작된 벅타임 어드벤처는 그간 전 세계 14개국에 보급되어 많은 찬사를 받은 작품으로, 미국의 산타페 커뮤니케이션즈, 몬스터주식회사가 기획 제작을 맡고, 한국에서 공동 제작에 참여한 바 있다. 특히 인기 애니메이션 ‘핑크팬더’와 ‘아담스패밀리’로 알려진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자 마크 영과 ‘위니 더 푸우’로 유명한 제프 홀더가 시나리오를 공동 집필해 세계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아온 작품이다.
벅타임코리아는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CBSi, 대신총회 산하 농어촌선교회, 세계선교회, 국내교회 살리기 운동본부와 각각 협약을 맺고, 상호간 영상 선교 및 농어촌교회살리기 운동에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함께한 대신 사무총장 홍호수 목사는 “갈수록 줄어드는 주일학교의 위기 앞에 벅타임 어드벤처가 영어교육과 함께 아이들의 영성교육에도 큰 기여를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특히 고령화에 접어든 농어촌교회들에게 ‘벅타임 어드벤처’가 자라나는 다음세대를 교회로 이끄는 중요한 선교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미있고 탄탄한 스토리라인이 특징인 ‘벅타임 어드벤쳐’는 곤충마을 캐릭터들의 좌충우돌 다양한 모험 이야기와 성경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잘 엮어낸 13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재미와 교훈, 그리고 성경의 감동을 함께 전하고 있다. 또한 한글자막, 한글더빙뿐만 아니라 영어자막과 영어더빙을 선택할 수 있어, 성경과 영어를 동시에 교육할 수 있는 최적의 자료로 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유튜브 등 SNS를 활용하여 사전 공모를 받아 매월 이벤트를 진행하며, 10월 말(예정) 전국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CBSi 와 ㈜벅타임코리아는 ‘앞으로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의 애니메이션이 만연해 있는 국내 어린이 애니메이션 시장에 수준 높은 양질의 크리스천 애니메이션을 지속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