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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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중앙교회의 복음의 메아리가 맑은 하늘에 청아하게 울려 퍼졌다. 만민중앙교회(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지난 86일부터 8일까지 23일간 전북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전 성도 수련회를 열고, 전 세계 복음화를 위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해외 25개국에서 총회장과 목회자 및 성도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으며, 주요 일정은 영어, 중국어, 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 총 10개 언어로 동시 통역됐다. 또한 GCN(세계기독방송네트워크)방송을 통해 전 세계에 위성 생중계 됐다.

한 참석자는 “40도를 웃도는 그야말로 찌는 듯한 폭염 속에서 열린 행사라 처음에는 걱정도 됐지만, 이번 일정 내내 수련회 장소는 쾌적하고 시원한 바람으로 최적의 조건이었다면서 너무도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친교와 화합을 이루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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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 주강사인 이수진 목사(교역자 회장)'영계(4:24)'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 후 은사집회를 열었다.

은사집회를 경험한 한 참석자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면서 수련회 참석자들 중 가정이 회복되어지고 질병을 고침 받기도 했다고 증언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해외 6개국에서 참석한 28명의 농아 성도 가운데 24명이 귀가 열리거나 이전보다 더 잘 들리게 되었다고 간증했다면서 “WCDN(세계기독의사네트워크)소속 의료진은 현장에서 치료의 역사를 의학적으로 검증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전 세계 곳곳에서 GCN방송과 인터넷으로 시청하던 성도들이 성령의 역사가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하여 한 참석자는 스페인에서 유튜브로 시청하던 이베니 가브리엘라 성도는 어지러움증과 두통, 구토 등을 치료받았고, 인도 델리에서는 여러 성도가 보행 장애와 신장 결석, 각종 통증을 치료받았다는 간증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체육대회는 서울 본교회의 1, 2, 3대대교구와 국내 및 해외 지교회로 구성된 네 팀이 6개 종목에서 총 18개 금메달을 놓고 주 안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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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이수진 목사의 인도로 캠프파이어가 열고 나라와 민족 및 위정자들을 위해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찬양과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파이어에는 70여 명의 성도로 구성된 공연팀이 순서마다 아름다운 무용과 찬양, 연주로 세계적인 기독찬양문화를 선보였다.

한편, 창립 36주년을 맞는 교회는 전 세계 11천여 지·협력 교회들과 함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바탕으로 한 세계복음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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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복음화를 향한 다짐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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