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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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을 하면서 어려움을 겪을 때 큰 은혜를 받은 사람들의 간증을 들으면 흩어졌던 마음을 다잡을 수 있다. 하지만 때로는 그렇게 흔들림 없는 모습이 멀게만 느껴질 때도 있다. ‘나는 왜 이렇게 믿음이 약할까?’라고 자문한 적이 있다면, 베드로 사도마저도 인간적인 약점을 보였다는 것을 생각해보자. 그러면 흔들리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다시 중심이 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이렇듯 백미정의 《혼자 펑펑 울고 싶은 날》에는 작가의 진솔한 고백을 통해 다시 중심을 잡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수많은 시련에 흔들리면서도 결국 예수님께로 나아가는 여정을 함께할 수 있을 것이다. 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많듯이 시련에 흔들린 만큼 독자들의 믿음이 커지길 기대한다.  백미정/ 바이북스/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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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혼자 펑펑 울고 싶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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