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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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이 지난 9월 30일 구미제일교회(담임 김경택 목사)에서 전 세계 소외되고 굶주린 이웃들을 돕기 위해 굿피플 문화나눔대사 및 뮤지션들과 함께 실시하고 있는 ‘만원의 기적, 러브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러브콘서트는 CCM 장르에서 널리 알려진 송정미 교수의 단독 콘서트로 진행되었으며, 성도들은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러브콘서트에서는 에이퍼트 증후군(머리뼈 조기 유합증, 안구돌출, 가운데 얼굴 형성 저하, 손·발가락 합지증의 특징을 갖는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6만 5천 명 중 한 명꼴로 발생)을 앓고 있는 성지민 양(가명)의 사례와 함께 국내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들의 어려운 상황을 성도들에게 알렸으며, 구미제일교회 성도 118명이 안타까운 현실에 놓인 아동들을 돕는 일에 동참했다.
이날 정기 후원을 시작한 한 성도는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었는데 어떻게 후원을 시작해야 될지 몰라 망설였는데, 오늘 러브콘서트를 통해 정기 후원을 시작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러브콘서트에 함께한 CCM 가수 송정미는 “이번 러브콘서트를 통해 성도들이 평소에 잊고 있었던 소외된 이웃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이야기하며 “앞으로도 굿피플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일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굿피플은 ‘만원의 기적, 러브콘서트’를 통하여 따뜻한 마음으로 재능기부에 앞장 선 뮤지션들과 함께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알리고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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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굶주린 이웃 위한 ‘러브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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