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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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기적이었다. 세상 사람들이 경악할만한 기적을 일궈냈다. 혈혈단신 무일푼으로 건너간 뉴질랜드에서 수년 만에 수백억원 빌딩일 인수하고, 뉴질랜드 최대 선교센터를 세워 세계선교의 기반을 만들게 된 것은 결코 일반적인 이성으로는 납득하기 힘들다.

 

하지만 이 놀라운 기적의 주인공 이은태 목사(오클랜드 에딘버러 칼리지 이사장, 다니엘 크리스챤 캠프 이사장, 오클랜드 국제교회 담임)는 이 모두를 하나님의 은혜이자 예비된 계획이라고 말한다.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오직 하나님의 이끄심에 순종한 결과임을 고백했다.

 

기적과도 같은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한 이은태 목사의 신간 늦은 비의 기적’(쿰란출판사)가 새해 한국교회 성도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고 있다. ‘재벌 하나님, 나의 아버지의 후속으로 나온 금번 간증집은 뉴질랜드 정착 이후에도 끊임없이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며,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가져야 할 절대 믿음의 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새로운 7년의 역사 기도의 능력 빚진 자의 마음 나의 소망 하나님 바로 섬기기 행복으로 가는 길 영원으로 가는 길 등 자신의 삶에 동행하신 하나님의 위대한 기적의 역사들을 써 내려갔다. 또한 어려움과 도전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와 격려, 그리고 새로운 희망이 되기를 바랐다.

 

늦은 비의 기적이라는 제목에서 말하듯 이은태 목사는 뒤늦은 나이에 신학에 입문해 하나님의 소명을 따른 사람이었다. 한국전력이라는 누구나 부러워 할 건실한 직장을 중도에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의 이끄심을 따른 결과 오늘에 이르게 됐음을 간증한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데 있어 나이는 중요치 않다고 말한다. 다만 중요한 것은 얼마나 온전한 믿음과 진심을 갖고 있는지? 자신을 온전히 내려 놓고, 주님 앞에 엎드릴 용기가 있는지다.

 

늦은 비의 기적은 믿음과 신앙 앞에 큰 도전의 시간들이 많았지만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 믿음 앞에서 순종하며,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이겨내고 감당해 온 저자의 삶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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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태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늘 이른 비와 늦은 비의 은혜를 내려 주셨다. 인생의 끝이라고 생각했던 절망적인 순간도 많았고 한 줄기 소망의 빛도 비치지 않았던 암흑의 시간들도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끝이라고 생각했을 때 늦은 비의 은혜를 부어 주셨다. 상상을 초월한 은혜였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세월을 뒤돌아보니 내 삶에 많은 실수와 아름답지 못한 일들이 있었다. 그러나 내 삶에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면서 하나님께서 지금도 살아서 우리 옆에 역사하고 계심을 반드시 증거해야 한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에 하나님의 위대한 축복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은태 목사는 38세란 늦은 나이에 뉴질랜드의 신학대학에 입학해, 극도의 경제적 위기 속에서도 오직 성경을 붙잡고 신학을 공부했다. 그의 노력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을 거대했다.

이 목사는 무일푼의 상황에서 외상으로 땅을 구입할 수 있었고, 이 땅은 1년도 되지 않아 천정부지로 가격이 치솟았다. 그 땅을 일부 팔아 빌딩을 구입하고, 선교센터를 지었다. 이 곳에는 17개 국제 선교기관이 들어와 있다.

 

하나님의 기적은 계속됐고, 1년 뒤에는 10층짜리 빌딩을 주셨고, 쇼핑몰, 크리스천 영어학교를 열게 하셨다. 최근에는 2만여명의 크리스챤 캠프도 예비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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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태 목사의 간증집 ‘늦은비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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