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혜경 전도사는 2008년 개원 당시부터 현재까지 연구원의 운영과 사업 진행은 물론이고, 각종 궂은일을 도맡아 하며, 연구원이 맡은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게 한 숨은 공로자였다.
이날 원장 림택권 목사는 홍 전도사에게 “언제나 드러나지 않는 자리에서 자기 일 뿐 아니라, 남의 일까지 도맡아 할 정도로 성실하고 부지런한 분이다”면서 “홍 전도사의 긍정적 믿음과 한결같은 미소는 우리 연구원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가장 큰 동력이 됐다”고 치하했다.
이어 “앞으로도 하나님을 섬기고, 한국교회를 섬기는 일에 앞장서 주기 바라며, 우리 연구원을 대표해 그간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연구원 첫 공로패의 주인공이 된 홍혜경 전도사는 “정말 생각지도 않은 큰 상을 주셔서 이를 어찌 받아야 할지 모르겠다. 제가 했던 작은 일들을 이토록 크게 치하해 주시니 감사하고, 또 부끄럽다”면서 “언제나 겸손한 자세로, 맡은 사명을 다해, 연구원이 하나님의 역사를 위해 크게 쓰일 수 있도록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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