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15-1.jpg
 
사단법인 지구촌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노아 목사)는 지난 13일 서울 관악구 행운동 세광중앙교회에서 ‘성경으로 돌아가자’를 주제로 제1차 성경 핵심 세미나를 가졌다.
김노아 목사를 강사로 개최된 이날 성경 세미나는 이성헌 목사(사무총장)의 사회로 오전에는 “비유와 실상”과 “빛의 아들과 어움의 아들”을 강의하고, 오후에는 “예수 부활의 날짜”와 “이단 신천지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비유와 실상에서 주님은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다”(마 13:34). 여기서 비유는 문제이고, 실상은 답이라며, “숨은 것과 감추인 것이 비유와 실상으로 드러난다”고 설명했다. 성경은 “숨은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눅 8:17)라고 했다.
김 목사는 마태복음 24장 29절에는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고 했는데. “심판의 날인 ‘그 날’의 징조인 해와 달과 별은 자연계의 해와 달과 별이 아니라, 하늘의 진리와 구원과 관련된 비유와 실상”이라고 말했다.
또 ‘하늘과 땅’에 대해서도, “하늘은 진리의 세계로서, 성도는 모두 하늘의 진리를 아는 자들이므로 하늘에 속한 자들”이며, 아모스 8장 11절에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찌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고 했는데, 이때 기근은 “하늘의 말씀을 듣지 못한 것, 즉 생명의 말씀, 영적인 말씀, 주님의 말씀을 듣지 못한 것”이다. 그래서 호세아는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 빛같이 일정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6:3)라고 하신다.
또 김 목사는 주의 재림과 관련하여 흔히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른다고 믿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은 데살로니가전서 5장의 주의 재림에 대한 말씀을 오해한데서 생긴 일이라고 지적하고, “도적같이 오시는 주님을 기다리는 자들은 어둠의 아들들이며(1-3), 빛의 아들들에게는 주님이 도적같이 아니온다”(4-6)라고 설명했다. 그 근거로 하나님은 심판의 날을 도적같이 행항 일이 성경에 없다며, 노아의 홍수 심판 때는 7일 전에 알렸고(창 7:4), 소돔과 고모라를 멸한 롯의 때는 아브라함에게와  ‘동틀 때’ 알렸으며(창 18:17, 19:15), 니느웨성을 심판한 요나의 때는 40일 전(욘 3:4)에 알렸다고 했다.
 또 아모스 3장 7절은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고 했다.  따라서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신다. 그러나 아버지의 말씀을 받은 빛의 아들들에게는 도적같이 임하지 않는다"고 역설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주의 날이 빛의 아들들에게는 도적같이 오지 않는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