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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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대학생들의 젊음의 열정과 비전, 은혜가 나눠진 2019 CCC전국대학생여름수련회가 지난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진행됐다.
‘Aim Divine, Anno Domini’(롬 14:18)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선교대회는 LTC와 성경강해, 선택특강 등 교육 및 저녁집회, 비전박람회와 새친구반, 캠컴세미나 등 청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도전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새로운 삶을 결단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우리 주님의 시대에’(Anno Domini)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따라 새로운 삶을 시작하자’(Aim Divine)라는 주제처럼 수련회에 참가한 한국CCC 300여개 대학 1만여 명의 청년들과 세계 13개국 129명의 해외 참가자, 75명의 유학생 참가자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향한 뜨거운 결단의 시간을 보냈다.
개회예배를 통해 성대한 막을 올린 2019 CCC전국대학생여름수련회는 둘째 날(25일)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둘째 날 오전에는 LTC와 성경강해, 캠컴세미나 등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도와 제자화 훈련으로 지상명령 성취를 위한 리더들을 길러내는 LTC는 초급부터 고급까지 3단계 과정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세미나를 통해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한 교사로서의 정체성에서부터 실제 교육 현장에서 만나는 어려움과 실천 사항 등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미래의 교사선교사로서의 비전을 구체화했다.
이 외에도 청년 대학생들의 관심사에 맞는 다양한 주제를 다룬 선택특강으로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올해는 15개 주제 158개 강의가 개설돼 참가자들이 각 분야에서 크리스천의 영성과 실력을 배우는 풍성한 시간이 됐다.
셀러브레이션은 젊음의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이었다. 수련회 첫날을 빛내준 ‘C상어’ 댄스팀의 환영댄스로 시작한 셀러브레이션은 최요한 순장(전국총순장), 허효주 순장(전국부총순장)의 사회에 따라 진행된 특별활동 입상자 시상과 불꽃놀이로 그 열기를 더했다.
이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4인조 보컬 그룹인 ‘엄브렐라’의 감미로운 노래에 참가자들은 휴대폰 불빛과 LED 봉을 흔들며 수련회 마지막 밤의 아쉬움을 달랬다.
셀러브레이션의 마지막은 역시 찬양과 경배였다. 연합찬양팀의 인도에 따라 참가자들은 수련회 모든 순서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리며 열정과 헌신의 밤을 마무리했다.
갈수록 각박해지고 청년들에게 소망을 이야기하기 어려운 이 시대에 ‘Aim Divine, Anno Domini’를 외치며 우리의 유일한 소망 되신 거룩하신 하나님께 헌신하기로 결단한 2019 CCC전국대학생여름수련회는 이 민족의 희망은 결국 다음 세대의 리더인 젊은 청년 대학생들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그들에게 진정한 소망을 선사한 은혜의 제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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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C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의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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