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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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송용필 목사/ 이하 카이캄)가 지난 1125일 서울 양재동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임원회를 열고, 내년에 치러질 전 회원 정기총회에 대한 준비사항을 확인했다. 카이캄은 절차상의 미진한 문제들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수정 보완을 실시키로 했다.

 

특히 회원총회에 참석키 어려운 이들에 대한 위임장은 오는 3월부터 접수할 예정이다. 현재 확인된 카이캄은 정회원은 모두 2571명이다. 카이캄의 회원은 회비를 납부한 이들에 그 자격을 부여한다.

 

이 외에도 사업계획을 포함한 예·결산위원회를 조각하는 안건을 처리하면서 본부 임원 2, 이사 2, 지방 회원 3명 등 7인을 선정하고, 원활한 카이캄 운영을 위한 다각도의 조율을 거쳐 최고의 효율성을 높이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날 임원들은 갈수록 증가하는 목사안수자들 뿐 아니라 신규 가입회원들의 호응 그리고 기존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따라서 신뢰받는 연합회로 발전하기로 결의하면서 불필요한 지출은 자제하고 장학사업 및 선교사업에 예산편성을 확장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현재 카이캄은 회계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외부 감사를 통해 재정을 투명하게 관리 중이다. 이날 임원들은 감사 결과를 확인하고, 앞으로도 철저한 회계 관리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신규회원이 대폭 증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임원회는 이러한 결과가 목회기획국의 활발한 활동에 힘입은 것으로 평가하고, 늘어나는 목사안수 청원자들을 위한 제반 서비스 및 지원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운영규정 개정안도 다뤄졌다. ‘회원 탈퇴의 경우, 가입한지 2년 내에 탈퇴할 경우 3년분의 회비에서 이미 납부한 회비를 공제한 나머지 회비를 내야 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아울러 상임자문위원에 최순영 장로, 고문에 김상복 이필재 목사를 명예임원으로 2년간 재추대할 것을 승인하고 향후 임원회 심의절차를 확정했다.

 

카이캄의 기관지 크리스챤연합신문을 회원들에 널리 보급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기관지를 통해 카이캄의 소식을 전하고, 교감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자는 것이다.

 

한편, 카이캄은 내년 10월 전 회원이 참여하는 전 회원총회를 개최한다. 본 회원총회는 2년마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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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캄, 내년 회원총회 준비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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