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장로는 “피해 지원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도 절실하지만, 무엇보다 지금은 하나님의 자비와 치유의 은혜를 강구해야 할 때”라며, “전 한국교회 성도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전력해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하나되어 함께 기도할 수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그에 대한 응답을 주실 것이다”면서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신다. 우리는 지금의 재난에 두려워 할 필요 없이 기도로 앞을 보며 나아가면 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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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성령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간구하여 주심을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온 세계가 코로나19로 어려움과 신음 중에 있습니다.
땅의 길이 안 보이는 이 때에 하늘을 향한 길이 있어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불순종과 잘못을 통회하며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오니 우리의 죄과를 용서하여 주소서!
이 땅에 다시 한 번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주시옵소서!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가 속히 개발되어서 이 질병이 이 땅에서 완전히 소멸되게 하여 주시고 이미 확진된 환자들을 깨끗하게 치료하여 주소서!
생명을 걸고 환자를 돌보고 있는 의료진들을 눈동자처럼 지켜주시고 이 일에 헌신하고 있는 정부요원들과 방역관계자들과 지원 인력 모두를 천군천사로 지켜 주옵소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땅의 모든 소상공인들과 기업인들에게도 이것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더해 주시고,
이 땅에 자유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의 꽃이 활짝 필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여주시옵소서.
교회의 머리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재앙으로 교회들이 문을 닫고 유튜브로 예배를 드려야 하는 초유의 참담한 현실을 맞고 있습니다.
오! 하나님 아버지!
이 질병과 재앙으로 인한 경고의 소리와 묵시적 소리에 한국교회가 귀를 열고 그 세미한 음성을 듣게 하여 주시고, 첫사랑을 회복하고 기본으로 돌아가 교회가 모두가 하나 되어서 시대적인 사명을 감당하는 한국교회로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죄과와 못 다한 책임을 목 놓아 통곡하오니 우리의 죄과를 용서하여 주시고 이 땅을 고쳐주소서.
노도 강풍을 잠재우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에 드리운 국론분열과 불안, 그리고 적그리스도와 사회를 혼란케 하는 이단의 모든 어두운 세력들이 이 땅에서 완전히 소멸되는 기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나라의 각계각층 지도자들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시사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시고, 나라를 사랑하고 국민을 섬기는 일에 올바른 분별력을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나라를 축복하여 주심으로 이 민족의 가슴마다 그리스도가 전하여지고 나아가서 한국교회가 세계선교의 주역을 감당하는 나라가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