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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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강남교회(담임 최명우 목사)의 코로나19 방역 대처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9일 주일예배 시간에 강남구청 공무원과 함께 24시간 뉴스를 보도하는 뉴스채널에서 취재가 나와 이러한 내용이 방영됐다.

 

순복음강남교회 관계자는 강남구청 공무원이 순복음강남교회가 코로나19 방역 대처를 잘하고 있는 곳으로 방송국 기자에게 소개했다이날 우리 교회에서 지키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수칙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열화상 카메라를 비롯해 2M가 넘는 띄어 앉기 모습 등 정부에서 제안한 7가지 방역 가이드를 잘 지키고 있는 것을 눈으로 확인시켰다당일 교회 내부 기관인 의료선교회가 손소독제를 나누어 주는 장면까지 소개가 됐다고 말했다.

 

당시 현장에 나온 강남구청 정책홍보실 공무원은 “(순복음강남)교회가 코로나19 대응을 잘하고 있어 (방송국에) 소개를 했다“(현장에 가보니) 예배 볼 때 신자들 간격이나, 처음 출입할 때 손소독제를 나누어주고 명단 체크하는 것 등 서울시에서 내려온 7가지 수칙을 잘 지키고 있었다고 답변했다.

 

이어 강남구에서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업종에 관계없이 집중적으로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점검하고 있다“(교회보다) 제일 우려가 되는 곳은 PC방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순복음강남교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3천만 원의 성금과 함께 경북·대구지역 의료진을 위한 1,245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는 어려운 교회를 위해 300만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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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강남교회, 코로나19 방역 대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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