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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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모든 피조물 중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남자와 여자로 나누어 만드셔서 그 둘이 만나 하나의 완성체가 됩니다. 사람은 하나님과 교통이 됩니다. 그런 인간에게 하나님이 복을 주셨습니다. ‘번성하고 많아 져서 땅에 충만하라, 가득 차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 공중의 새, 땅의 짐승과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땅의 모든 생명체의 왕으로 삼으시고 다스리는 통치권을 얻었습니다, 어마어마한 복입니다.

 

땅 위에서 서열은 아담 위에는 하나님 한분만 계십니다. 이것이 사람이 하나님께 받아 가지고 있었던 원래의 모습입니다. 온 피조물 중에서 하나님과 교통이 되고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아 땅 위 통치권까지 갖고 있는 사람은 천사도 부러워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걔 중에 마귀는 부러워하는 것을 넘어서 그것을 빼앗고 취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습니다. 사악하니까요. ‘우주에 아담이라는 새로운 피조물 인간이 등장했는데 하나님이 인간 아담을 만드시더니 감히 그가 온 땅의 왕권을 가지고 올라와 있다? 그것을 빼앗자마귀는 아담을 무너뜨리기 위한 가장 좋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왕권을 가진 아담에게 허락되었지만 단 하나 금하신 것은, ‘선악을 알게 하는 지식을 가진 나무를 먹지 말라입니다. 선악과는 선과 악의 지식을 알게 하는 나무입니다. 선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며 악은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것입니다. 선이 무엇이고 악이 무엇인가를 이미 알게 되었을 때에는 이미 선악과를 먹고 하나님을 반역했을 때 처절하게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악을 알고 하나님께 불순종할 때 그것이 죄이며 죄의 처형은 사형, 즉 죽음입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2:17)’ 마귀는 선도 알고 악도 알고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의 위력을 알았습니다. 반드시 지키시고 그 말씀대로 행하시는 하나님! 그러니, 아담이 선악과를 먹어야 하나님의 말씀대로 아담은 죽게 됩니다. 그리고 왕권도 잃어버립니다.

 

결국 아담과 하와는 마귀의 유혹에 지고 선악과를 먹었습니다. 진자는 이긴자의 종이 되는 원리로 사람은 왕의 신분에서 마귀의 종으로 살다가 마지막은 죽음으로 끝이 납니다. 마귀는 아담이 받은 복을 빼앗았습니다. 이제 마귀는 아담에게서 빼앗은 세상 왕의 권세로 등극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 하는 결과가 이런 것입니다.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에 반역한 악의 결과로 어떻게 무너지는지 알게 되면서 선과 악에 대한 지식을 갖게 되었을 것입니다. 이제 마귀가 왕이 되어 인간을 다스리고 통치해서 압박하는 마귀가 왕이 된 세상이 왔습니다. 인생이 고통 일 수밖에 없는 이유 입니다. 인생고는 영적 싸움으로 풀어가야 할 문제입니다. 마귀의 통치에서 벗어나야 비로소 풀어지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세상에서 고통 중에 있다가 예수님을 만나면 평안과 자유함을 체험하게 됩니다. 마귀에게 매인 종의 결박이 풀어지기 때문입니다. 구원의 체험이후에 세상 행복한 느낌, 그 감정들이 이 진리를 증명하지 않습니까? 마귀에게서 벗어나야 비로소 인생고가 풀어집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분명한 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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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IC 칼럼] 이영은 목사의 ‘다시 찾은 왕권①’ (창 1: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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