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입후보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이상재 목사(경기북노회/함께하는교회) △부총회장 이정현 목사(한남노회/소망교회) △장로 부총회장 주홍철 장로(안양노회/화평교회) △서기 모연구 목사(경인중앙노회/갈릴리교회) △부서기 권상규 목사(경기노회/주님의교회) △회의록 서기 송재권 목사(서울중앙노회/동문교회) △부회의록 서기 남성종 목사(서평노회/주영광교회) 회계 이동재 장로(한남노회/동산교회) △부회계 김오영 장로(인천노회/장미원교회) 등이다.
먼저 총회장에 출마한 이상재 목사는 “대신총회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면서 “연합운동에 있어서도 한국교회 향도 역할을 감당하는 교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총회원 모두가 소통하며 함께 일하는 총회를 만들겠다.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총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총회장에 입후보한 이정현 목사는 “총회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총회장님과 임원진들을 잘 보필해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면서 “한국교회 자생 교단으로써 그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총회 오는 9월에 제55회 정기총회를 경북 문경 소재 STX 리조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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