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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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대신총회(총회장 황형식 목사)가 코로나19로 시름에 빠진 총회 교회들의 지원을 시작했다. 미자립교회 및 농어촌교회 100개 교회에 100만원씩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청주주님의교회(담임 최현석 목사, 원로 주서택 목사)의 기금 마련으로 이뤄졌다. 최현석 목사는 지난 13일 총회를 방문해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최현석 목사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교회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전 성도들이 뜻을 모아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기금을 마련해 전달하게 됐다어려움에 처해 있는 교회들을 돕기 위해 당회원들도 적극 나서주었다고 말했다.

 

총회장 황형식 목사는 이번 기금은 교단 산하 지 교회들 중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교회들을 위해 사용 되어질 것이다면서 청주주님의교회 주서택 원로목사님과 최원석 담임목사님 그리고 당회원 및 성도님들에게 교단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극복을 위해 총회 차원에서 힘을 모으고 있다어려움에 처해 있는 교회들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현규 장로(청주주님의교회 재정위원장)전 성도들이 기쁜 마음을 정성을 모았다. 비록 작은 액수지만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교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1억원의 기금을 전달한 청주주님의교회는 개척 초기부터 재정의 50%을 선교비로 지출할 정도로 나눔과 섬김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심어왔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나눔 마켓을 설립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원로 목사인 주서택 목사는 한국교회 목회자와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한 내적치유사역을 전개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심어 오고 있다. 청주주님의교회는 지역사회에 칭찬받는 교회로 유명할 정도로 주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한편 대신총회는 지난달 9일 대구-경북지역의 어려운 교회들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일산 솔내교회(최경규목사)의 후원으로 1백 개 교회에 1백만원씩 총 1억원을 지원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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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주님의교회, 대신총회 산하 미자립 교회 지원 1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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