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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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개혁측(총회장 정학채 목사) 전국장로연합회(회장 조문환 장로) 수련회가 지난 7~8일 양일간 서울 화곡동 예원교회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금번 수련회는 전국 4,000여 장로 중 선착순 소수 인원만 참가했다.

 

인사를 전한 회장 조문환 장로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시대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어 가고 있다. 1.2.3 RUTC 응답을 누리며, 237나라와 5000종족, 한국교회와 현장의 빈곳을 찾아서 기도하는 총회, RTS 동문회, 중직자 대학원과 장로연합회가 함께 237목회 전도신학훈련원의 시스템 세우기를 바란다“‘증인의 시작, 준비. 헌신(1:12~14)’을 주제로 개인과 교회가 성령인도 받는 귀한 시간 되시기를 소원한다고 인사했다.

 

조문환 장로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장로부총회장 김영수 장로의 기도와 서기 김진해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총회장 정학채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정학채 목사는 설교를 통해 지금의 시대는 사탄이 성도들이 교회를 멀리하도록 유혹하는 시대다. 주님 재림의 시간이 가까워진 만큼 복음의 씨앗을 뿌리며, 기쁨으로 단을 거두어야 한다면서 이 시대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축사를 전한 부총회장 김송수 목사는 개혁총회는 성경의 무오성과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는 개혁주의 신학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성경적 전도와 선교를 그 어느 누구보다 적극 실천하고 있다면서 우리 교단의 제 일선에서 전도와 선교에 앞장서며, 정체성을 지켜가는 장로님들이 축복의 주역들이시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전장연은 금번 수련회 기간동안 정은주 목사와 류광수 목사의 특강과 노회별 포럼, 23회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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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개혁, 전국장로연합회 수련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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