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칼럼] 코로나와 역사의 대전환
2020/08/25 09:4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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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표 목사(한신대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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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사이비 사교집단 신천지 발 중심의 코로나 전국 확산 공포의 물결에 이어 다시 2020815일 전광훈 목사 등과 정치집단들의 야합으로 이루어진 집회를 통해서 초기 방역에 비교적 성공적이라고 평가 받던 한국이 다시금 전염병의 전국 확산 공포를 맞았다. 코로나와 지구온난화의 기후 변화로 물 폭탄을 맞은 국민들과 서민들의 삶이 시름에 젖었는데 사이비 청교도 후예들과 이기적 정권회복을 찾는 정치집단들의 결집이 다시금 국가와 민중들 서민들의 경제와 삶을 위협하는 현실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소위 보수를 자칭하며 태극기와 성조기 일장기들을 흔드는 집단들 이것을 조장하는 미통당 전후 세력들이 자신들은 이들과는 무관하다는 오리발을 내밀고 있다.

 

헤롯과 같은 간교한 여우들이 창조주와 성서,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을 짓밟고 있다. 한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주님의 말씀을 조롱하고 생명 살리기 위해서 오신 예수의 구원과 해방적 삶을 비웃는 행동을 서슴없이 하고 있는 것이다. 친일과 분단팔이로 자신들의 정권과 기득권 부귀영화를 누리던 자들이 자신들의 예 영화를 회복하고자 갖은 추악한 야합을 쉬지 않고 있다. 미통당의 5.18 40주년이 다 지나가는 시간에 무릎을 꿇는 쇼를 누가 그 진정성을 믿을 것인가? 북미회담의 빈손과 미중의 무역 등 패권 다툼과 코로나 공방, 군사적 훈련과 시진핑의 한국 방문 회담, 북한의 slbm 잠수함 건조, 미일의 군사훈련 등 한반도 주변의 안 밖의 상황은 어떤 역사적 연출이 될지 아무도 모른다. 코로나의 전국 유행을 알리는 위중한 상황에도 의사들은 자신들의 집단 이익을 위해서 장기 파업을 주장하고 실행하고 있다.

 

사이비 이단들과 함께 사회 전 분야에 썩은 냄새들이 진동을 한다. 이웃과 타인을 위해서 헌신과 봉사, 희생정신들은 사라지고 개인과 집단의 이기작 이익공동체가 사회를 혼돈과 카오스로 빠뜨리고 있다. 그동안 교회는 한국 천민자본주의 성장에 기생, 혹은 공생을 도모하며 나름대로 자기 삶을 즐겨왔다. 물론 풍족한 대형교회라고 하면 전체 교회의 3%정도이나 이러한 신의 이름과 성서를 상품화하여 많은 혜택을 누려온 것은 부인할 길 없다. 정규신학대학을 졸업하여 목사가 된자나 군소 신학을 졸업하여 목사가 된 자들이나 혹은 신의 은총으로 성직의 이름을 가지게 되자들 모두 나름의 삶을 누려온 것이다. 그러나 이제 한국사회는 과거의 어리석은 대중이나 잠든 민중들만 있는 것이 아니다. 평균적으로 보면 소위 평신도 층의 지식과 정보 수준이 목사를 능가하는 경향들이 많다. 물론 교회 성장 1세대 시기의 영향력이 아직은 남아 있는듯하다. 그렇지만 코로나와 함께 혁명적 사화문화 변화와 함께 교회 역시 예외가 아니다. 대면에서 비대면(uncontact & on-contact) 사회FH 전환 되는 것은 막을 수가 없는 것이다.

 

정부가 하는 일은 국만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제일의 의무이고 권리이다. 이러한 일에 훼방을 하고 오히려 전염병을 전국으로 확산 시키는 일을 한 자는 교회탄압, 종교탄압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존 칼빈은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정부에 대하여서는 저항을 해야 한다고 하였고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는 미친 운전사는 끓어 내려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정 반대의 경우이다.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려는 정부의 소임을 선하게 지키려는 것이고 이러한 생명 지키는 일에 전염병을 확산 시키는 일은 성서와 하나님의 뜻에 역천하는 행위이다. 이러한 것을 탄압으로 규정하거나 말하는 것은 오히려 성서의 말씀과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망령된 행위가 아닐 수 없다. 지금 상황은 코로나로부터 누구도 자유롭지 못하다.

 

로나는 세계화와 지구촌 세계를 새롭게 규정하고 있다. 인간이 대면하고 가까이 만나는 것을 축소하거나 막아서고 있다. 예수가 온 것은 생명을 살리는 것이 목적이고 인간의 모든 포로와 억압으로부터 자유와 해방의 구원을 위하는 것이다. 예수는 갈릴리 민중들의 억압과 포로 된 삶을 자유와 해방을 선포하고, 그들을 질병으로부터 치유하며, 악한 마귀와 귀신 악의 모든 세력, 즉 생명을 왜곡 시키는 불의한 세력들로부터 통전적인 해방을 이루어 주셨다. 사탄, 악의 세력은 거짓을 일삼으며, 교활한 여우 헤롯처럼 악한 자들과 꾀를 만들고, 죄인들과 길을 함께 걸으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는 것을 즐겨한다. 인간은 매우 현명하고 영리하며 강한 것 같은 존재 같지만 그들이 사용하는 이성과 학문 문화들이라는 것이 이번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접하며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 가를 확인하게 된다. 이기적 탐욕과 욕망을 통하여 이루어 온 모든 바벨탑 같은 결과들이 다 버려질 쓰레기보다 못한 허상들임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남는 것이 있다면 서로의 생명을 지키고 살리는 일이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을 빙자한 썩은 정치 집단들과의 야합을 통해서 자기 존재를 부각시키고 드러내고자 하는 추악한 일을 속히 중단하고 버려야 한다.

 

사랑제일교회 발 전국의 확진 자들의 증가가 시시각각 보도되고 있다. 중대형 교회나 자리가 잡힌 교회들은 개척교회나 미자립 교회들보다는 훨씬 덜 어렵다. 서로가 돕는 과정, 나눔의 과정에서 여기서도 이웃 사랑의 선행이 필요할 것이다. 국가나 사회, 각자가 있는 삶의 현장에서 서로가 돕거나 나누는 사랑의 실천이 필요한 시기일 것이다. 콩 한 조각이라도 나누어 먹던 조상들의 좋은 전통과 미덕을 살리는 일이 필요할 수도 있다. 나라와 나라 사이 개인과 개인 집단과 집단들 모두가 함께 더불어 이 코로나의 위기를 극복해야 할 것이다. 이 극복의 길에 기독교나 교회가 솔선수범 하는 일이 있어야 한다. 지금 이 시기는 냉철한 이성과 정의로움, 그리고 따듯한 사랑의 실천이 필요하다. 어려운 재난의 시기에 가난하고 약한 자들을 돌보는 일을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 의식주의 기본권과 그들의 인권이 훼손 되지 않도록 서로를 배려하고 위로하며 격려하는 상호의 돌봄이 필요한 시간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예수의 마음을 품고 예수의 심장으로 이러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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