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복지재단 관계자는 “북한을 돕는 것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겠지만 그럼에도 북한을 돕는 일은 멈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올해는 대북제재와 코로나19 감염위협 그리고 태풍 피해까지 입은 북한 주민들의 상황은 더 어렵고 힘들어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인도적 지원으로 북한 주민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주시길 요청한다”고 전했다.
북한동포를 위한 인도적 지원을 하는 것은 불안정한 남북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일이며,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한반도 안보와 평화도 나아지고 미래세대에게는 더 나은 기회를 줄 수 있는 결과를 얻게 된다. 이를 위해 올 겨울 북한꼬마들이 따뜻하게 지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우리 사회와 많은 분들이 겨울나기 캠페인에 도움과 참여로 함께 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편 ‘북한꼬마, 사랑을 입다’ 겨울나기 캠페인은 12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참여한 후원자는 캠페인 소식과 함께 굿즈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지원결과보고는 사업특성을 고려하여 샘복지재단 담당자가 후원자에게 직접 보고드릴 예정이다. 캠페인 후원문의는 (02-521-7366) 또는 카카오톡 @샘복지재단 검색 후 1:1 문의로 할 수 있다.
<후원: 우리은행 1005-301-977432/ 사단법인 샘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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