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3개 성결교단(기성, 예성, 나성)이 함께하는 한성연의 금번 부흥사회 임원수련회는 기성의 주관으로 20명의 임원이 참석한 채 진행됐다.
개회예배는 정순출 목사(기성 대표회장)의 사회와 성권상 목사(나성 대표회장)의 기도와 노윤식 목사(예성 대표회장)의 설교로 진행됐다. 노 목사는 “초기 성결교회의 뜨거운 구령열과 복음 전도의 열정을 이어받아 성결의 복음을 전하는데 더욱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성 부흥사회 총재 정택 목사도 “시대를 악할수록 하나님의 부르신 소수의 선지자들은 고난을 당해도 굴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마침내 민족의 구원을 이뤘다”면서 “이 땅에 성결운동이 일어나고 어지럽고 혼란한 세상을 바로 세우려고 힘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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