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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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동교단이 지난 1025일 대전 서구 가수원늘푸른교회에서 제106회 총회를 열고, 현 총회장 류다윗 목사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번 총회를 통해 교단 전 총회원은 코로나 위기에 신음하는 사회와 국민들을 위해 구속의 귀한 복음을 전하는 일에 더욱 전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총회장에 오른 류다윗 목사는 섬김과 책임을 강조하며, 총회의 부흥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약속했다.

 

류 목사는 "다시 한 번 이 자리에 선 것은 결코 예삿일이 아니다. 막중함 책임과 하나님의 준엄한 명령을 새삼 느끼게 된다""제대로 섬기겠다. 바르게 섬기겠다. 뜨거운 마음으로 총회장을 연임을 지지해 준 것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귀한 구속의 복음을 전해야 하는 사명이 있는 교단이다. 하나님의 귀한 말씀을 중심으로 온 열방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때 한 마음이 되어 앞으로 나아가자"고 격려했다.

 

이날 총회원들은 '회복과 안정 속에 갑절로 부흥하는 총회'란 주제에 맞게 코로나로 인해 침체됐던 지난 시간을 추스려 선교와 부흥에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특히 이를 위해 교단의 정체성과도 같은 '구속사'를 전면에 내세운다는 계획이다.

 

또한 교단 뿐 아니라 한국교회의 신학 정체성 확립을 위해 2회 구속사 심포지엄 2WCC·WEA 고찰 및 교단 정체성 확립 포럼 등을 개최키로 했으며, 구속사 복음 전파를 위한 교계 연합단체들과의 협력도 추진키로 했다.

 

임원 선거에서는 현 총회장 류다윗 목사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가결한 가운데, 이하 임원들에 대한 선임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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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교단의 제106회 총회 임원은 총회장: 류다윗 목사 목사부총회장: 이승현 목사 장로부총회장: 추후발표 해외목사부총회장 :이은식 목사 해외장로부총회장: 페리 장로 서기: 유사무엘 목사 부서기: 이상규 목사 회의록서기: 강용욱 목사 회의록부서기: 김겸손 목사 회계: 박에녹 목사 부회계: 이형술 장로 감사: 성여호수아 장로, 김천우 장로 총무: 김병렬 목사 등이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조종삼 목사의 사회로 합심기도 후 류다윗 목사가 '반드시 승리를 얻으리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류 목사는 성경 속 다윗의 승리에 대해 '고난을 이기는 승리',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승리'라 정의하며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며, 모든 것을 주의 손에 맡긴 채 담대히 앞으로 나아간다면, 어떠한 고난도 능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전 총회원들을 향해 "다윗처럼 철저히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만 높이고 의지한다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다윗을 닮는 총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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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 교단은 진실한 제자가 되라 성령의 사람이 되라 예언자적 사명자가 되라 순교자적 소명자가 되라 이념으로 설립되어, 세계 500대 중요도시 선교사 파송 국내외 3,000개 교회 설립 국내 10대 교단 진입 300만 성도 부흥 등의 비전을 성취코자 전진하고 있다.

 

개혁복음주의를 표방하며, 종교다원주의, 동성애, 공산주의 세속주의를 배격한다. 또한 WCC를 지지, 옹호, 묵인하는 단체와 교류를 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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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예장 합동교단, 총회장 류다윗 목사 만장일치 연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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