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용 장로(제주노회, 이도교회)가 지난 7월 4일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을 찾아 예장합동 제107회 총회회계 후보로 등록했다.
한 장로는 앞서 4월 5일 제112회 제주노회 정기회에서 총회부회계후보로 추천을 받았다. 한 장로의 출마가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제주노회에서 총회임원 추천이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당시 한 장로의 출마가 알려지며, 일각에서는 제주노회의 매우 역사적 사건이라고 이를 평가키도 했다.
한 장로는 당시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으로 제주노회와 총회를 더욱 잘 섬기겠다”고 약속했한 바 있다.
한복용 장로는 그동안 총회 구제부장, 사회부장, 특별위원회에서는 총회 남북교회교류협력위원회 부회계, 총회 한서노회분립위원회 위원, 총회백서발간위원회 위원, 총회 한성노회분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연합회 활동으로는 전국장로회연합회 부회장‧부총무, 해외선교위원장, 전국남전도회연합회 부회장‧부총무, 제주지역기독교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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