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사본 -권순웅.jpg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동측(총회장 배광식 목사)이 지난 74일 제107회 총회선거 후보등록을 시작했다. 후보등록이 이뤄진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에는 오전 일찍부터 총회장 및 부총회장 후보를 비롯한 대다수의 후보들이 등록을 마쳤다.

 

먼저 총회장 후보에 권순웅 목사가 등록한 가운데, 목사부총회장에 한기승 목사와 오정호 목사가 등록하며, 치열한 경합을 예고했다. 장로부총회장에는 임영식 장로가 단독으로 입후보 했으며, 서기 고광석 목사, 부서기 후보에 김종철 목사와 김한욱 목사, 회록서기 후보에 한기영 목사, 부회록서기에 전승덕 목사, 회계에 지동빈 장로, 부회계에 한복용 장로와 김회중 장로가 등록을 마쳤다.

 

상비부장, 기관장, 공천위원장, 재판국원, 선거관리위원 등 후보등록도 같이 진행됐다. 선거관리위원회(당연직) 입후보에 총회장 배광식 목사(남울산노회, 대암교회), 총회 회계 홍석환 장로가 서류 접수를 마쳤으며, 기독신문 사장에 태준호 장로(전서노회, 태인교회)와 박석만 장로(수원노회, 풍성한교회)가 등록했고, 기독신문 이사장에 김정설 목사(인천노회, 광음교회)가 등록했다.

 

단독 총회장 후보가 유력한 권순웅 목사는 앞서 총회가 개혁신학 바탕 아래 성총회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법과 원칙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한 바 있다.

 

권 목사는 주다산교회와 스파크 셀 목회 연구소 대표, 총회 다음세대운동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총회 학원선교위원회 위원장, 102 총회 서기, 총회 천서위원장, 총회 선관위 서기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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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총회장 후보 권순웅 목사 등 제107회 총회임원선거 후보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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