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서대천 목사 바이든 대통령의 최종 서명 남아···많은 관심과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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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글로벌 리더를 양육하는 홀리시즈교회 교회학교인 SDC인터내셔널스쿨(담임 서대천 목사)의 졸업식이 지난 813일 경기도 의왕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SDC학생들을 포함 약 9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졸업식은 미국 입양인 시민권법 연방하원 통과를 기념한 ‘SDC 나라사랑 콘서트도 함께 열려 시종일관 축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SDC인터내셔널스쿨의 학생들과 부모, 친지와 관계자, SDC 출신 해외 유학생은 물론 김성영 전 성결대학교 총장, 손매남 미국 코헬대학 국제총장, 김관상 C채널 전회장, 김학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장,월드허그파운데이션 조안나 길 이사장, 송기학 우리민족교류협회회장, 정선일 기독신우회회장, 곽효근 삼산노회 회장 등 교계 및 사회 각계 각층의 VIP 7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졸업하는 학생들에게는 교계 사회 각 부문별 시상도 이어졌다. 서예화 학생을 비롯 46명의 SDC학생들에게 국회의장상, 서초구 국회의원 상, 서초구청 구청장상. 극동방송 사장상, 국민문화재단 이사장상, 국회 재단법인 3.1운동 유네스코등재 기념재단 이사장상, 대한예수교 예장 한국총회 총회장상, 예능방송인선교회 회장상, 한국기독언론인연합회 부회장상, 법률선진신문 대표상·회장상, 학생법률신문 대표상·회장상, 통일신문사 사장상, 월드허그파운데이션 이사장상, 국민일보 목회자 포럼 대표회장상, 윙하우스 대표상,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들 대표상, 로하스 대표상을 비롯 홀리씨즈교회 봉사대상, 남전도회상, 학부모교사회 회장상, SDC 최고영예상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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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시상식에는 서대천목사가 지난 7월과 8월에 미국 연방의회와 뉴욕주 의회에서 받은 공로상장이 전달되기도 했으며 조안나 길 월드허그파운데이션 이사장에게도 한반도 평화메달이 수여됐다.

 

이번에 서목사가 받은 공로상은 지난 8월 미국 연방 의회 다수당 대표 원내 대표의원인 챨스 슈머가 주는 미국연방 상원 원내대표 의장상과 앞서 7월 달에 뉴욕주 의회 에드워드 깁스 의원이 주는 미국 뉴욕주의회 공로상이었다.

 

미연방 상원 다수당 원내대표 최고위원인 슈머는 서목사가 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전공을 찾을 수 있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끼지 않는 재정 지원을 했으며 많은 이들의 삶에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하고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중심축 역할을 한 28년간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공로상을 주었고 미국 뉴욕주 의회 에드워드 깁스 의원은서대천 목사의 헌신은 많은 이들의 삶을 변화시켰으며, 지역사회와 개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학생들에게 많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28년간 한국사회와 미국에 끼친 영향력과 공로를 인정하여 이 상을 수여한다며 공로상을 주었다.

 

이어 행사의 2부 순서는 미국 입양인 시민권법 연방하원 통과를 기념해 열린 나라 사랑 콘서트로 SDC인터내셔널스쿨 2022년도 고등부 졸업생과 초중고등부 학생 250여 명이 참여해 댄스 퍼포먼스, 스킷, 뮤지컬, 오케스트라, 합창 등 버라이어티 콘서트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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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행사의 첫 포문은 SDC오케스트라단이 캐리비언의 해적‘Music from Frozen’ 겨울왕국 메들리 연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SDC 초중등부의 댄스퍼포먼스 만세를 외치다’, 중고등부의 ‘SDC Wonderland’ , 고등2팀의 ‘Final Destination’, 홀리씨즈 청년부의 축하공연 ‘Who am I’, SDC 고등1팀의 ‘The Savior’, 졸업팀의 민족의 영웅 안중근공연이 이어졌다.

 

내빈축사에 나선 월드허그파운데이션 조안나 길 이사장은 미국 입양인 시민권법 연방 하원 통과 환영 나라사랑 콘서트를 준비한 SDC 학생들과 응원한 부모들에게 그간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인사를 전했고 19000명 미국 입양인이 처한 현실과 시민권법 하원 통과 과정을 생생하게 전해 행사 참석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어 콘서트는 유리상자 박승화의 특별공연과 SDC 위대한 탄생팀의 아리랑 메들리를 휘날레로 준비한 모든 공연을 마쳤고 홀리씨즈교회 히즈네이션 찬양팀의 리드로 다함께파송의 노래를 찬양함으로 2022년 유학길에 오를 SDC 청년들의 선교사 파송식을 했다.

 

참석자 모두는 SDC 학생들의 공연을 통해 8.15 광복과 나라사랑에 대한 염원을 재다짐하는 계기가 됐고 미국 입양인들에 대한 권익 보호를 위해 시민권법 하원의회 통과의 의미를 되새기며 하루속히 상원 의회 통과를 두 팔 벌려 환영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행사를 이끈 서대천 목사는 그동안 미국에 입양됐지만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지 못해 한국으로 추방된 수많은 해외 입양인들이 생활고와 문화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거나, 심지어 자살로 생을 마감 하는 경우도 많아 안타까웠는데 미국 연방 하원의회에서 입양인 시민권법이 통과돼 매우 기뻤고 이 일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 성과를 만들어낸 월드파운데이션 대표단을 초청해 환영하는 의미에서 나라사랑 콘서트를 기획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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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국 현지 시간으로 202224일 미국에 입양되고도 시민권이 없어 고통받던 한인 19천여명을 구제하는 법안이 미국 연방 하원 의회를 통과했습니다. 미국 민주당 애덤 스미스 하원 군사위원장이 발의한 입양인시민권법안(Adoptee Citizenship Act of 2021)’이 정식으로 하원을 통과함에 따라 상원에 상정되었고 최종 통과되면 해외입양인 대다수가 미국 시민권을 얻게 된다. 이제 입양인 시민권법시행까지는 미국 연방 상원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최종 서명 절차가 남아 있다. 앞으로도 해외 입양인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또 성공적인 미국 시민권 획득이 성사될 때까지 지금이야말로 한국 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호소했다.

 

한편, SDC인터내셔널스쿨은 이성, 지성, 감성, 체성, 영성의 5성급 글로벌 리더를 양육하는 서초구 방배동 소재 홀리씨즈교회(담임 서대천 목사)의 교회학교다. 예장합동측 소속 홀리씨즈교회는 거룩한 씨앗들(Holy Seeds)’이라는 뜻으로 이 교회는 이 시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을 섬기는 것을 교회의 우선 사명으로 감당하고 있다.

 

28년간 청소년들과 동고동락하며 다음 세대를 위해 교육계에서 헌신해온 서대천 목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지고 절망하는 청소년들을 일으켜 세워 민족과 세계를 품는 글로벌 리더가 되도록 양성하기 위해 세운 SDC인터내셔널스쿨은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하나님의 인재를 키워내는 홀리씨즈교회의 교회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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