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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간] 맥체인성경 키워드
    『맥체인성경 키워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죄인의 구속이라는 주제로 맥체인성경을 기초로 하여 하루에 4권을 간략히 이해하고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주제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성경 66권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고, 성경의 각 장(章)을 요약하였으며 핵심 단어의 성구를 기록하였고, 말씀기도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리고 묵상과 그 장의 메시지를 기록함으로서 그 장을 간략히 소개하는 형식으로 엮었으며 네 권의 책을 통해 말씀 연결 고리를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고, 끝으로 일러두기를 통해 그 단락의 중심 주제를 묵상하도록 하였다. <선교횃불/ 신국판/ 무선제본/ 736p/ 3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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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3-08-17

실시간 새로나온 책과 음반 기사

  • 이달의 신간소개
    월간 창조문예(발행인 임만호)는 2021년 10월호(297호)에 소설로 김한나의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박예손의 ‘식지 않은 토마토’, 이달의 시로 김창범의 ‘봄비가 내립니다’, 이혜선의 ‘아바타, 나의 실꾸리’, 김순권의 ‘목련의 하얀 그리움’, 이탁민의 ‘맹물의 미학’, 정장복의 ‘어느 정원의 슬픈 항변’, 김만재의 ‘무임승차’, 정석영의 ‘별빛’ 등을 실었고, 특집 작가연구 25 김행숙, 디아스포라 한인문학(김낙현): ‘고려인 시에 나타난 조국과 고향의 변화 양상’, 아동문학, 수필 등 다양한 장르를 싣고 있다. <문의:02-3443-6697>   월간 목회(발행인 박종구)는 2021년 10월호(통권 542호)를 “교회, 전문가에게 듣다”를 특집으로, “교회 재정, 청지기 정신으로 관리하라”(강대준), “한국교회의 공동체적 재정 사용을 희망한다”(김의수), “탁월한 일터사역자를 길러내는 교회로”(이대식), “교회 핵심인재 청빙을 위한 헤드헌팅 방식의 도입”(김동연)을 싣고, 이인영과 조미숙의 ‘사모 협력목회 수기’, 고영민의 ‘성경난제해설’등 다양한 목회자료를 싣고 있다. <문의: 02-534-7196> 변화 The Change(발행인 김대성)는 제47호로 “뉴스타트 건강 원리를 아십니까?- 약물 없이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8가지”를 특집으로 꾸몄다. 1부 음식- 살기 위해 먹는다/ 2부 운동- 움직여야 산다/ 3부 음용수- 가장 깨끗한 물/ 4부 햇빛- 햇빛은 생명이다/ 5부 절제- 절도 있는 생활의 위력/ 6부 공기- 바른 자세와 심호흡/ 7부 휴식- 가장 여유 있는 삶/ 8부 믿음- 사랑: 가장 위대한 에너지 등 여덟 가지 건강 관련 기사로 꾸며졌다. <문의: 010-384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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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1-11-14
  • 구약성경의 최초 한글 번역자를 아시나요?
    박준서 교수, 피터스 목사 전기 및 ‘시편촬요’ 출간 최초의 한글성경 번역자란 물음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은 단연 ‘존 로스’다. 하지만 엄밀히 ‘존 로스’는 신약 성경의 번역자다. 그렇다면 구약을 한글로 번역한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알렉산더 알버트 피터스 목사’(한국명 피득/ 이하 피터스 목사), 그가 바로 구약성경의 최초 한글 번역자이자, ‘개역’ 성경 구약의 완성자다. 한국교회의 손꼽히는 성서학자이자, 존경받는 교육자인 박준서 교수(연세대 명예교수, 경인여대 전 총장)가 최근 대한기독교서회를 통해 출판한 책 ‘알렉산더 알버트 피터스 목사’(대한기독교서회)가 세간의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국교회의 잊혀진 은인이 된 피터스 목사를 오늘날 다시 조명해, 한국 목회자와 성도들에 소개하게 된 박 교수는 언어의 천재였던 그가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한글로 성경을 읽을 수 있었다고 단언한다. 박 교수는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다. 우리가 고대 원어가 아닌 한글로 쓰인 성경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는 성경을 한국어로 번역해주신 분들의 노고 덕분이다”면서 “그런데 최초의 한글 구약성경을 번역한 분이 누구인지 아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다. 피터스 목사가 있었기에, 우리 민족은 구약성경을 우리 말로 읽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흔히 사람들이 우리가 사용하는 한글 성경이 중국어 혹은 일어를 중역한 성경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는 히브리어 원문을 직접 번역한, 성경이다. 구약학 전문가인 박 교수는 이러한 역사가 가능했던 것이 바로 피터스 목사의 존재라고 설명했다. 1871년 우크라이나(구 러시아)의 정통파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난 피터스 목사는 어려서부터 유대교 회당에서 히브리어를 배우며, 히브리어를 자유자재로 사용했다. 여기에 독일어를 모국어 수준으로 구사할 정도로, 높은 어학실력을 자랑했다. 이미 러시아어(모국어), 히브리어, 독일어를 통달한 셈이다. 이후 일본을 거쳐 한국에 오게된 피터스 목사는 단 2년 만에 한국어를 완전히 마스터하게 된다. 박 교수가 그를 ‘언어의 천재’라고 평가하는 이유다. 박 교수는 “그는 구약성경이 한국어로 번역되지 않은 것을 안타깝게 생각했다. 권서 일을 하면서 틈틈이 그가 히브리어로 애송하던 시편을 한국어로 번역하기 시작했다. 예순 두 편의 시편을 번역했을 때, 한시라도 빨리 한국사람에게 구약성경을 읽히겠다는 일념으로 ‘시편촬요’를 출판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 교수는 피터스 목사의 전기 외에도 최초의 한글 구약성경인 ‘시편촬요’를 함께 출간했다. 박 교수는 피터스 목사의 ‘시편’ 번역이 매우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한다. 많은 구약 성경 중에서도 난해한 표현이 많은 시편은 번역에 있어 엄청난 난위도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허나 피터스 목사는 한국어를 배운 지 단 2년만에 이를 해낸 것이다. 이외에도 박 교수는 ‘시편촬요’의 특징을 △히브리어 원문 번역 △순 한글 번역 △띄어쓰기 사용 등을 꼽았다. 또한 피터스 목사는 시편을 번역하면서, 동시에 찬송가 가사도 작사했다. 이에 대해 박 교수는 유대인 전통에서 시편은 읽는 책이 아니라, 노래로 부르는 것이라며, 유대인 출신의 그는 그가 번역한 시편을 주제로 17편의 찬송가 가사를 작사했고, 이를 초기 찬송가 ‘찬셩시’에 수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간된 ‘시편촬요’에는 피터스 목사의 ‘찬셩시’도 함께 소개되고 있다. 이후 피터스 목사는1926년 구약개역위원회 평생위원으로 위촉받아, 공식적인 성경편찬 작업을 이끌었으며, 1937년 한국교회의 공인 ‘개역구약성경’을 완성하게 된다. 이 성경은 이후 개정을 거쳐, 현재까지도 한국교회 예배의 공인 성경으로 쓰이고 있다. 한편, 박준서 교수는 지난 2018년 피터스목사기념사업회를 설립하고, 그의 업적을 조명키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 미국 LA인근에서 초라하게 방치된 그의 묘소를 찾아 이를 단장한 것이 박 교수의 첫 번째 사역이었다. 또한 앞으로 양화진선교사 묘역에 피터스 목사 기념비를 건립하고, 설교집을 출간하는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벌여갈 예정이다. 피터스 목사 기념 강좌 개최, 영상물 제작 등 단기적 사업 외에도, 기념관 건립 등 대규모 프로젝트도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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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5
  • 길자연 목사, 신간 ‘목회 현장에서 발견한 목회보감’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목회자이자 지도자인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원로)가 자신의 목회 인생을 다룬 회고록 ‘목회 현장에서 발견한 목회보감’을 발간했다. 한평생 오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아왔음을 고백하는 이 책에는 목회 현장에서 깨닫고 발견한 귀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길 목사는 "바울사도가 '나의 나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한 것처럼, 나의 한평생과 목회 사역도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뤄졌다"고 고백하며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본 책은 크게 △나의 인생, 나의 고백_하나님께 드려진 나의 인생은 △나의 목회 사역_한평생 사역을 돌아보다 △한국교회를 향한 원로의 제언_한국교회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 등으로 나뉘어 총 10장으로 구성됐다. 먼저 1장에서는 믿음의 집안에서 태어나 부모님과 멘토를 통해 믿음의 사람으로 준비되어 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2장에서는 한의사에서 목사로 부름을 받게 된 사연을 이야기 한다. 2장에서는 영성목회와 교회부흥의 전략을 소개하고 4장에서는 목회현장에서 발견한 목회보감을 5장에서는 휴먼 네트워킹을 통한 리더십을 6장에서는 교역자들을 향한 제언과 충언을 7장에서는 장성한 분량에 이르게 하는 영성 처방전을 9장에서는 하나님 중심의 설교와 땀의 설교, 피의 설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한다. 출판사는 영성 목회의 길을 걸으며 한국교회의 부흥 성장을 위하여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휴먼 네트워킹을 통해 리더십을 발휘해 온 저자의 목회 여정을 통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엿볼 수 있으며 목회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강력 추천하고 있다. 한편, 덕연(德延) 길자연(吉自延) 목사는 현역 목회자 대상으로 한 〈국민일보〉 설문조사에서 가장 리더십이 좋은 목회자로 선정된 바 있다. 한평생 겸손하게 주님 앞에 무릎 꿇고 말씀과 기도를 전무하며 영성 목회의 길을 걸어왔다. 깊은 영성은 명의(名醫) 칭호를 받으신 부친과 동대문 일대 거지들에게 국밥을 끓여 대접할 정도로 섬기는 삶을 사셨던 모친에게서 물려받았다. 질풍노도의 젊은 시절을 보내고, 부친에 이어 한의대를 졸업해 개업 한의사로 왕성하게 활동하다 목회자로 부르심을 받고 신학교에 입학했다. 이후 침통을 놓고 성경을 붙잡고 탁월한 영성 목회자로서 하나님께 귀히 쓰임을 받고 있다. 서른을 갓 넘은 나이에 교회를 개척(1978), 한국적 영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대표적 관문 교회인 서울왕성교회, 과천왕성교회의 오늘이 있기까지 숱한 질곡을 걸어오면서 기독교북한선교회 이사장(1984),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이사(1991), 총회신학대 재단이사(1995),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1998), 개신교연합 부활주일 연합예배 대회장(1999), 영성 목회연구회 총재(1999),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통일선교대학 2대 학장(2000), 기독교북한선교회 총재(2002),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운영이사장(2002), 제10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2003-2004), 칼빈대학교 총장(2007-2011), 제17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2010-2011), 제5대 총신대학교 총장(2013.12) 등을 역임했다. 1941년 4월 19일생으로 1964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한의학과를 졸업하였다. 2001년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자랑스런 대광인상 수상(2003), 자랑스러운 목회자상 수상(2003), 서울기독대학교 명예철학박사(2004), 미국 루이지애나 뱁티스트대학교 명예교육학박사(2005)를 받았다. 저서로는 《하나님보다 앞서갈 때》, 《가지고 가는 사람, 두고 가는 사람》, 《문제 곁에 있는 해답》, 《고난 속에 숨은 축복》, 《길자연》, 《하나님을 향한 사람 1,2》, 《여호와의 소리》가 있다. 왕성교회 원로목사이고, 현재는 양평에서 백합전원교회를 섬기며,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면서 서산의 낙조처럼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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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7
  • DJ 'Dukwoong'의 첫 CCM 앨범 ‘한 없는 은혜’
    'Dukwoong'은 드러머로 익히 알려진 아티스트이다. 폴킴,손승연,김조한,양희은,이미쉘,매니악,장기호,빛과소금, Norway Hook Lab & Ecko Music Songcamp 등 큰 송캠프와 Eastin Grand Hotel(Thailand) 음악감독 및 DJ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드러머 뿐만 아니라 프로듀싱과 DJ로도 활동 중이며 최근 프로듀싱과 DJ를 메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면서 새롭게 음악의 터닝 포인트를 만나고 하나님 앞에 감사의 마음을 드리기로 했다. 그래서 첫 앨범을 찬양으로 만들어 하나님께 영광 드리기로 결단하였다. 'Dukwoong'은 “'한없는 은혜'는 2010년에 처음 만들어져 11년만에 세상에 나오게 됐다. 그동안 여러 페스티벌에서 접했던 장르들을 토대로 조금 새로운 시도를 했다. 기독교적인 의미를 담은 직접적인 가사보다 은유적인 가사나 간접적인 표현을 사용해서 세상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Dukwoong'은 이후에도 다른 프로듀싱보다 개인의 찬양들을 열심히 제작하여 꾸준히 발매할 예정이다. 그의 마음 속에는 이미 복음에 대한 큰 사명이 그려져 있었다. “세상속의 페스티벌에서도 여러 사람들이 들을 수 있게 디제잉을 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목표이고 꿈입니다”라고 자신의 미래를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는 현재 드라마 OST와 보컬 트레이너로 활발히 활동중인 HANYE, CCM과 Worship에서 보컬로 많이 알려진 Joshua H.Kim(김훈희), 동아방송대학에서 이미 실력파 보컬로 인정받은 함선화, 이렇게 든든한 3명의 보컬이 참여하였으며 자신이 출석중인 이름없는교회의 기독 뮤지션 아티스트 프로젝트인 ‘노네임 레코즈’ 소속으로 앨범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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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7
  •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New 마태복음’ 주목
    성경의 원문이 되는 히브리어와 헬라어의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박경호 원장((히브리어&헬라어 번역원 원장)이 최근 헬라어 번역성경 ‘New 마태복음’을 출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테판(1550)헬라어 사본을 직접 번역해, 그 어느 성경보다 마태복음의 참 뜻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자부하는 본 성경은 박경호 원장의 20년 끈질긴 노력이 담겨 있다. ‘New 마태복음’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한글성경과 영어성경의 고질적 문제로 꼽히는 오번역 문제를 해결했다는데 있다. 기존의 성경은 헬라어 한 단어를, 문맥의 상황에 따라 여러 단어로 의역하지만, ‘New 마태복음’은 박 원장이 원어를 한글 한 단어로 고정시키는, 일대일 직역 방식으로 완전 직역에 성공한 사례다. 이에 출판사는 “목회자를 비롯하여 신학생, 일반 평신도들 누구에게나 필요한 필독서”라 자부하며 “마태복음을 주제별 12장으로 구분하고, 문장의 의미에 따라서 절을 만들고, 각 장에 제목을 붙임으로 어린이들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성경이다”고 소개했다. 역자 박경호 원장(히브리어 & 헬라어 번역원 원장)은 20년 넘게 원어 번역에 매진한 원어 성경 연구가다.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 후, 기업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나, 영어 성경과 한글 성경의 많은 오번역들을 발견하고서 성경 원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현재, 원어성경 번역에 매진하고 있다. 박 원장은 “성경해석은 원어에 기반하여야 하고, 이를 토대로 성경을 연구하여 적용하면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실천하는 삶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성경번역에 대해 “단순한 열정 뿐 아니라, 인생을 바쳐야 할 지도 모르는 엄청난 작업”이라면서 “하지만 하나님의 참 뜻을 이해하는 것은 성도들의 신앙에 중요한 기준이 되기에 이 일을 결코 멈출 수 없다”고 말했다. 앞으로 박경호 원장은 신약 복음서와 로마서, 바울서신, 요한계시록 뿐 아니라 구약의 모세오경, 역사서, 시가서, 선지서 등을 순차적으로 출판할 계획이다. (구매 문의: 010-8595-5725, dycjf57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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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1-09-29
  • 지방교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 돕는 책 두 권 발간
    구원파 출신의 정동섭 목사(가족관계연구소 소장)가 최근 지방교회의 이단성을 비판한 책 ‘지방교회의 실체’를 발간한 가운데, 지방교회측이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지방교회는 성경적인가?’를 내놓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방교회 진리변증위원회가 저술한 ‘지방교회는 성경적인가?’는 장로교 일색의 한국교회 정서에서 지방교회를 이해하기 위한 올바른 접근법과 기본 정의를 소개하며, 이러한 이해 위에 지방교회가 가진 신학적 정통성과 성경적 교회로의 본래 모습을 어필한다. 진리변증위는 지방교회에 대해 기존 한국교회의 대세를 이루고 있는 교파들과 애초에 역사적 출발점이 다르다는 점을 설명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장로교, 감리교, 순복음 등의 교파들은 서양 가톨릭에서 개혁해 나온 개신교파로, 한국교회는 이들 서양 교회의 교리를 자연스레 정통으로 인식하게 됐지만, 반대로 동방교회 계열의 신학은 이단으로 정죄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지방교회에 대한 오해와 억측이 생겨났고, 서방교회와 동방교회의 신학적 다름을 틀림으로 규정하며, 이단까지 운운하는 결과가 생겨났다는 것이다. 정동섭 목사의 책 ‘지방교회의 실체’ 역시 이러한 오해에서 나온 기존의 연구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무엇보다 자신이 과거 저술했던 책의 내용을 그대로 재활용했다고 지적했다. 진리변증위는 “정동섭 목사는 지방교회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그가 이 책에서 다룬 내용은 현재 인터넷에 올려져 있는 것들과 영문 서적인 ‘The New Cults(CRI)’의 내용을 표절하여 그가 펴냈던 ‘그것이 궁금하다’ 내용들을 재차 사용했을 뿐이다”며 “그런데도 그가 한국교계에서 ‘지방교회의 최고 전문가’ 대우를 받고 있는 것은 이러한 사실들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주목할 점은 ‘The New Cults’(신흥 이단들)를 낸 미국의 CRI가 지난 2010년 자신들의 연구가 잘못됐음을 시인하고 지방교회를 성경적 관점에서 재평가했다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한국교회 일각에서는 CRI의 재평가는 애써 무시하고, 과거 80년대 초에 나온 ‘The New Cults’만 반복 답습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지방교회는 CRI의 초기 연구와 이후 재평가 과정을 그린 책 ‘지방교회여, 우리가 틀렸었다’도 함께 발간했다. 미국의 CRI는 전 세계 지방교회의 가르침과 생활을 6년 동안 재연구한 후 지방교회에 대해 “핵심 진리에서 정통이고, 그리스도 안의 참된 믿는 이들”이라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지방교회측은 “이 책은 한국교계 내에서도 이러한 재평가를 내릴 수 있는 어느 정도의 자료를 제공하는 의미도 있다. 지방교회들을 부정적으로만 보려는 시각을 조금만 조정한다면 쌍방이 접점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보게 한다”며 “이 책은 비판에 대한 반론 또는 공개토론 내용이 대부분이라 진리의 쟁점과 지방교회 측의 주장이 선명히 드러나 있다. 따라서 핵심 진리들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싶은 신학생들이나 목회자나 신학자들은 물론이고 진리를 추구하는 모든 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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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1-08-30
  • 이천진 목사 신간 ‘찬송가 영성’
    한양대학교 교목실장인 이천진 목사가 신간 ‘찬송과 영성’(신앙과지성사)을 출간하였다. 이천진 목사는 “찬송은 하나님의 소리, 하나님의 숨이다. 찬송은 하나님과 인간이 만나는 통로인 영성이다.”라고 이야기하며 찬송과 영성의 통전을 시도하였다. 이 책은 펜데믹 시대를 헤쳐 나가는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숨과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도록 안내한다. 지쳐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역동적인 힘을 제공해준다. ‘이천진 목사가 쉽게 쓴 찬송가 이야기’(신앙과지성사)를 저술하여 한국 교회에 신선한 샘물을 선물하였던 이천진 목사가 이번에는 ‘찬송과 영성’을 통하여 음악적 영성이라는 영성의 패러다임을 한국 교회에 신선하게 던져주고 있다. 저자는 감리교신학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Wesley theological seminary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화미디어고등학교 교목으로 학원선교를 하다가 중곡교회와 궁정교회 담임목사를 지냈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교목실장과 한양대학교회 담임목사로 일하고 있다. 한국찬송가 작곡과 한국찬송가의 신학화 작업을 전개하고 있고, 찬송가 98장과 203장을 작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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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1-08-11
  • 코로나 시대의 아픔을 위로하는 소 목사의 따스한 교감
    이어령 전 장관 ’소 목사가 시의 촛불을 들고 외로운 선율을 찾아 나섰다“ ‘매난국죽’ 사군자의 숭고함으로 시대를 견뎌내는 선비의 울림 꽃과 평화를 노래하는 시인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신간 ‘외로운 선율을 찾아서’를 통해 다시금 독자들의 목마른 감성을 노크하고 나섰다. 코로나가 바꾸어 놓은 지난 1년 반의 시간, 인류는 어떻게 변했고, 인간은 어떻게 적응했는가? 소 목사는 이번 시집에서 코로나 광풍에 힘겨워하는 시대의 아픔을 공감하는 동시에 그 속에서도 새롭게 싹트고 있는 찬란한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소 목사 시의 가장 큰 특징은 자연과 인간의 교감이다. 그가 사막의 목마름을 경외하고, 꽃의 아름다운을 동경하는 것은 어린시절 자연에서 자라며, 자연을 닮은 그의 내면이 투영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이번 시집에서는 인간의 삶에 대한 진실을 따뜻한 눈길로 선보이고 있다. 목회자로의 인간 구원과 사랑의 증표적 시를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오랜 시간 집적된 마음의 향기를 곱게 시에서 풀어내고 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하여, 동시다발적으로 삶의 진실을 독자들의 마음에 파고들 수 있게 하는 시편들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과거의 소중한 기억과 미래의 새로운 희망이 있게 마련이다. 현재 한국 시단은 무자비한 모더니즘의 극악한 경도의 현실 속에 있다. 이런 상황에서 나름대로 소 목사의 시는 서정시의 모범적 근간을 이루는 시의 행보를 보이며 인간 구원과 시의 새 희망을 열고 있다. 시가 독자로부터 외면당하고 멀어져 가는 원인을 그의 시에서 명백하게 밝혀 주고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인문학의 거장 이어령 전 문화체육부 장관은 “소 목사가 시의 촛불을 들고 외로운 선율을 찾아 나서고 있다”는 매우 의미심장한 감상을 전한다. ‘외로움과 우울함’ 인간 내면에 스며든 시대의 과제는 결국 우리 교회에 주는 새로운 숙제다. 이어령 전 장관은 “시대와 역사를 위해서라도 교회는 끊임없이 정화되고 정신적, 사상적 샘물을 흐르게 하는 깊고 푸른 우물이 되어야 한다. 지금 우리 사회는 코로나로 인하여 보이지 않는, 들리지 않는 비명 사회를 이루고 있다. 그런 외로움과 우울함도 전염이 된다”며 소 목사의 시가 외롭게 신음하는 이 시대의 따스한 치유가 되고 있음을 말했다. 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 중 하나인 소강석 목사는 1년 넘게 계속된 살인적인 스케줄에도 시에 대한 열망을 놓지 않는 이유를 이렇게 말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열어본 적이 있는가? 신선한 아침 공기와 새소리에 머리도 맑아지고 가슴까지도 시리다. 그것이 나의 시다. 더구나 다른 사람의 시를 읽는 것보다 내가 시를 쓰면 스스로 다른 이들을 위해 정서적 자선을 하는 것 같은 마음이 든다. 그래서 내 마음에 정서적 환기를 시켜주고 영혼까지 신선하게 한다” 또한 이번 시집에 대해 “코로나로 인하여 서로를 가까이할 수 없고 떨어져 있어야만 하는 외롭고 고독한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환기시켜주는 영혼의 창문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힘들지만, 겨울 눈보라 속에서도 피어나는 매화가 되고, 푸른 순정을 잃지 않는 난초가 되고, 달빛 향기를 머금은 국화와 고결한 절개와 지조를 간직한 대나무가 되어 오늘의 외로움과 고독의 시간을 잘 견뎌내고 이겨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다. 한편, 소강석 목사는 맨바닥에서 기적 같은 교회 부흥을 이루어 5만 명의 신도시 대형교회 목회자가 되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장과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중앙일간지와 교계 언론에 다양한 에세이와 칼럼을 쓰면서 교회의 담을 넘어 세상과 소통하는 오피니언 리더로 주목받고 있으며 한국인 최초로 미국 국가조찬기도회(International Luncheon Prayer)에서 메시지를 전하는 등 한국을 넘어 국제적인 사역도 열심히 하고 있다. 『꽃씨 심는 남자』(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를 비롯하여 40여 권의 저서와 11권의 시집을 출간하였으며 국민훈장과 윤동주문학상, 천상병문학대상 등을 수상하였다. 특히 한국대표서정시 100인에 선정된 ‘꽃으로 만나 갈대로 헤어지다’는 무려 35쇄가 발행되는 초히트를 기록했다.
    • 인터뷰/탐방/문화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1-08-04
  • 나를 찾아 떠나는 동심 ‘어린왕자 인사이드展’ 전시
    프랑스 소설가 ‘앙투안 드 생텍쥐베리’의 동화 어린왕자를 테마로 지난 6월 17일부터 오는 9월 25일까지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특별관에서 ‘어린왕자 인사이드展’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어린왕자'는 전 세계 250개 언어로 번역돼 1억 4500만부 이상 판매된 최고의 동화 중 하나로 수많은 명대사와 메시지를 그림, 조형, 설치, 영상 등으로 구성하여 관람객들에게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안내하여 위로와 힐링을 전달한다. 다양한 관람 방식을 통해 감상자의 전시 몰입도를 상승시키고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어린 왕자 전시’를 구축하여 나만의 행성을 찾아가는데 큰 의미를 담았다. ‘어린왕자’의 유명한 등장인물과 장소 그리고 소재 등을 전면에 내세워 전시 공간에 그대로 재연하는 기존의 어린왕자 전시와는 차별화된 서사적인 스토리텔링 및 연출 방식으로 전시 구성하였고, '어린왕자'를 통해 나누고 싶은 기획자의 의도와 이야기를 시각은 물론 청각과 촉각 등 다양한 감각으로 관람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인터랙티브 아트를 느껴볼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관람의 집중도 및 흥미를 상승시키고 전시와 더불어 어린왕자에 등장하는 혹은 어린왕자를 기반으로 하는 색채 심리학적 접근을 이용해 관람객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어린왕자 인사이드展에 어울리는 도슨트를 실시해 체감도를 높이는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비행기 고장으로 사막에 불시착한 조종사는 한 소년을 만난다. 그 소년은 자신이 사는 작은 별 B612에 사랑하는 장미를 남겨 두고 더 넓은 세상을 보기 위해 여행을 온 어린 왕자였다. 어린 왕자는 자신의 권위를 존중받고 싶어 하는 왕이 사는 첫 번째 별, 자기애와 자만심이 가득한 허영꾼이 살고 있는 두 번째 별, 술을 마시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술주정뱅이가 살고 있는 세 번째 별, 소유욕이 가득한 사업가가 살고 있는 네 번째 별, 1분에 한 번씩 가로등을 켰다 끄는 사람이 사는 다섯 번째 별, 그리고 의심 많은 지리학자가 살고 있는 여섯 번째 별을 방문했다. 그 후 지구에 도착해 뱀과 여우, 조종사와 친구가 된다. 여우와 어린 왕자는 서로를 길들여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존재’로 남는다. 어린 왕자는 자신만의 특별한 존재인 장미를 떠올리며 떠나온 별에 다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어린왕자 인사이드展을 진행하는 글로벌교육콘텐츠(주) 유유진 대표는 "우리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며 주위 많은 사람과 서로를 비교한다. 삶의 우선순위를 잊고 살아 갈 때가 많은 것 같다. 함께 있는 사람의 소중함과 특별함을 잊어서는 안 되겠다. 내가 정말 되고 싶은 어른이 어떤 사람인지를 기억하며,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삶을 살아가야겠다. 어린왕자 작품을 보면서 수많은 나를 느끼고 인생에서 중요한 가치를 생각해보는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시간은 10:30 ~ 19:00이며 전시 기간 내에 무휴로 진행된다.
    • 인터뷰/탐방/문화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1-07-20
  • [신간] 모이면 안 되는 시대 모이는 교회
    이 책은 비대면 예배, 온라인 예배, 모임 금지 등 교회의 모습을 많이 바꾸어 놓은 코로나19 시대에 드라이브인 예배를 드리게 된 서울씨티교회의 이야기다. 드라이브인 예배는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FM 송출기를 통해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고 차 안에서 드리는 예배이다.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모여서 함께하고, 마지막 때에 모이기를 힘쓰라는 말씀을 따르면서도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주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의 예배를 포기하지 않음과 동시에 이웃을 배려하는 예배이다. 모이면 안 되는 시대에도 불구하고 모이기를 힘쓰는 서울씨티교회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을 통해 코로나 상황에서 새로운 예배 방식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쿰란출판사/ 조희저 서/ 13,000원>
    • 인터뷰/탐방/문화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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