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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간] 맥체인성경 키워드
    『맥체인성경 키워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죄인의 구속이라는 주제로 맥체인성경을 기초로 하여 하루에 4권을 간략히 이해하고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주제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성경 66권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고, 성경의 각 장(章)을 요약하였으며 핵심 단어의 성구를 기록하였고, 말씀기도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리고 묵상과 그 장의 메시지를 기록함으로서 그 장을 간략히 소개하는 형식으로 엮었으며 네 권의 책을 통해 말씀 연결 고리를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고, 끝으로 일러두기를 통해 그 단락의 중심 주제를 묵상하도록 하였다. <선교횃불/ 신국판/ 무선제본/ 736p/ 3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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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3-08-17

실시간 새로나온 책과 음반 기사

  • 구속사적 관점에서 본 예수의 기적
    본서는 요한복음과 마태복음에 기록된 예수의 기적들이 예수가 하나님이시고, 완전한 인간이시며, 약속된 구원자인 메시아이심을 보여준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그 기적들이 십자가 위에서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종말의 완성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그것들이 발생했던 그때 그곳의 사람들에게만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적실성이 있음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번 S. 포이트레스/홍승민/ 새물결플러스/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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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0-01-17
  • 타협할 수 없는 복음
    오늘날 복음은 지역사회를 섬기는 것, 깨끗한 부자가 되는 것, 타인에게 친절하며 선을 행하는 것으로 재정의되고 있다. 아무런 구원의 소망도 없는 죄인을 위해, 하나님께서 친히 구원의 길을 내시고 값없이 구원을 선물로 주셨다는 그 복음은 어디로 갔는가? 저마다 다양한 가르침이 복음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이제는 무엇이 성경적 복음인지 분간하기조차 어려운 지경이다. 이제는 목회자들이 일어날 때다! 주님의 몸 된 교회와 성도들을 왜곡된 진리에서 구해내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이루신 구원을 담대하게 선포할 때다.박순용/ 아가페북스/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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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0-01-06
  • 기적을 퍼올리는 마중물
    영적 눈이 뜨일 때 겸손하게 우리의 삶 가운데 스며드는 일상의 기적은 감사와 행복 그리고 또 다른 기적을 기대하는 삶을 소망하게 한다. 원주민 선교와 목회 현장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 일상의 기적들을 경험한 저자는 속 깊은 통찰력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 기적의 이야기들을 이 책에 담아 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엿볼 수 있으며 저자만의 신앙적 지혜가 녹아 있는 이 책이 작은 마중물이 되어 읽는 이들의 삶 속에 기적의 강물로 흘러가기를 원한다.정기옥/ 쿰란출판사/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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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0-01-06
  • 인간은 왜 구원을 받아야 하는가?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당신은 구원을 받았나요?’라는 질문을 종종 받게 된다. 그만큼 구원이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구원받지 못하고 교회를 떠난 사람, 교회 안에 몸을 담고 있지만 구원받지 못하고 교회생활을 하는 사람, 구원을 받았지만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에 실패한 사람,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은 살지만 섬김의 자리에 나아가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답이 된다.이양림/ 쿰란출판사/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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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0-01-06
  • 신간-솔로몬의 마지막 훈수
    솔로몬은 세계 최고의 지혜자였다. 그는 세 권의 책을 남겼다. 그가 사랑에 빠졌을 때 기록한 아가서, 그가 성공했을 때 쓴 잠언서, 그리고 그가 인생을 마치면서 남긴 전도서이다. 전도서는 인생의 성공을 위해 쓴 책이 아니다. 전도서는 그가 평생을 살면서 후회하지 않는 인생이 되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깨달은 점을 기록한 책이다. 인생을 잘사는 비결은 하나님 앞에서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는 것이다. 우리 인생에서 하나님이 빠지면 삶의 즐거움도, 삶의 목적도, 삶의 의미도 다 사라진다. 당신의 인생을 허무하지 않게 하려면 하나님이 오늘을 주셨다는 사실을 알고, 오늘 하루를 감사하며, 일상의 행복을 누려야 한다. 오늘이 주는 행복에 손내밀어보라. 오늘, 기쁨을 창조하라. 오늘이 모여 인생이 된다. 김원태/ 브니엘/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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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19-12-23
  • 신간-심꿈심쿵
    미래를 꿈꾸고 있는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희망, 도전, 통찰력을 전해주고 싶은 간절하고 뜨거운 심정으로 내놓은 책이다. 꿈을 잃어버리고 사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 속에서 힘든 환경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꿈을 말하고, 꿈을 위해 도전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통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꿈꿀 수 없었던 자리에서 다시 꿈을 꾸고 그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한 사람의 여정이 담긴 이 책을 통해 꿈꾸는 이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김보성/ 쿰란출판사/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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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19-12-23
  • 신간-나를 웃게 하십니다
    실수 없는 인생이 어디 있겠는가? 믿음의 조상이라 불리는 아브라함도 치욕적인 실수를 한 번도 아니고 여러 번 반복했다. 하지만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실수를 치명적이지 않게 보호해 주셨고, 결국 영적 상속자인 이삭을 낳기까지 모든 문제를 선히 해결하셨다.이 책은 어떤 상황에 처하든 아브라함과 사라처럼 오래 참고 말씀에 묵묵히 순종할 수 있게 해준다. 또 내 인생에 걸어오고 걸어가는 모든 일이 나에게 하나님이 하나님 되시기 위해 오는 사건임을 깨닫게 해준다. 그리고 모든 고난에 순종함으로 영적 상속자를 주렁주렁 맺는 삶으로 이끈다. 김양재/ 두란노/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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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19-12-06
  • 신간-사물의 일터신학
    성경 속 사람들은 사물을 가지고 일했다. 그 사물은 주로 일하는 도구였고, 그 사물 속에는 하나님 나라의 신학이 담겨 있다. 엘리사는 멍에를 맨 소 두 마리로 밭을 갈다가 엘리야 선지자의 부름을 받았다. 모세는 목자와 지도자일 때 그의 손에 들린 지팡이로 일과 사명을 감당했다. 바울은 두란노 서원에서 일하다가 손수건과 앞치마로 치유사역을 했는데, 이 작업도구는 일하는 선교사 바울의 소명과 사명을 잘 보여준다. 하나님은 성경 속 사람들을 부르면서 사물을 활용하셨다. 다윗은 전쟁에서 승리한 후 전리품을 통해 바람직한 관계를 모색했고, 불의한 청지기의 채무증서는 세상에서 불의한 사람에게도 배울 수 있는 제자의 지혜를 잘 보여준다. 원용일/ 브니엘/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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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6
  • 소설로 만나는 예수 ‘하나님의 아들’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을 앞두고, 예수의 생애를 소설로 각색한 매우 특별한 작품이 나와 한국교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성경이 아닌 소설로 만나는 예수라는 이색적인 경험을 안겨줄 ‘하나님의 아들’은 성경에 없는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통해 독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소설’이라는 장르다. 신약 5복음서에 제자들이 기록한 예수님의 행적과 사건들을 ‘소설’의 방식으로 이를 풀어냈다. 그렇다보니 성경에는 없는 예수님의 구체적인 생각과 이를 바라보는 제자 등 주변인들의 심리가 매우 흥미롭게 묘사되어 있다. 특히 본 소설에서는 예수님이 공생애에 나서기 전의 시간인 청소년, 청년기의 예수를 그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작가는 성경에 없는 청소년, 청년 예수를 그리기 위해 당시 유대인의 생활과 관습 등을 연구했다. 이는 독자들에게 성경에서 볼 수 없었던 예수의 또 다른 생애를 만날 매우 이색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본 작품의 저자인 양병모 목사(산마루교회)는 소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수많은 연구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연구했으며, 작품의 무대가 되는 이스라엘과 베들레헴, 나사렛 등을 수시로 오갔다. 특히 마지막 한 달은 이스라엘에 머물며, 최종 탈고에 이르렀다. 20대에 만난 예수와의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삶이 송두리째 변하는 경험을 한 저자는 ’예수의 일생‘에 대한 글을 쓰려는 강렬한 열망에 붙들렸다. 저자는 사건 위주로 된 신약성경 속 단편적 이야기들을 하나로 모아 입체적인 예수의 모습을 그려냈다.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예수의 출생부터 애굽을 거쳐 나사렛에서의 성장과 공적인 삶 그리고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연속된 이야기로 경험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단순히 신약성경 속 사건들을 나열하는데서 멈추지 않는다. 저자는 목사이자 작가적인 상상력과 고증을 거쳐 예수의 어린 시절과 청년 시절을 생생하게 그려냈고, 3년 반의 공생애 기간 역시 단절 없이 연결하여 사건과 사건 사이의 감추어진 의미들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있다. 이야기 속에서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열두 사도, 칠십 인의 제자, 여인 등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우리가 함께 소설로 탄생한 우리 시대의 예수 이야기를 읽어야 할 이유이다. 총 1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2천 년이라는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성경 속 딱딱한 예수와 1세기 사람들의 삶을 생생하게 표현해냈다. 이 책을 손에 잡은 독자들이 끝까지 술술 읽게 하는 힘이 여기에 있다. 사실 이 땅의 모든 것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문제는 행동이 따르는 실화(實話)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느냐이다. 그렇지 않으면 빈껍데기만 남는 삶을 살게 되기 때문이다. 저자는 예수 이야기를 통해 ’더 나은 이야기‘를 어떻게 우리 삶 속에서 써 나갈 수 있을지 질문하고 안내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가 던져야 할 질문은 진리는 무엇이냐가 아니라 진리는 누구인가여야 한다”며 “기독교인들조차 진리를 눈에 보이는 무엇으로 찾으려 한다. 그러면 예수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아들󰡕을 읽다보면 ‘진리가 누구인지’를 자연스럽게 느끼고 경험하게 될 것이다.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2000년 전 유대 땅뿐 아니라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가 사는 공간에서 함께 하시는 분임을 깨닫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사람의 아들’을 넘어 ‘하나님의 아들’로 진리를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소설로 탄생한 예수 이야기 󰡔하나님의 아들󰡕은 진리를 탐구하려는 기독교인뿐 아니라 예수에 관심있는 비기독교인들도 쉽게 읽을 수 있게 구성되었다. 예수의 삶과 가르침에 관심이 있는 기독교인들이나 교회 소그룹 모임을 위해서도 좋지만, 전도용으로도 제격이다. 저자가 바로 그 이야기를 하고 있다. “책을 읽다보면 하나로 관통된 글을 통해 1세기 유대 땅으로 가서 한 인생을 사신 예수를 가까이에서 만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겪을 때의 감동이 어떠할까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지 않나요? 부디 주 예수와 함께하는 순례의 여정이 이 책을 읽는 동안 그리고 주님의 품 안으로 돌아가는 그 순간까지 이어지길 바랍니다.” 이제 책을 들고 오늘 살아 숨쉬는 ‘예수 이야기’를 만나보자. <양병모 저/ 국민북스/ 18,000원> 저자 양병모 목사는 육군사관학교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직업군인이 되겠다며 육군사관학교에 들어갔으나 20대 후반의 위관장교 시절, 목회의 길에 대한 강렬한 부르심에 이끌려 군목으로 전과를 시도했다. 비록 군에서 허락되지 않았으나 이 열망은 변함없이 이어져 마침내 20여 년을 몸담은 군을 전역하고 성결대학교 신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군 교회에서 사역 후, 지금의 산마루교회를 개척하기에 이른다. 한동안 GOOD TV 기독교방송국 사목을 역임했으며 ‘더 메시지’와 ‘성경강해’를 방송하기도 했다. 전역 후에 만난 멘토들을 통하여 성경의 지평을 넓히고 히브리어 원어 연구도 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예수와의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예수의 일생에 대한 글을 쓰고자 하는 강렬한 열망이 부어졌다. 이를 위해 복음서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는 물론 몇 차례의 성지순례를 통해 마침내 예수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 형식의 글을 완성하기에 이른다. 현재는 목회 외에 ‘에메트 성서연구원’을 통해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성경 속에 감추어진 보석 같은 진리들을 드러내고자 하는 소망 하에 ‘진리 시리즈’ 발간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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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19-11-25
  • 독립운동의 이면에 감춰진 ‘과학적 무신론’의 방해
    과거 일제의 침탈에 맞서 이 땅의 광복을 이뤄냈던 항일 독립운동의 이면에 ‘과학적 무신론’의 방해가 있었다는 매우 주목할 만한 연구가 발표됐다. 일전에 ‘과학적 무신론’에 맞선 ‘과학적 유신론’으로 큰 관심을 받았던 역사신학자 허정윤 박사가 최근 신간 ‘기독교, 과학적 무신론, 그리고 항일독립운동’을 출간하고, 기독교와 무신론, 독립운동의 연관성을 조명했다. <허정윤 저/ 도서출판 메노라/ 18,000원> 본 책은 역사신학자이자 창조과학자인 허정윤 박사가 앞서 연구했던 자료들을 모아 발표한 논문을 책으로 엮어낸 것으로, 매우 흥미롭고, 구체적인 논증이 뒷받침되어 있다. 특히 무신론과 항일 독립운동이라는 딱히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주제들의 관계를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에 대한 새로운 정립을 촉구하고 있다. 이 책의 제1부에서는 신의 존재를 의심하지 않았던 고대 인류사회의 세계관에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무신론의 등장과, 특히 유물론이 진화론과 결합한 소위 ‘과학적 무신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것이 마르크스-레닌주의 정치사상으로 발전해 러시아 공산주의 혁명에 성공하는 역사적 과정을 서술했다. 제2부에서는 러시아에서 정치적 지배 권력을 획득한 과학적 무신론자들이 러시아 정교회를 파괴하고 세계혁명 전략을 수립한 것을 언급하면서, 당시 일제 식민지 지배하에서 항일 독립운동가들 일부가 이를 항일 독립운동의 방법으로 받아들인 과정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항일 독립운동에 분열 세력으로 등장했고, 동시에 한민족 기독교를 파괴하는 적대 세력으로 발전했다는 점을 논증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의 서론에서 “모든 종교는 기본적으로 유신론을 기반으로 하는 교리를 갖고 있다. 그 중에서도 기독교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과 그를 창조주로 믿는 종교”라며 “그런데 현대에 이르러 무신론 주장이 득세함으로 인해 기독교를 비롯한 모든 종교는 큰 타격을 입고 있다”고 했다. 이어 “특히 근대 과학주의 사상에서 곁가지로 자라난 ‘과학적 무신론’은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나 다른 종교에 대해 비판의 수준을 넘어 오히려 뿌리까지 뽑아내려고 한다”며 “이런 현상은 카를 마르크스와 엥겔스에 의해 1848년 ‘공산당 선언’이 나오면서부터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는 “그리고 1859년 찰스 다윈이 ‘종의 기원’을 출간했다. 다윈이 주장한 생물학적 진화론은 마르스크와 엥겔스에 의해 무신론적 유물론과 결합해 과학적 무신론의 원형이 되었고, 이후 이것은 그 추종자들에 의해 더욱 발전되었다”며 “레닌은 러시아에서 공산주의 혁명에 성공함으로써 현실적으로 과학적 무신론에 생명력을 부여했다”고 했다. 출판사 측은 서평을 통해 “유물론과 진화론이 결합한 과학적 무신론은 공산주의 정치사상으로 발전했다. 과학적 무신론자들이 러시아에서 공산당 혁명에 성공해 독재 권력을 획득했다”며 “그런 역사적 과정에서 한민족은 일본의 식민지 지배하에 있었다. 일부 항일 독립운동가들이 공산당의 혁명 방법을 따라 일제를 물리치고 독립을 쟁취하려는 목적에서 과학적 무신론을 수용했다”고 했다. 허 박사에 따르면 그 중심에 있었던 인물이 바로 기독교인이었던 이동휘와 여운형 등이었다. 그는 “민족독립에 목매고 있었던 그들은 공산주의를 제대로 알지도 못한 상태였다. 러시아 제국을 무너뜨린 공산주의 혁명은 그들에게 일본 제국에 대한 독립운동의 방법으로는 최상의 것으로 보였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결과적으로 보면 과학적 무신론은 한민족 독립운동에 크게 기여한 것도 없이 막대한 피해만 안겨주었다”고 했다. 이 책을 추천한 민경배 박사(백석대 석좌교수)는 “저자는 무신론이 오히려 과학적 증거가 없다는 것, 인류 역사에 막대한 해악을 끼쳤다는 것, 그리고 창조주에 대항하는 허위 이론에 불과하다는 것, 필경 전통적 종교의 근거인 유신론의 확실성과 정당성으로 반론하였다는 것, 이런 것들을 확실한 자료들을 동원해 결론을 내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문기 박사(평택대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 역사신학 교수)도 “오늘날 기독교의 진리는 과확이라는 이름 아래 매도당하고 있다. 세상에는 물질을 숭상하는 바알신의 위력이 맹위를 떨치면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이 기독교가 극복해야 할 큰 산이다. 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하는 것처럼 이 책은 기독교에 대해 공격적인 그 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우리에게 제공하고 있고,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를 알려주고 있다”고 이 책을 추천했다. 저자 허정윤 박사는 총신대 평생교육원에서 신학학사(Th.B)를,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Th.M.)를, 평택대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에서 박사학위(Ph.D.)를 취득했다.
    • 인터뷰/탐방/문화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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