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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맥체인성경 키워드
- 『맥체인성경 키워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죄인의 구속이라는 주제로 맥체인성경을 기초로 하여 하루에 4권을 간략히 이해하고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주제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성경 66권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고, 성경의 각 장(章)을 요약하였으며 핵심 단어의 성구를 기록하였고, 말씀기도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리고 묵상과 그 장의 메시지를 기록함으로서 그 장을 간략히 소개하는 형식으로 엮었으며 네 권의 책을 통해 말씀 연결 고리를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고, 끝으로 일러두기를 통해 그 단락의 중심 주제를 묵상하도록 하였다. <선교횃불/ 신국판/ 무선제본/ 736p/ 3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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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맥체인성경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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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의 신간 ‘절대 긍정의 기적’
- 저자인 이영훈 목사는 지능지수(IQ)나 감성지수(EQ)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긍정지수(PQ, Positivity Quotient)라고 말한다. 이것은 저자의 인생과 목회 사역을 통해 검증된 성경적 원리로 이 책에는 저자의 간증과 체험이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다. 저자는 하나님이 절대긍정의 하나님이시기에 그 하나님에 대한 긍정이 모든 긍정의 원천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긍정의 원리와 긍정의 에너지로 충전하는 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 책에는 오중긍정과 삼중훈련의 《절대긍정 다이어그램》이 제시되고 있다. 저자는 절대긍정의 하나님에 대한 긍정으로부터 자신에 대한 긍정, 타인에 대한 긍정, 일과 사명에 대한 긍정, 환경에 대한 긍정, 그리고 미래에 대한 긍정이라는 오중긍정이 새롭게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오중긍정의 기적을 경험하기 위해 긍정언어의 훈련, 절대감사의 훈련, 사랑나눔의 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각 장마다 어떻게 긍정성을 높일 수 있는지 그 방법들을 제시한다. 이 책에는 또 100개의 긍정지수(PQ) 체크 리스트가 있어서 자신의 긍정지수를 스스로 측정하고 점검하도록 했다. 『절대긍정의 기적』과 더불어 『4차원 절대긍정학교』라는 훈련교재도 출판하였다. 이 교재는 성경적 원리에 따른 긍정지수를 높이기 위해 교회나 기관 등에서 그룹별로 공부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절대긍정의 기적』은 부정적인 말과 기류가 지배적인 사회적 환경 속에서 긍정의 힘의 중요성과 그 원리를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이 책은 긍정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긍정적인 교회나 공동체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우리는 절대긍정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부정적인 사람들과 어울려서 시간과 에너지를 뺏기지 말고 긍정의 사람들과 함께 긍정의 에너지를 충전하며 비전과 사명을 위해 전진해야 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저자가 경험한 절대긍정의 기적의 원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이제 이 책을 읽고 절대긍정의 하나님이 이끄시는 절대긍정의 기적의 여행을 떠날 시간이다! 이영훈 목사는?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의 비전을 제시하는 절대긍정의 사도이자 메신저로서 사람들에게 진정한 성공과 행복한 인생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있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절대긍정의 영적 원리 또한 하나님을 향한 긍정을 원천으로 한 오중긍정(자신, 타인, 일과 사명, 환경, 미래에 대한 긍정)과 삼중훈련(긍정언어, 절대감사, 사랑나눔의 훈련)으로 풀어내고 있다. 그는 절대긍정의 하나님을 긍정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의 기적과 축복을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국과 세계의 영적 지도자로서 절대긍정의 메시지를 통해 수많은 사람의 생각과 인생을 변화시켜 온 그는 영성과 지성과 인격의 균형 잡힌 목회자로 알려져 있다. 4대째 기독교(장로교) 집안에서 태어났고 어린 시절부터 여의도순복음교회 부흥의 현장에서 자라 온 그는 오순절 신앙과 신학에 정통한 목회자이자 신학자다. 선교 및 사랑나눔에 힘써 성도의 영적 성숙과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는 사역을 펼쳐왔다. 예수님의 온유와 겸손과 사랑의 성품을 닮아 탁월한 대인관계를 기반으로 교계에서도 친화력과 포용력으로 화합을 이루는 지도자 역할을 감당해 왔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제2대 위임목사로서 조용기 목사의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이라는 목회 철학을 토대로 ‘절대긍정의 영성’을 발전 및 계승하였다. 연세대학교 및 한세대학교 신학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 석사 과정(Th.M.)을 수료하고 템플대학교에서 역사신학 전공으로 석사(M.A.)와 박사(Ph.D.) 학위를 취득했다. 최근 오랄로버츠대학교에서 명예 신학박사D.D. 학위도 받았다. 현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사단법인 굿피플 인터내셔널 이사장, GoodTV 이사장 겸 공동대표, 국민희망실천연대 이사장, 국제교회성장연구원(CGI) 총재, 교회성장연구소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The Holy Spirit Movement in Korea, The Power of Faith, 『이영훈 목사 목회의 길 40년 기념총서』, 『성령과 교회』, 『십자가 순복음 신앙의 뿌리』, 『오직 성령으로』, 『오직 기도로』, 『희망의 목회자: 영산 조용기 목사 평전』, 『성공에 이르는 12가지 지혜』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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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의 신간 ‘절대 긍정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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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버리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면 목회는 쉬워진다”
- 목회가 쉽다고 얘기하는 목회자가 있다. 1~2년의 어설픈 경험으로 허세를 부리는 병아리 목사도 아니다. 무려 40년을 목회자 외길을 걸으며, 교단 역사에 나름의 한 획을 긋기도 했다. 모두가 어렵다고 하는 목회를 쉽다고 말하는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춘복 목사(남현교회 원로)가 자신의 40년 목회의 정수를 담은 책 '쉬운 목회'를 발간했다. "목회는 어렵다"는 기존의 통념을 뒤엎는 도발적인 제목은 자칫 교만해 보이기까지 하지만 그 내막을 들어보면, 사실 이춘복 목사는 그 누구보다 겸손하고, 열심으로 헌신한 목회자다. 이 목사가 말하는 '쉬운 목회'의 핵심은 의외로 간단하다. 바로 욕심을 버리는 것, 내 욕심 내 뜻에 집착치 않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바로 목회를 쉽게하는 비결이라는 것이다. 그는 "집사람은 이런 내 목회를 보면서, 사실 마음에 안들어 했다. 당신처럼 하면 교회가 부흥이 안된다는 것인데, 어쩌다 보니 교회도 막 부흥되더라"며 "결국 나처럼 욕심없이 다 내려놓아도 하나님께서 자신의 뜻에 맞게 부흥도 시켜 주신다"고 말했다. 물론 '쉬운 목회'에서는 부흥 자체에 집착할 필요도, 부흥이 성공의 척도도 아니다. 자신은 하나님께서 부흥을 시켜줬을 뿐, 만약 작은교회로 그대로 남았어도,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는 설명이다. 이 목사는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에 얼마나 헌신하고 충실하느냐다. 내게 만약 10명의 성도만 있었다면, 그 10명을 더욱 섬기기 위해 노력할 뿐"이라며 "한때 나는 교회가 너무 커져 목회를 못할 것 같아, 차라리 교회를 작게 해달라고 기도하기도 했었다"고 말했다. 그가 이렇게 스스로의 욕심을 완전히 내려놓을 수 있었던 것은 이미 자신이 목표로 한 △예수 믿고 구원 받은 것 △목사가 된 것 △교회를 개척한 것 등 세 가지를 모두 이뤘다는 판단에서다. 애초에 부흥에 집착하지 않았기에, 그는 신대원 졸업반 때 남현교회를 개척한 이후, 40년 간 총 7개의 지교회를 개척해 분립시켰다. 또한 그는 차량운행을 절대로 하지 않는다는 철칙을 지금까지 고수하고 있다. 굳이 다른 지역의 사람들까지 억지로 나르지 않겠다는 것이다. 한때 교회의 재정이 어려워져 당회원들이 차량운행을 해야 한다고 강권했을 때도, 이를 지켰다. 그리고 그 해 무려 1,000명의 새 일꾼이 교회에 등록했다. 그야말로 하나님의 은혜였다. 이 목사는 절대로 목회를 두고 경쟁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이 목사는 "주변교회들과 흔히 숫자를 두고 경쟁을 하려 한다. 허나 절대 그러면 안된다. 함께 가야 한다"며 "나는 인근 모든 교회의 목회자들을 한 번씩 다 강단에 세웠을 정도로 열린 목회를 추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년 전부터 자신의 은퇴를 준비하며, 은퇴 이후의 삶을 계획했고, 특히 10년 전부터는 후임을 정해 이를 훈육했다. 남현교회가 아름다운 세대교체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춘복 목사의 이러한 철저한 준비 덕이다. 이 목사는 저서 ‘쉬운 목회’에 자신의 목회 노하우와 철학, 그리고 경험을 녹여냈다. 후배들이 이 책을 보고 조금이나마 목회에 대한 바른 이해를 해주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책을 집필했다. 또한 앞으로 목회운영, 성장 등을 주제로 시리즈를 낼 예정이다. 이 책을 추천한 총신대 이재서 총장은 “목사님의 삶이 목회 철학 가운데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 책은 이춘복 목사님의 40년 목회철학이 담긴 목회 간증서다. 성도들을 하나님이 맡겨주신 양으로 생각하고, 내 뜻대로 내 욕심대로 하지 않고, 내 뜻이 아닌 하나님 뜻대로 목회를 하면 하나님께서 하시기 때문에 쉬운 목회라고 설파한다”며 “본서는 신학생들과 이 시대의 젊은 목회자들에게 훌륭한 길잡이 같은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춘복 저/ 킹덤북스/ 20,000원> 한편, 이춘복 목사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반 때 남현교회를 개척하여 크게 부흥시킨 참 목회자이며 한국 교회에 제자 훈련이라는 말이 낯설게 들리던 때부터 제자 삼는 사역에 헌신한 제자 훈련의 선구자다. 바쁜 목회 사역 가운데서도 해외 선교에 헌신하여 동남아 지역에 신학교를 세우고 영적 지도자들을 길러내는 사역에 힘써왔다. 사십 년 목회 사역 중 일곱개의 지교회를 개척하여 부목사들을 파송시켰고 아들이 목사임에도 은퇴하기 십 년 전에 후임을 정하고 담임 목회 사역을 위해 훈련시켰으며 유학까지 보내 목회를 아름답게 이양하므로 모든 목회자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온화하고 겸손한 그의 인품은 모든 목회자가 본받아야 할 모범이 된다는 평을 듣고 있다.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 측 총회에서는 그의 본이 되는 목회 사역을 인정하여 훌륭한 목회자상을 수여하였다. 안양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South India Bible College에서 IATA 명예 신학 박사 학위를 받고 안양대학교 교수로 후학들을 가르쳤다. 총회를 섬기는 일에도 힘써 총회충청협의회대표회장, 총회서북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총신대학교 운영이사, 총신대학교 평의원회 의장, 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 본부장,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섬김과 헌신의 본을 보여 주었다. 목회 일선에서 은퇴한 이후에도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나누고자 WTS(세계신학연구원) 교수로 해외에 신학교를 세워 차세대 지도자를 세우는 일에 힘쓰고 있으며 국제기아봉사단 서울경기 이사장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통해 복음 사역에 힘쓰고 있다. 총회로부터 총회세계선교회(GMS) 명예 선교사로 파송을 받고 하나님이 부르시는 순간까지 모든 열방에 복음을 전하고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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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버리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면 목회는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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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복음과 하나님 나라의 완성'
- 김창수 목사(예장합동)가 요한계시록의 복음적 이해를 돕는 주석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복음과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펴냈다. 저자 김창수 목사는 요한계시록을 모든 성경의 완성이라고 말한다.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통해 복음의 약속이 완성됨을 보여주는 책이 바로 요한계시록이라는 것이다. 김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취하고자 하시는 중심 사역, 곧 죄와 죽음으로 통치하는 사탄의 나라에 속했던 죄인들을 구원하여 교회로 세우시고 하나님 나라로 세우고자 하시는 것은 성도들에게 복된 소식이다"며 "요한계시록은 바로 그 하나님 나라의 복음의 연장선상에서 기록된 책이다. 특별히 요한계시록은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통해 복음의 약속이 완성됨을 보여줌으로써(10:7) 모든 성경이 완성됨을 보여준다(22:18-19)"고 확신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요한계시록의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고 써다는 것이다. 김 목사는 계시록의 저자인 사도 요한이 독자가 될 히브리인과 이방인 모두를 염두에 두고 기술했을 것이란 의도하에, 유대적 배경과 헬라적 배경이 융합된 특징이 잘 나타날 수 있도록 주석하였다. 그 예로 1:11에서 요한이 계시를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전달하라고 명령받은 사실은 요한이 받은 계시를 기록할 때 헬라 사상의 영향 아래 있는 소아시아에 있는 독자들의 이해를 위해 헬라적 배경도 가미하여 기록하였음을 충분히 암시하고, 또 9:11에서 요한이 무저갱의 사자의 이름을 기록할 때 히브리어 ‘아바돈’과 헬라어 ‘아볼루온’으로 병행 기록한 것은 요한계시록이 히브리인들이나 이방인들 모두 읽을 수 있게 기록한 책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렇기에 이 책은 상징적인 언어가 많은 계시록을 아주 쉽게 핵심을 이해하게 함은 물론, 복음의 전개 진행과 그 승리를 들려주는 가운데 주석 읽기에 새로움을 더해준다. 서철원 교수(총신대 전 조직신학)는 요한계시록에 대한 저자의 이해와 책의 완성도를 매우 높게 평가했다. 서 교수는 "김창수 목사께서 목회자인데도 전문 주석가답게 계시록을 주석했다. 계시록의 주제를 복음의 진보로, 하나님 나라의 완성으로 정했다"며 "이것은 주석자가 계시록의 목표와 내용 전개가 어떠함을 잘 인지하고 주석하였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목사는 주석할 때 치밀하게 해설하고 질서 있게 주석을 전개하했다. 그냥 다른 주석 책들을 옮기는 것이 아니라 주석할 내용을 잘 인지하고, 확신 있게 주석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독자들을 향해 "김창수 목사의 계시록 주석을 읽으면, 왜 계시록이 쓰였고, 역사의 결말이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알게 된다"며 "전혀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새로운 주석은 계시록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명쾌하게 해줄 것이다"고 적극 추천했다. 이 책은 '요한계시록 해석 일곱 열쇠'라는 큰 틀을 놓고 △복음 & 예수님 나라(1:1-8) △예수님의 영광 & 예수님 나라의 영광(1:9-20) △세상 나라의 유업 & 예수님 나라의 유업(2:1-3:22) △교회[하나님의 도성, 성도] 구원 & 예수님 나라((4:1-8:5) △일곱 나팔[첫째~일곱째 나팔] 붊을 통한 세상 나라 심판 & 예수님 나라(8:6-9:21) △세상 나라와의 외적 싸움에서의 교회의 승리 & 예수님 나라(10:1-11:13) △세상 나라와의 싸움에서의 교회의 승리 & 예수님·하나님 나라(11:14-19) △세상 나라와의 내적 싸움에서의 교회의 승리 & 하나님 나라(12:1-14:20) △일곱 대접(첫째~일곱째 대접) 쏟음을 통한 세상 나라 심판 & 하나님 나라(15:1-16:21) △세상 심판[바벨론 도성, 음녀] & 하나님 나라(17:1-19:21) △세상 나라의 유업 & 하나님 나라의 유업(20:1-21:8) △하나님의 영광 & 하나님 나라의 영광(21:9-22:5)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김창수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예장합동측 목사로서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고 세상에 소망을 주며 성도들에게 기쁨을 주는 교회를 세우고자 ‘하나님의 영광’(하나님께 나아가는 교회), ‘나눔의 기쁨’(세상으로 흩어지는 교회), ‘성령으로 섬김’(부흥을 향해 모이는 교회)이라는 비전을 품고 교회를 개척하여 목회사역을 하고 있다. 목회와 말씀사역 가운데 설교자와 성도들이 복음서에 대한 이해는 명확히 하면서도 요한계시록이 그와 동일한 복음서라는 사실은 놓치고 있으며, 또 요한계시록에 대한 해석의 어려움 때문에 읽고 설교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는 사실을 안타까워하면서 요한계시록이 완성된 복음서로서 누구나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책이라는 점을 보여주고자 본 주석서를 집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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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복음과 하나님 나라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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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흩어진 MZ세대와 접속하는 교회’
- 오늘의 한국교회는 급격한 교세감소와 함께 청년세대의 소멸을 체감하고 있다. 교회 안에 청년이 없다면 미래 교회는 암울하다. ‘과연 그 많던 청년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이 물음 아래 11명의 신학자가 메타버스 시대의 미래 교회를 전망하며, ‘MZ’라 불리는 다음 세대를 이해하고 그들을 위한 목회를 제안한다. ‘디지털 네트워크’에 기반한 가상현실과 인공지능이 결합하여 우리가 사는 세계를 급격히 바꾸어 놓으리라 예측되고 있다. 이미 많은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 가상현실로 이주하였다. 이 책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 목회적 실험들을 현실에 강행할 때 우려되는 염려와 걱정을 시뮬레이션 하여, 불필요한 실패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였다. <쿰란출판사/ 김은혜 저/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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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흩어진 MZ세대와 접속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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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룡 소장이 들려주는 명동의 살아있는 역사 이야기
- 지승룡 소장(도시문화연구소, 민들레영토 설립자)이 ‘명동과 충무로’를 중심으로 한국 근현대사를 살핀 <명동 다다이스트>를 출간했다. 1권 ‘명동 다다이스트’, 2권 ‘충무로 카르타’ 등 명동과 이어진 충무로까지 함께 조명한 ‘길 위의 인문학’은 그가 직접 이 지역 구석구석을 걸어다니며, 이 지역 사람에게서 들은 생생한 이야기들이 들어 있다. 지 소장은 이를 ‘귀납법적 스토리텔링’이라고 표현한다 명동은 지금 거대한 상권이 형성돼 외국인들이 주로 찾는 거리, 매년 발표되는 ‘땅값 순위’에서 20년째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최첨단 도시가 됐다. 하지만 1970년대까지도 이 값비싼 명동에 ‘문화인들의 아지트’가 있었다. 바로 ‘은성’이라는 곳이었다. 천상병 변영로 박인환 이중섭 나애심 현인 오상순 모윤석 김환기… 20여 평의 목조건물 ‘은성’에는 지금 ‘위인전’이나 ‘교과서’에서 만날 수 있는 이들의 젊은 시절 단골이었다. 이들이 ‘은성’을 부담없이 드나든 것은, 주머니 얇은 그들을 위한 ‘외상’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외상 장부’에는 이들의 이름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다. ‘홍길동, 사과, 홍두깨’ 같은 낯익지만 낯선 이름들뿐이다. 알고 보니 주인이 예술인들의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 자신만 아는 예명으로 표기했던 것.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는 아름다운 마음이다. 1973년까지 이 식당을 운영했던 이는 배우 최불암의 모친 이명숙 여사였다. 이 여사는 명동에 오는 ‘다다이스트’들을 위해 부지런히 김치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 시절 따뜻했던 식당 ‘은성’을 뜻밖에 2023년 오늘 명동 거리에서도 만날 수 있다. 명동 한구석에 위치한 음식점 ‘명동백작’ 안영환 대표가 지하층에 ‘은성’을 재현해 놓은 것. 최불암은 SBS ‘집사부일체’ 방송에서 출연진들을 그곳에서 만나기도 했다. 지승룡 소장은 “알고 보니 최불암 선생님은 크리스천”이라는 말도 곁들였다. 최불암은 책에 추천사도 남겼다. ‘은성’의 이명숙 여사처럼 가난한 예술인들을 위한 공간을 만든 동방살롱 김동근 사장의 이야기도 들어있다. 여기에 지승룡 소장은 오비스캐빈과 세시봉, 영화 <무진기행>과 <헤어질 결심> 등으로 이야기를 종횡무진 이어간다. 이렇듯 책에는 명동 곳곳의 비사(秘史)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이는 지승룡 소장이 모두 발품을 팔아 직접 보고 들은 ‘귀납법적 스토리텔링’이다. 오랜 기간 명동 일대를 집중 촬영했던 임웅식 작가의 다양한 사진들은 독자들의 추억여행에 이정표를 새겨준다. 여기에 ‘문제를 두려워하는 것은 문제에 답이 없다는 결론 때문이다’, ‘하수는 재개발하고 고수는 재발견한다’ 등 그 시절 ‘민들레영토’로 최첨단 문화를 창조했던 지승룡 소장만의 통찰력과 독특한 시각이 곳곳에 스며들어 ‘읽는 맛’이 있다. 아름다운 사람의 시각에는 반드시 아름다움이 묻어난다. <지승룡 저/ 건양사/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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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룡 소장이 들려주는 명동의 살아있는 역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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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맨발의 소명자' 소강석 목사의 목회 분투기
-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지도자이자, 2000년대 부흥의 새로운 지평을 연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신간 '맨발의 소명자'를 통해 좌절에 빠진 한국교회에 뜨거운 도전 정신을 일깨우고 있다. 학창 시절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불신 집안에서 쫓겨난 한 소년. 그는 가진 것이 없었지만 단 하나, 그를 향한 하나님의 뜨거운 부르심이 있었고, 그 부르심의 약속을 이루어주시리라는 믿음이 있었다. 돈이 없어 밥을 먹지 못해 수돗물로 배를 채우면서도 단 한시도 꿈을 잃지 않았던 청년 소강석은 성경 속 요셉의 삶과 닮아있다. 그 소명이 그를 맨손, 맨몸, 맨발의 3M의 개척자에서 놀라운 부흥을 일으켜낸 새에덴교회 담임목사의 자리로 이끌었다. 성도가 열 명 채 되지 않아도 좌절하지 않던 그의 모습은 부흥이 당장 이루어지지 않아도 좌절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듯하다. 총 세 개의 파트로 나뉜 본 책의 구성은 소강석 목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구분한다. 아무것도 없는 광야에서 맨 손으로 시작한 새에덴의 시작, 그리고 하나님의 이끄심을 따라 꽃 피운 부흥의 역사, 여기에 현재를 넘어 미래를 선도하는 '개척자'로서의 새로운 소명까지··· 일개 개인에서, 새에덴의 목회자로, 그리고 한국교회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지도자로서의 삶에 여정에 대한 놀라운 고백이 담겨 있다. 특히 교회의 부흥을 위해 달렸던 개척자의 모습은 물론 개교회 부흥을 넘어 다양한 영역에서 기독교의 바른 가치를 전파하고 세움과 연합으로 한국교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내고자 하는 패스파인더로서의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앞으로 목회를 시작하는 이들과 개척을 앞두고 길을 헤매는 이들뿐만 아니라 한국교회를 다시 세우고자 기도하는 성도들에게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지침서이자 뜨거운 격려가 될 것이다. <본문 소개> “지금도 저는 꿈으로 살아갑니다!” 소명자는 비전으로 호흡하고 꿈으로 양식을 먹는다 끼니도 제대로 이어가지 못하고 양복 한 벌 못 입어 쩔쩔매던 저였지만 꿈은 천리만리까지 뻗어갔습니다. 그것은 제가 만든 꿈이 아니라 애당초 하나님께서 저를 부를 때 주셨던 찬란한 약속이요 비전이었습니다. 배가 고파도 가슴은 언제나 뜨거웠고 비전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청운의 이상, 찬란한 약속의 비전이 가슴속에 요동하니 하루하루의 삶이 설렘의 연속이었고 행복 그 자체였습니다. 그 꿈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저는 꿈으로 살아갑니다. 비전으로 호흡하고 꿈을 양식으로 먹으며 살아갑니다. 지금도 앞으로 이루어질 찬란한 약속을 생각하면 가슴이 설렙니다. 아무리 피곤해도 꿈 없이 잠든 적이 한 번도 없었고 꿈 없이 일어난 적이 한 번도 없을 정도로 꿈을 먹고 살아갑니다. 꿈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보배로운지요. 소강석 목사는? ‘맨발의 소명자’로 잘 알려진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는 3M(맨발, 맨몸, 맨손)을 시작으로 현재 5만여 명의 성도 부흥을 이룬 꿈의 목회자로 불리고 있다. 21세기 도시목회의 새로운 모델인 1만 평의 Promise Complex 성전을 용인 죽전에 완공하였고 한국교회와 전 세계교회를 향한 비전의 나래를 펼치고 있다. 황순원의 〈소나기〉에 나올법한 전형적인 시골 출신 소년이 불신 가정에서 예수를 영접하고 쫓겨난 후 고학으로 신학을 공부하고 교회를 개척하여 대형교회의 담임목사가 되기까지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는 한 편의 순정만화처럼 흥미롭고 감동적이다. 그래서 그의 설교와 저서들은 콘크리트 도시 속에 갇혀 사는 현대인의 가슴에 들꽃 같은 향기를 전한다. 광신대학교와 개신대학원대학교를 거쳐 미국의 낙스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한국문인협회 시인이며, 저서로는 《신정주의 교회를 회복하라》(2006년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최우수상), 《꽃씨 심는 남자》(2015년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 《21세기 목회 뉴 트렌드》(2018년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최우수상) 등 50여 권의 저서와 12권의 시집을 출간하였으며 기독교문화대상, 윤동주문학상, 천상병귀천문학상 대상,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대형교회의 사회적 책임과 선순환을 외치며 한국교회 최초로 시작한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17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연방의회 의사록에 공식 등재되었다. 마틴루터킹재단 국제평화상, LA 오렌지카운티 의회 특별공로상, 미국해외참전용사협회 금훈장을 수상하였고,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런천 프레이어에서 메시지를 전하는 등 한국을 넘어 국제적인 사역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오십 대에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두 번의 설교를 하였고,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총회장,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새에덴교회 설립 30주년을 맞아 45억 재정을 출연해 ‘30가지의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새에덴교회 담임목사로서 개교회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한국교회 연합과 세움의 길을 내기 위한 패스파인더의 길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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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맨발의 소명자' 소강석 목사의 목회 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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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원장, 히브리어 번역성경 ‘창세기’ 출간
- 히브리어&헬라어 번역 출판사의 박경호 원장의 ‘히브리어 번역성경’ 창세기편이 출간됐다. 지난 20년 넘게 순수번역 탐구만을 목적으로 완전 직역에 매진한 박경호 원장은 자신의 필생 역작으로 ‘히브리어 번역성경’을 차례로 출간 중이다. 이번 창세기는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NEW 4복음서와 요한계시록, 로마서에 이은 7번째 직역성경이며, 준비부터 출판까지 3년 8개월이 소요됐다. 박경호 히브리어 번역성경은 벤카임 맛소라 사본을 원전으로 하여 온전히 한글로 1:1대응 원칙에 따라 번역했다. 1:1한글 대응 번역은 세계 최초로 박경호 히브리어 & 헬라어 번역성경만의 독특한 번역방식인데, 원어 한 단어가 쓰인 수 백건의 용례들을 비교 분석하여 모든 문장에 들어맞는 한 단어를 원어의 의미에 부합되는 단어로 판단하여 그 단어를 번역된 한글 한 단어로 정의 내려 주는 것이다. 이에대해 박 원장은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우리 말을 만들어 전체 성경에 적용된 단어들의 일관성을 유지하게 한다”며 “1:1한글 대응 번역이며 박경호 히브리어 & 헬라어 번역성경은 어원을 분석하여 원 뜻을 밝혀 보임으로써, 기존의 성경에서는 보지 못하였던 새로운 진리의 구절들을 발견하여 원어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박경호 히브리어 번역성경 창세기는 고어체와 서술체가 아닌 경어체와 대화체를 사용하였으며 문장에서 자연스러운 의미를 고려한 의역이 아닌, 부자연스럽고 어색하지만 있는 뜻 그대로를 직역하여, 읽는 분들이 마치 스크린을 보는 듯 생동감 있게 원문의 원래 의미가 최대한 전해지도록 했다. 한편, 박경호 원장은 20년 넘게 원어 번역에 매진한 원어 성경 연구가다. 서울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 후 기업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나 영어 성경과 한글 성경의 많은 오벅역들을 발견하고서 성경 원어에 관심을 가지고 되었고 현재 원어성경 번역에 매진하고 있다. 박경호 원장은 처음에는 개인적인 신앙생활의 영역으로서 번역을 진행했으나 현재는 전세계 성도들을 위하여 원어에 가장 가까운 성경을 만들고자하는 사명자로서의 영역으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10-7533-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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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원장, 히브리어 번역성경 ‘창세기’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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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희 목사의 사순절 묵상집 ‘그리스도를 따라 걷는 인생길 순례길’
- 유근희 목사(베델 크리스천교회)가 사순절 40일의 묵상집 '그리스도를 따라 걷는 인생길 순례길'을 펴냈다. <미문커뮤니케이션/ 478쪽/ 25,000원> 우리 인생이 나그네 길이라면, ‘정처 없이 흘러서’ 가겠지만 인생길은 그처럼 정처 없는 나그네 길이 아니다. 목적지가 분명한 순례길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관심은, 이 인생 순례길을 어떻게 걸어갈 것인가에 있다. 우리 주님 예수께서 일찍이 인생 순례길을 걸으셨다. 수많은 제자들도 그분을 따라 걸어갔다. 특히, 예수님께서는 갈릴리에서 예루살렘까지 걸으면서 순례자의 참모습을 보여주셨다. 그 거리가 80마일 이니 걸어서 4일이면 충분한데, 예수님 일행은 약 40일에 걸쳐, “각동 각처”를 돌며 “하나님의 나라” 도래를 선포하였다. 성경 기록자들 가운데 유일한 ‘이방’ 출신 누가는 그리스도 구원의 복음을 이스라엘의 민족적·지역적 범위를 넘어 전 세계적이며 우주적 복음으로 소개한다. 공관복음서 모두 예수님의 마지막 순례길을 소개하는데, 마태와 마가는 단 2장씩 간략하게 소개하지만, 누가는 장장 10장에 걸쳐 “제2의 출애굽” 순례 여정으로 기록함으로, 누가복음서의 중심부를 이룬다. 우리는 누가의 기록을 40편으로 나누어, 순서대로, 주제에 따라, 한 장 한 절씩, 40일간 음미하며 묵상하게 된다. 이 책은 40일 동안 하루 한 장씩 읽고 묵상하며 예수님과 함께 인생 순례길을 걷는 묵상록으로 준비하였다. 본 저서가 40일 간의 묵상이므로, 기독교의 주요 절기인 사순절에 맞추어 사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사순절 묵상으로 사용할 경우를 고려하여, 수난주간 행적을 본서에 포함하지 않은 대신 “가상칠언架上七言”을 부록으로 첨부하였다. 본 묵상록을 굳이 사순절에만 사용할 필요는 없고, 언제라도 예수님과 함께 순례길을 걷기 원한다면, 이 책을 읽으며 묵상하여 주님과 동행하는 인생길을 걷도록 권장한다. 유근희 목사는 서울기독대 졸업 후 1971년 9월 도미 유학해 밴더 신학교 신학석사, 문학석사,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 테네시주 교도소 형목으로 5년간 봉직했고, 디사이플스 교단본부에서 20여년 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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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희 목사의 사순절 묵상집 ‘그리스도를 따라 걷는 인생길 순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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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김정은과 김여정
- 마키노 요시히로 아사히신문 기자가 쓴 《김정은과 김여정》한국판이 출간됐다. 이 책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1990년대 이후 북한의 현대사’라고 할 수 있겠다. 2020년 여름 무렵 언론이 북한과 관련해 가장 관심을 가졌던 주제는, 김여정이 김정은의 후계자인가 아닌가 하는 것이었다. 책은 이 문제를 다루는 것에서 시작한다. ‘김여정은 누구인가?’는 북한 권력의 전면에 등장한 김여정 당 부부장이 김정은 통치 이후 어떻게 북한 권력을 이끌게 되었는지와 그녀의 정치 스타일 등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언제 쓰러질지 모르는 등 건강 상태가 불안한 김정은에게 있어 여동생 김여정은 매우 특별한 존재이다. 김여정은 김정은의 지근거리에서 늘 보좌하며, 북한 통치의 방향과 계획 수립 등 중요한 결정에 관여하고, 붉은 귀족(3층 서기실, 당 조직지도부)에게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 등 주요국 외교와 국제정세 관련 문제도 주도적으로 관장하고 있으며, 다수의 대남·대미 비난 발언을 이끄는 북한의 실질적 2인자 김여정의 여러 모습을 소개한다. ‘권력투쟁의 내막’은 북한의 후계 구도를 둘러싸고 발생한 2017년 2월 쿠알라룸푸르 공항의 김정남 암살을 주도한 북한군 정찰총국 19과 요원들의 활동과 2001년 5월 위조여권으로 일본에 몰래 입국하려던 김정남이 체포된 내막 등을 소개한다. 또한 장성택과 군·국가안전보위부·당 조직지도부와의 암투와 숙청 작업, 박근혜 정부의 ‘김정은 암살 작전’ 결정과 추진, 한국·미국 등 주요국 정보기관의 김정남 접촉과 관리 그리고 망명정부 수립 등에 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김정은 정치의 실태’는 북한 사회의 다양한 실태를 분석함으로써 김정은 정치의 실체적 본질을 파악한다. 즉 김정은 체제는 대외적으로 ‘애민정치’를 주장하지만, 실은 인민 억압적 체제에 불과하다는 본질을 예리하게 파헤친다. 김여정이 기획한 애민정치의 실상과 서방 지도자 흉내내기의 여러 모습을 소개한다. 또한 원산 갈마해안관광지구와 삼지연지구의 개발·평양종합병원 건설의 실패 양상과 이런 국책사업 개발 예산 집행과정에서 최고지도자와 ‘붉은 귀족’의 노골적인 이권 챙기기의 사례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뇌물 할당량 챙기기에 지쳐 자살한 김일성고급당학교 교수의 사례를 추적하며, 버스·전기·수도·학교비품·공장·군대빼기 등 사회 곳곳에서 보이는 뇌물 거래의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독재체제의 정체’는 조선노동당 중앙당사 3층 서기실의 엘리트들과 김정은의 공생 관계, 미·북 정상회담 당시 실무협상을 주도했던 최선희의 이상한 행적과 그 막후에서 이뤄진 비화 등을 소개한다. 하노이 미·북 정상회담의 실패로 이용호 외무상과 김영철 당 통일전선부장이 대미협상 일선에서 물러났는데, 당시 실무협상 책임자였던 최선희는 경질되지 않았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났을까. 또한 미국인 케네스 배(배준호)가 북한 교화소 강제 구금 당시 겪었던 인권 유린 현황과 클래퍼 미국 국가정보국장의 방북 이후 석방된 일화, 북한의 인질 외교의 본질, 개인주의가 확산되는 현실 속에 북한 당국의 사상통제와 감시·강압을 통한 통치 방식 등을 소개하고 있다. ‘핵과 미사일의 행방’은 북한 핵과 미사일 개발의 역사와 현황을 서술하고, 미·북 정상회담이 성사되게 된 계기와 즉흥적으로 결정된 비화를 소개한다. 하노이 미·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은 포괄적인 빅딜 방안, 스몰딜 방안, 노딜 방안 등을 검토했는데, 김정은이 영변 핵시설의 포기에만 매달리자 정상회담은 결렬 상황에 이르렀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의혹 사건으로 미 하원 임시위원회에서 트럼프의 개인 변호사 마이클 코언의 증언이 진행되고 있었기에, 이 증언을 중단할 정도의 강력한 뉴스를 발신하고 싶다는 속셈에 북한과의 스몰딜에 미련이 있었다. 이것을 막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적극적인 행동도 소개된다. 이외에도 클린턴, 부시, 오바마, 트럼프 정부에 이르는 미·북 협상의 내용 및 결과를 종합하고, 일본과 북한의 수교 및 납치자 문제를 둘러싼 대화와 협상에 관해서도 다루고 있다. 마키노 요시히로 기자의 신작은 우리에게 매우 유익한 논의를 제공하고 있다. 그의 광범위한 취재에 힘입어 오늘의 북한 이야기가 대단히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게다가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내밀한 이야기도 제법 담고 있어서 독자에게 시종 흥미를 잃지 않고 읽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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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김정은과 김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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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셜시리즈 3 ‘십계명’
- ‘십계명’이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나머지, 우리는 그 계명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십계명은 우리에게 예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며 살아가는 인생의 표상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 안에서 서로 다른 시대, 장소, 문화를 초월한 그리스도인들은 예배와 기도로 하나가 되었다. 우리는 분명 “십계명”을 알고 있지만, 과연 진정으로 그 계명들을 따르며 살아가고 있을까? ‘십계명’은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의 인격을 담은 초상화다. 십계명은 “그리스도를 본받는 길”을 보여주기에, 이는 곧, “하나님을 본받는 길”이기도 하다. 이스라엘이 이 계명들을 지킨 것에 대해 “그 백성들의 삶은 그리스도를 예고하고 예표했다”고 아우구스티누스는 말했다. “예수 그리스도는 시내산에서 본인이 말씀하신 법을 성취하셨다”고 이레나이우스도 말했다. 율법은 우리의 죄를 드러내고, 소견에 옳은 대로 하지 못하게 하며, 생명의 길로 인도한다. 예수님은 “십계명의 근본정신이자 영혼”이시라고 증거한다. ‘에센셜 시리즈’는 우리가 너무도 잘 안다고 여기는 기독교 신앙의 기본 교리와 전통들을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여 다시 살펴보고, “신앙의 본질”로 돌아가고자 기획된 연재물이다. 그 세 번째 책으로, 피터 레이하트는 ‘십계명’을 통하여 시내산 사건에서 수십 세기가 흐른 후,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성령을 부어주시기 위해 강한 바람과 불과 함께 다시 돌아오셨다. 오순절 성령강림이 이루어진 바로 그때, 성령님께서는 “돌판이 아니라 마음 판”에 쓰기 시작하셨다고 선포하는 책이다. 포스트코로나시대를 살아가면서, 인생이 복잡한가? 하나님이 누구신지, 그리스도인이란 어떤 사람을 말하는지, 혼란스러운가? 성경의 기본으로 돌아가자! 참 진리는 언제나 단순하다. 예수님에 대해 더 깊이 알기 원하는 새 신자든, 자신의 신앙 성장의 한계를 느끼는 성도든, 믿음의 본질을 추구하는 누구에게라도 이 책은 활짝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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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셜시리즈 3 ‘십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