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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류광수목사에 대한 한기총 재검증을 앞두고 …
    재검증 위원들은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위해 진정성 갖고 임해야 예장개혁교단에서 전도총회를 영입할 당시 영입위원들이 류광수목사의 메시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집회에 여러차례 참석한 결과, 류광수목사의 메시지가 철저하게 성경적이고,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복음 메시지이었음이 확인되었다.또한 개혁교단 총회신학위원회(위원장 나용화박사)와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김송수목사)에서 철저히 검증한 결과, 류목사의 설교나 그 가르침의 내용이 교리적으로나 신학적으로 볼 때 이단성이 전혀 없음을 확인하였고, 그후 개혁교단은 적법절차를 따라 2011년 6월 21일 전도총회 17개 노회, 820여 교회, 35만여명의 성도를 영입하였다.이에 따라 류광수목사와 그 전도총회 소속 회원들은 총회를 해체하고 개혁교단에 들어와 개혁교단의 지도를 받겠다고 했으며, 잘못된 점이 있다면 고치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약속은 그대로 지켜져 왔다. 교계는 류광수목사의 이와 같은 자세에 대해서 인정하는 것이 마땅하다. 한기총의 대응 또한 진지하고 신중했다. 당시 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목사는 회원교단인 개혁총회의 요청을 받아들여 한기총 이단대책위원회와 신학위원회에서 1년 동안 철저히 검증한 후, 류광수목사를 불러 교계언론과 방송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 청문회를 거쳐서 이단성이 없음을 확인하였고, 사이비대책위원회의 신학사상 검증과 한기총 실행위원회의 결의 및 제25회 한기총 총회 결의로 이단성이 없음을 2014년 1월 21일 공포하였다.이 정도라면 한국교계나 기관이 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여서 류광수목사 이단성에 대하여 더 이상 시비를 해서는 안된다고 본다.그러나 작금의 사태는 어떠한가? 유감스럽게도 일부 교단에서 아직도 이단성을 시비하고 있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현 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목사가 2014년 11월경 교계 일부에서 제기해 온 이단 문제에 대해서 류광수목사에 대하여 재검증을 하겠다고 발표하였다. 그후 몇 교단과 단체에다 무엇이 잘못되었다는 것인지에 대한 질의서를 보냈던 바 그 교단과 단체에서 류광수목사의 이단성에 대하여 제기한 내용은 한미디도 없었고, 그냥 재검을 요구하거나, 이단 해제 원인 무효를 주장하는 내용뿐이었다. 이 얼마나 잘못된 처사와 주장인가? 실소를 금치 못할 일이다.한기총에서 이미 이단성이 없음을 확인하고 공포한 사실이 있음에도, 한기총이 이번에 다시 재검을 결정한 이유는 금번 재검을 통하여 이후로 다시는 류광수목사에 대해서 이단시비가 없도록 종식하기 위하여서라고 본다.또한 류광수목사 자신도 금번 한기총 재검을 통하여 이단 아님을 명백하게 밝혀서 이후로 다시는 이단사비가 없도록 하기 위하여 한기총의 재검증 방안을 쾌히 받아들인 것으로 안다. 그러므로 한기총에 이의를 제기했던 교단이나 기관에서는 금번 재검에 반드시 참여하여 신앙 양심을 가지고 이단성에 대하여 사실 여부를 가려야 할 것이며, 만약 어떠한 이유로든지 한기총의 참여 요청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참여하지 않은 교단이나 기관이 더 이상 류광수목사에 대한 이단시비를 논해서는 안될 것이다. 따라서 검증에 참여하는 각 교단의 해당 위원들은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어떤 예단 없이 진정성을 가지고 임하여 하나님의 뜻을 올바로 구현되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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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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