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칼럼Home >  지난 칼럼
실시간뉴스
실시간 지난 칼럼 기사
-
-
사순절40 신앙숙성 - 배성산목사
- 금년 사순절은 2월 22일 ‘재의 수요일’을 맞음으로써 시작되었다. 이 사순절은 부활주일 전 40일(4순6번의 주일은 세지 않음)의 기간 동안 금식 등의 자기 절제와 회개를 한다.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되 새기며 생명의 삶을 사는 절기로 이를 알게 하는 것이다. 사순절, 40이라는 기간은 그리스도인의 신앙을 나의 삶으로 익혀 숙성케 하는 기간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세례 요한에게 세례 받으신 후 40일 동안 광야에서 시험 받으셨던 사건을 자기 삶에 숙성하여 이를 적용하는 것이다. 사순절을 지키는 것은 그리스도인에게는 매우 중요하다.
-
- 지난 칼럼
- 배성산
-
사순절40 신앙숙성 - 배성산목사
-
-
복음의 명품화 - 배성산목사
- 오늘의 교회가 현대인들에게 무엇을 줄 수 있고 해야 하는지를 한 시대를 살아가는 동시대인으로써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한 사람으로 신앙의 삶을 생각하게 한다. 마치 로마가 이천 년 전 세계를 리더하고 인간들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문명상태에 있을 때 사도 바울은 로마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이 필요할까?를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당시 로마인들이 경제적으로나 상업적으로 부족함이 없고 이상적인 우월감에 사로잡혀 있을 때 로마의 사회현상은 삶의 불감증에 빠져 오히려 뒤죽박죽 한 시대상에 빠져 있음을 보고 바울 사도는 심각하게 기도하면서 보는 것은 죄로 인한 삶의 현상의 문제와 여기에 필요한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치유되어야 함을 절감하고 그리스도의 삶의 길을 알게 하기 위하여 ‘로마서’ 기록하게 되었다.
-
- 지난 칼럼
- 배성산
-
복음의 명품화 - 배성산목사
-
-
삶은 우연하게 사는 것이 아니다 - 배성산목사
- 이 세상에는 우연은 없다. 우연하게 생기는 일은 있어도 우연이 생기는 일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사실상 세상은 삶을 살아가는데 좋고 나쁜 일에 까닭도 없이 일어나는 일을 우연한 일로 간주한다. 우연한 사건, 우발적인 일을 흔히 불의의 사고, 화(禍 재앙), 천재(天災)라 하고 법률적으로는 우발 사고로 처리한다. 철학으로는 우유성(偶有性), 의학적으로는 우발증상이라 한다. 우연론의 입장에서는 이 세계에 일어난 온갖 일을 우연하게 본다. 이 설은 세계에는 아무런 법치도 없다고 하여 예측하는 것은 모두 불가능한 것이 된다. 여기에 삶을 살고 싶다는 욕망이나 의무로 살 수 밖에 없다는 욕구로 치환되기 위해서는 여기에 절실한 계기가 필요함을 알게 된다. 그리하여 사람이 만족한 것, 행복한 것을 지향하는 것은 우연일까 아니면 필연일까 하는 점과 이로 인해 좌절과 상처는 인간의 책임일까 아니면 운명일까 하는 삶의 문제점에 도달하는 처방은 있는 것인가? 하는 삶의 문제점을 알게 한다.
-
- 지난 칼럼
- 배성산
-
삶은 우연하게 사는 것이 아니다 - 배성산목사
-
-
뒤죽박죽 한 사회와 교회를 본다 - 배성산목사
- 풍요한 자본주의를 갈망하는 현대사회는 사회주의형 인간을 생산해 내어 시장경제의 혜택을 받은 세대들은 자신들이 누리는 경제적 번영과 풍요가 주어진 조건이요 대체라 생각하며 살아간다. 그리하여 오늘의 풍요는 과거 가난과 절망 속에서 오늘의 경제시장을 만들고 치열하게 싸워왔던 노력이었다는 것을 알려고도 하지 않고 삶의 진정성과 자기 책임의 가치는 과거 역사이자 생활양식이라고 치부한다. 이러한 상황은 사회에 넘쳐나는 포르노와 동성애, 강간과 간통, 근친상간, 폭력적이고 잔인한 영화, 살인 무자비함, 우선순위와 존경의 상실, 이혼과 가족의 해체, 개인과 집단 이기주의, 쾌락추구와 퇴폐문화, 맘모니즘, 광적인 진화론과 무신론, 인본주의에 준한 의학과 과학 그리고 철학, 도박, 인신매매, 짓밟힌 인권, 기계적인 인간관계, 다양성에 복잡한 사회 등 세기말적인 현상들이 오늘의 우리 시대는 사물이나 사실들이 마구 뒤섞여 갈피를 잡을 수 없이 된 뒤죽박죽 한 모양을 보여주고 있다.
-
- 지난 칼럼
- 배성산
-
뒤죽박죽 한 사회와 교회를 본다 - 배성산목사
-
-
구도자는 길을 간다 - 배성산
- 한 해의 시작에 즈음하여 한 해의 여정(旅程)으로 살아가는 삶의 노선(路線)을 생각해 보면서 우리는 구도자(求道者)인가 방랑자인가? 아니면 지혜자인가 어리석은 사람인가? 하는 물음을 묻는다. 특히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믿고 있는 신앙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알고 신앙하며 삶을 고백하고 살아 가는가? 하는 물음에서 이 말씀을 생각하게 한다. 예수께서는 '너희는 내가 가는 그 곳으로 가는 길을 알고 있다'고 말씀하신다. 여기에 도마가 예수님께 말했다. ‘주님이 어디로 가시는지 알지 못하는데 저희가 그 길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바로 그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없다.’ 여행하는 일정에는 반드시 길을 찾아가는 노선(路線)이 있다. 자동차에는 찻길이 있고 선박에도 뱃길이 있으며 항공기에도 항로가 있듯이 인생의 삶의 길에도 노선이 있다. 특히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예수님을 따라가는 삶의 길이 있다. 구도자(求道者)는 그리스도의 신앙으로 삶을 깊이 깨달아 경지나 이치를 깨우침에서 삶의 길을 가는 자를 말하는 것이다.
-
- 지난 칼럼
- 배성산
-
구도자는 길을 간다 - 배성산
-
-
사회는 가정이 세운다 - 배성산 목사
- 최근 학교폭력으로 인한 중고등학생들의 잇단 자살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여기에 일선 교사들에게 와 부모들의 무관심을 문제의 원인으로 보고 있는 실정이다. 사실로 학교폭력은 집단 따돌림이나 절도 등의 문제를 일으키는 학생들은 대부분 가정환경이 좋지 않음을 말한다. 그리고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은 부모가 자녀를 제대로 돌봐주지 못한 상황에서 학생이 방치되는 경우에 생겨난 문제들을 주목해 본다. 실질적으로 가정에서 반겨 줄 사람이 없으니 방과 후에 집에 가지 않고 학교 주변을 배회하게 되고, 비슷한 학생 또래들과 어울리다 보니 이러한 상황에서 생겨 난 문제들이 오늘의 현실의 문제임을 알게 한다. 이러한 가정의 붕괴로 인한 청소년 통제의 기능이 상실되고 높은 이혼율과 재혼가정의 증가로 청소년들의 심리적 긴장과 부모들의 자녀학대 등으로 비행이 늘어나고 있고, 또 학교교육의 문제점으로 학생들의 생활지도의 한계와 학교의 입시위주의 교육을 지향함으로 인한 학습에 대한 좌절감과 학교에 대한 혐오감이 그 문제점임을 모두가 지적하는 것이다. 또한 심각한 청소년 문제 가운데 하나는 ‘인터넷 게임 중독’도 가정의 무관심에 대한 문제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
- 지난 칼럼
- 배성산
-
사회는 가정이 세운다 - 배성산 목사
-
-
철학이 있는 삶 - 배성산목사
- 본인은 ‘기능만이 우선하는 세상’(2011. 6. 26칼럼)에서 오늘의 우리 사회는 기능적, 기계적 가치가 우선하는 점을 지적하면서 이러한 가치가 우대받고 출세하고 성공하는 테크놀로지의 이데올로기가 사회에 만연해 있다고 지적한바 있다. 사람을 양육하는 인간교육이 학교교육에서 배제된 채 그 교육은 기능적 인간을 양성하는 학교교육만으로 환영 받고 우리 사회의 모든 구조도 인간미가 풍성한 사람보다는 지식기능만을 요구하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고 한 바가 있다. 지금 우리 사회가 생명의 순기능보다는 역기능현상으로 달려가고 있고 사회풍조가 영악하고 재치 빠르고 이기적인 사고능력자를 우선한 현상을 보면서 차제에 기능만이 우선하는 세상에서 삶의 철학을 제의(提議)하는 바 이다. 삶을 진리에 서서 세상 돌아가는 이치로 사리(事理=일의 도리)를 알도록 “철학이 있는 삶”을 피력(披瀝)한다.
-
- 지난 칼럼
- 배성산
-
철학이 있는 삶 - 배성산목사
-
-
배성산 목사(서울시 교회와 시청협의회 사무총장 )
- 시민과 교회 목적 위해 하나 되도록 하는 것 ─교시협에 대해 쉽게 이해되지 않습니다. 먼저 교시협이 어떤 일을 하는지 말씀해주십시오. “교시협은 말 그대로 교회와 시청협의회입니다. 행정관서와 민간인들이 예배를 갖
-
- 지난 칼럼
- 배성산
-
배성산 목사(서울시 교회와 시청협의회 사무총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