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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비상긴급기도후원회, 국힘 박정훈 후보(서울 송파갑) 캠프 방문 기도회 가져
    오는 4.10총선을 앞두고, 올바른 기독교 정치인을 세우기 위한 교계의 노력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15일 국가비상긴급기도후원회(사무총장 박원영 목사)가 국민의힘 박정훈 후보(서울 송파갑) 캠프를 찾아 기도회를 열었다. 박 후보는 "예수님이 보인 낮은 자세로, 예수님이 품은 긍휼한 마음으로 유권자를 섬기겠다"고 약속했다. 국가비상긴급기도후원회는 이번 총선에 도전하는 전국의 기독교인 예비후보들을 찾아 정당을 구분치 않고, 성경적 정치의 중요성과 기독교 정체성을 전하는 일을 해오고 있다. 특히 포괄적차별금지법, 평등법, 건강가정기본법 등 반사회적 악법의 폐해와 이를 저지키 위한 노력을 당부해 왔다. 송파의 젊은 해결사를 자처한 박정훈 후보는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캠퍼스에서 기술경영 이학석사를 취득했다. 언론인 활동이 매우 두드러졌는데 동아일보 워싱턴 특파원, TV조선 정치부장, TV조선 '박정훈의 정치다' 앵커로 활약했다. 이날 기도회는 박원영 목사(서울나들목교회)의 사회로 열려, 배종락 장로(충현교회)의 기도 후, 정도출 목사(조은교회)가 설교를 전했다. 한국교회의 대표 지도자인 정도출 목사는 성경 속 모세와 같은 정치인이 될 것을 요청했다. 정 목사는 "박 후보가 오늘 이 자리에 서기까지 어머니의 기도, 가정의 기도, 성도들의 기도가 있었을 줄 믿는다"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송파구를 위해, 나라를 위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정치를 해주기를 바란다. 모세처럼 기도하며, 지역을 섬기고 나라를 섬기는 지도자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수 목사(승복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끝을 맺었다. 송파지역 유력 기독교 지도자들과 국가비상긴급기도후원회 회원들의 축하와 격려도 이어졌다. 나영수 목사, 이병오 목사, 박형철 목사, 조현진 목사, 박의영 목사, 김재훈 장로 등이 직접 박 후보를 격려코자 현장을 찾았다. 이들은 이번 총선이 대한민국 생존의 최후 사수선이 될 것을 강조하며, 우파 기독교 정치인들이 깨어 일어나 국가와 국민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나영수 목사(나라사랑부울경기독교총연합회 상임대표)는 "시대정신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 우리 시대의 진짜 문제를 지적하고 이를 바로잡는 깨어있는 정치를 해달라. 가난한 사람, 약자들의 대변인이 되어 어려운 곳에 늘 함께해 주는 참된 정치인이 되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김재훈 장로(명성교회)는 박정훈 후보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 주목을 받았다. 전 참석자들은 김 장로가 선창한 "박력있고, 정의로운, 훈련된 후보 박정훈"이라는 구호를 따라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박정훈 후보는 "평소에 늘 약자의 편에 일해야 하는 생각으로 살아왔다. 언론인의 숙명이 그렇지 않나? 우리사회가 잘못된 방향으로 갈 때 바로 잡아야겠다는 생각으로 30년을 일했다"며 "전 정권이 제가 일했던 TV조선의 문을 닫으려 했다. 자기 직장의 문이 닫힌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이지 않나? 그럼에도 후배들에게 옳은 말을 하는게 바로 기자라고 가르쳤다. 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잘 견뎌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기자를 하며 우리나라를 바로잡는 일에 힘썼듯이, 앞으로의 정치도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정의를 실천토록 하겠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유권자의 마음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송파동을 잠실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체육종합시설 타운 △송리단길 상권 활성화 △송파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등의 공약을 세웠다. 이어 박원영 목사, 정도출 목사, 나영수 목사 등의 목회자들은 박정훈 후보의 머리에 손을 얹고, 국회에서 하나님의 정의를 실천하는 참된 정치인으로 거듭날 것을 축복했다. 서울특별시교회총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박원영 목사는 "지난 21대 국회가 오는 5월이면 종료된다. 21대에서 발의된 수십개의 악법들이 한국교회의 저지로 결국 통과되지 못한 것이다"며 "하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제21대 국회에서 악법들을 발의한 의원들이 다시 제22대에서 당선된다면, 다시 한 번 악법 상정을 시도할 것이 뻔하다. 한국교회와 국민들이 깨어 일어나 이번 총선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국가비상긴급기도후원회는 건강한 기독교 정체성을 가진 정치인들을 발굴하고 또 이들을 훈련하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기독교 정체성이 국회에 자리잡고,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다면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는 하나님의 축복으로 반드시 크게 부흥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비상긴급기도후원회는 향후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과 기독교 정책 입안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총선 이후에도, 반사회적 악법이 더이상 국회에 발의되지 못하도록 끊임없는 감시와 정치 투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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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사랑의교회 ‘2024 GODSEND All-Night Prayer’ 개최
    ‘2024 GODSEND All-Night Prayer’(이하 Godsend)가 지난 3월 9일,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안아주심 본당에서 열렸다. 약 1,700명의 청년들이 밤을 새며, 뜨거운 찬양과 기도로 시대를 깨웠다. GODSEND는 대형교회임에도 개척교회와 같은 야성을 회복하고, 잠을 깨우듯 청년들의 보냄받은 제자로서의 사명을 일깨우기 위해 시작된 사랑의교회 대학부의 기도회이다. 자정부터 시작된 Godsend는 찬양으로 시작해 아침 6시까지 계속됐다. 이날 찬양인도는 ‘예수전도단 화요모임’ (염민규 목사 외 12명)이 섬겼다. 자작곡인 “주를 더욱 사랑” 등을 포함하여 1시간 동안 뜨겁게 찬양했다. 이어서 주종훈 목사(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실천신학 교수)가 누가복음 9:57-62을 본문으로 ‘그리스도를 따름’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특히 말씀과 간증을 통해 청년들에게 “어떤 조건과 상관없이 그리스도를 따를 것”을 강력히 도전하는 뜨거운 시간이었다. 어느덧 새벽 4시가 넘었지만 육체의 한계를 뛰어넘은 1,700명의 청년들은, 이어서 진행된 주제별 기도회를 통해 자신을 캠퍼스・일터・가정의 선교사로의 헌신을 다짐하였다. 누군가에게는 일상의 장소인 이 모든 곳이 ‘하나님이 보내신(GOD-SEND)’ 사명의 자리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Godsend에 참석한 대학생 김경민 형제는 이에 대해 이렇게 고백했다. “보내신 곳에서 홀로 기도할 땐 외로울 때도 있었지만, Godsend의 자리에서 함께 기도했을 때,‘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7,000명’의 기도 동역자들이 있었다는 사실에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아침이 밝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사랑의교회에서 매주 진행되는 토요비전새벽예배(이하 토비새)도 1,700명의 청년들이 모두 참여하였다. 오정현 목사는 “교회가 태동한 이후 A.D 4세기까지 교회가 10년 주기로 50% 성장을 했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120명으로 시작된 교회가 350년 후에는 로마 제국 인구의 절반인 1천 5백만 명으로 커졌다. 앞으로 10년 후, 2033년은 예수님이 승천하신지 2000주기가 된다”며 “젊은세대 1천7백여 명이 밤을 새우며 오직 주님을 찬양하고 세상이 영적으로 잠들어 있는 토요일 새벽을 기도로 깨우며 1세기 교회의 야성과 전투적 교회상을 회복하는 모습을 볼 때 2033년에는 대한민국 50%가 복음화되는 은혜를 반드시 주실 것을 믿는다.”라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참석한 1,700여명의 대학부 청년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그리스도께로!”라는 구호를 외치고 대한민국의 청년 크리스천을 품는 ‘7천 기도용사’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다짐하였다. GODSEND와 토비새에 모두 참여한 이재원 자매는 “1,700명의 동역자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그리스도께로’를 외칠 때, 생명 되시는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생겨났다. 내년에는 더 많은 청년들과 함께 이 사명을 확인하고 싶은 소망이 생겼다.”라고 고백하였다. 사랑의교회에 소속된 젊은 세대들은 예수님의 마음 목자의 심정으로 무장되어 혼돈의 시대, 역사의 변곡점에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21세기 대장장이로 헌신할 것을 다짐하였다. 앞으로 ‘GODSEND All-Night Prayer’를 통해 다시금 모든 젊은 세대 크리스천들이 한국 교회를 섬기고 부흥을 일구는 세대로 헌신하는 비전을 소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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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미 뉴저지순복음교회에 ‘김선실 기념 교육관’ 완공
    평생을 전도와 선교에 헌신한 김선실 목사를 기념하고 김 목사의 신앙을 계승할 다음세대를 양육하기 위한 ‘김선실 기념 교육관’이 착공 2년 만에 완공되어 3월 6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순복음교회에서 완공 기념행사를 가졌다. 뉴저지순복음교회 내에 단층으로 건축된 기념관은 150석 규모의 예배실과 다목적 친교실이 마련돼 있다. 장남 이영범 장로(성은장로교회)와 차남 이영훈 목사 등 가족과 김 목사가 생전에 출석했던 뉴저지순복음교회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완공식에서 이영훈 목사는 “어머니는 한평생 복음전도자의 삶을 사셨다”면서 “김선실 기념 교육관에서 자라는 다음세대 어린이들이 성령으로 충만하여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쓰임 받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또 기념관 완공을 기념해 열린 축복성회에서 ‘본향을 찾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한 번뿐인 인생을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라며 “언젠가 주님이 부르시면 가야 할 우리는 나그네 같은 인생을 살면서 영원한 본향 천국을 사모하자”고 설교했다. 가족 대표로 인사한 이영범 장로는 “어머니의 믿음과 신앙을 본받고자 교육관이 세워져 감사한다”고 말하고 “이 교육관에서 하나님 말씀으로 바로 서는 제자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또 성태환 장로(선교위원장)와 김동권 목사(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회장)가 축사를 하고, 김종국 목사(뉴저지한인목사회 회장)가 축도했다. 뉴저지순복음교회 이정환 담임목사는 교육관 완공에 헌신한 이춘섭 장로(건축위원장), 이영범 장로(가족 대표), 진유철 목사(나성순복음교회), 황의경 사장(시공사)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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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원주벧엘교회 사건에 교계 연합기관까지 나서
    원주벧엘교회(담임 조성훈 목사)에 대한 원주시청의 부당한 세금 정책에 항의하는 '교회탄압 저지 집회'가 오는 15일 오전 11시, 원주시청 앞에서 열린다. 단순 개교회 사건을 넘어 한국교회 전체 문제로 확대되고 있는 이번 사건에 교계 대표 연합단체인 사)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등이 함께 나설 것으로 보인다. 본 사건은 원주시청이 벧엘교회가 운영하는 원주세계화폐박물관(관장 조성훈 목사)와 카페에 고액의 세금을 부과하면서 시작됐다. 원주세계화폐박물관은 지난 2022년 12월 종교부지 위에 지어진 벧엘교회 내 개장해, 100평의 공간에 170개국 2,500여 종의 화폐를 전시했다. 여기에 20평의 카페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이 곳은 개장 당시 세계 성경책 등이 전시되며, 일반 방송은 물론 기독교 방송에 교육 역사의 현장으로 소개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나 최근 원주시청은 박물관과 카페가 종교시설 외 사용이라며, 고액의 세금을 청구해 왔다. 또한 최근에는 또다른 종교부지 위에 세운 벧엘교회 제2성전에도 종합토지세를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측은 "코로나 등의 사정으로 컨테이너 건물 안에서 예배를 드리지만, 엄연한 교회"라며 "현재도 꾸준히 예배를 드리고, 선교 모임을 갖고 있다"면서 억울함을 토해냈다. 이에 벧엘교회측은 최근 일련의 사건들이 교회에 대한 지자체의 부당한 탄압으로 확신하고 규탄집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목할 것은 이번 사건에 대해 교계가 함께 나서기로 했다는 점이다. 벧엘교회는 물론 교계 연합단체인 한교연도 집회에 합류키로 했다. 교계 역시 이번 벧엘교회 사건을 결코 납득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조성훈 목사는 "애초에 이번 사건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 단순 착오거나 오해가 있었을 것이라 생각해 금방 풀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며 "목회를 하는 입장에서 억울하더라도 그냥 세금을 내고 조용히 넘어가도 되겠지만, 이번 벧엘교회 사건이 주요 사례로 남게된다면 한국교회 전체가 큰 피해가 갈 것이라 생각해 끝까지 투쟁키로 했다. 한국교회가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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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장하나 목사, 돌아온 탕자되어 자유통일당 입당
    이번 총선에서 부녀간의 엇갈린 행보로 주목을 받았던 장경동 목사의 장녀 장하나 목사가 결국 아버지를 따라 자유통일당에 입당했다. 진보세가 강한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에 입당한 지 3주 만이다. 자유통일당은 지난 3월 13일, 장하나 목사를 포함한 총 6명의 청년 비례대표 인재 영입을 발표했다. 장하나(브릿지처치 담임), 이강산(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석사, 미HRD 컨설팅 근무), 김주현(전북대학교 화학과, KS한국고용정보 근무), 박모세(UC버클리정치학과), 임수진(한동대 국제법무법률대학원, 미국로스쿨 재학), 손다빈(영어통역) 등이다. 지난달 22일, 새로운미래 입당으로 관심을 모았던 장하나 목사는 3주만에 다시 자유통일당을 선택한 배경으로 전광훈 목사를 꼽았다. 장 목사는 "새로운 시작을 하고자 새로운미래에 가입했는데, 이렇게 파장이 클 줄 몰랐다"며 "이후 전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편견이 사라졌다. 자유통일당은 성령, 성경 중심의 당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념 정치가 아닌 신념 정치를 하고 싶다"는 포부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날 자유통일당 장경동 대표는 돌아온 탕자처럼 딸을 환영했다. 장 대표는 "젊은 분들의 자유통일당 가입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 청년들은 우리보다 훨씬 뛰어나고, 훨씬 나은 나라를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전광훈 목사는 "이 청년들은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주역들이다. 대한민국을 이들에게 맡겨도 안심할 수 있다"고 환영했다. 한편, 자유통일당은 최근 황보승희 국회의원의 입당에 이어, 홍수환 전 세계 복싱 챔피언 등 각 분야별 인재들을 영입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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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온석대학원대학교, 세계로 뻗어가는 'K-신학' 견인
    세계를 품는 글로벌 신학, 온석대학원대학교(총장 백성혁)가 지난 3월 7일, 경기도 용인 본교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1학기 개강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거행했다. 올해에도 온석대학원대학교에는 신입생 30명을 포함 18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자리를 빛냈다. 'K-신학'의 세계화를 이끄는 선두 대학답게 이날 개강식에는 향후 온석대학원대학교와 함께 지구촌 복음화를 이끌 전 세계의 예비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예배는 양선석 교수(사회복지학과)의 사회로 성인숙 교수(교육학과)의 기도에 이어 정윤태 목사(교목실장)가 '새로운 세계를 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정 목사는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도전을 멈추지 말고, 끊임없이 정진하는 온석인의 자랑스런 사명을 강조했다. 온석대학원대학교는 코로나 당시 학생수급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었던 여타 기독교 대학들과 달리, 탄탄한 기본기를 자랑하며 흔들리지 않는 성장세를 보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해외 유학생들의 입학이 매우 두드러지며, 'K-신학'의 세계화를 이끄는 대학으로 인정 받았다. 한편, 온석대학원대학교는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운영 중이다. 석사과정에 신학, 사회복지학, 상담심리학, 교육학, 예술학, 산림치유복지학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며, 박사과정에는 신학, 사회복지학, 상담학, 교육학, 예술학을 진행한다. 석사과정 중 신학(6학기)을 제외한 일반 학과는 4학기제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박사과정은 6학기 42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특전으로는 석사과정 졸업 후 본교 박사과정에 진학할 수 있고, 신학과 졸업 시 중앙총회에서의 목사안수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각 학과별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사회복지학과 졸업자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상담심리학과는 상담심리사 자격증, 교육학과 졸업자는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의 취득이 가능해 진다. (문의 : 031-339-9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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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예장합동측, 선관위 독립성 침해 논란 거세
    예장합동측(총회장 오정호 목사) 민찬기 목사의 '목사 부총회장 3회 출마 불가'를 둘러싼 교단 내 잡음이 다시금 커질 기미를 보여 우려가 일고 있다. 앞서 선관위는 '목사 부총회장 3회 출마 불가'라는 결론으로 논란을 일축시켰지만, 최근 일부 노회에서 해당 결론에 반발해 선관위 자체를 고발하며, 이슈를 키우고 있다. 합동측은 올해 '목사 부총회장 3회 출마'를 놓고 심각한 내홍을 겪었다. 새롭게 바뀐 선거 규정이 '목사 부총회장 3회 출마'를 허용하느냐는 논란인데, 찬반 진영은 변호사들의 엇갈리는 법해석을 내세워 치열한 대립각을 세웠다. 이런 상황에 선거를 주관하는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웅 목사)에 해당 문제에 대한 공식 질의가 이어졌고, 결국 선관위는 내부 투표를 거쳐 '목사 부총회장 3회 출마 불가'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렇게 해당 이슈는 마무리 되는 듯 했지만, 지난 3월 7일, 서울북노회가 총회임원회에 선관위원장과 서기의 불법을 조사해 달라는 청원서를 내며, 논란에 다시금 불을 붙였다. 서울북노회의 청원서에 따르면 죄상에 ▲선관위원장과 서기가 직권남용에 의한 헌법 질서 파괴 ▲공정성 위반 ▲선거규정을 투표로 결정해 공표한 불법 ▲특정 예비후보의 피선거권 침해 등을 열거하며 총회 임원회에서 조사 처리해 직무를 정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목사 부총회장 3회 출마 불가'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것인데, 교단 내부에서는 해당 결론의 정당성 여부를 떠나, 선거에 대한 선관위의 절대적 독립성을 침해한 선 넘는 행위라는 지적이 줄을 있고 있다. 이는 선거에 있어 선관위의 판단마저도 거부하고, 오히려 이를 고발까지 할 수 있다면, 선거에 대한 절대적 중립, 독립성이 지켜질 수도 없으며, 자칫 선거 자체가 외압에 좌지우지 될 수 있다는 현실적인 우려인 것이다. 무엇보다 선관위의 특성상 총회임원회의 하위조직이 아닌, 완전한 독립적 권한을 가진 조직인만큼, 총회임원회가 이를 조사, 처리할 어떠한 근거도 없기에 이러한 청원 자체가 애초에 성립될 수 없다는 비판이 크다. 예장합동측 인터넷 언론 '하야방송' 역시 선관위의 독립성을 절대적으로 지켜야 한다는 취지의 논평을 냈다. 하야방송은 "국가 선거에 있어 대통령도 선관위의 업무에 개입할 수 없다. 선관위의 고유권한인 독립성을 지키는 것이 곧 선거의 공정성, 투명성으로 이어지는 것이며, 이는 곧 민주주의의 근간이 된다"고 지적했다. <바로가기: https://youtu.be/izDGLMrLT2k> 이어 "이번 청원서는 선관위 독립성과 고유 권한을 무시했을 뿐 아니라, 교단의 혼란만 가중시킨다.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얻기 위한 '선관위 흔들기'는 이제 그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각에서는 '목사 부총회장 3회 출마'와 관련한 선거규정 해석에 집착하는 행태를 놓고, 법의 해석이 아닌 법의 취지에 집중할 것을 권고하기도 했다. 애초 총대들이 법의 제정 이유, 개정 이유를 알고 있다면, 굳이 텍스트 자체에 집착한 해석은 그리 중요치 않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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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4전 5기 복싱 챔피언 홍수환, 자유통일당 입당
    4전5기 신화 홍수환 전 한국권투위원회 회장이 지난 3월 12일 자유통일당(대표 장경동)에 입당했다. 홍 전 회장은 "날개를 달아주면 날겠다. 후손들을 위해 희생하겠다. 대한민국 만세를 죽기 전까지 외치겠다"는 짧은 인사로 입당 소감을 대신했다. 이날 홍 전 회장은 장경동 목사, 전광훈 목사 등과 복싱 포즈를 취하며, 이번 총선에서의 승리를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자유통일당은 총선을 앞두고, 사회, 정치, 경제, 문화계의 인재를 대거 영입 중이다. 일명 ‘이재명 저격수’로 통하는 유동규 예비후보에 이어, 황보승희 의원 등 많은 인사들이 자유통일당에 입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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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국민의힘 윤용근 후보(성남 중원구), 선거사무소 개소
    윤용근 국민의힘 성남시 중원구 국회의원 후보는 9일 오전 11시 중원구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안철수(분당갑), 김은혜(분당을), 장영하(수정구) 후보와 송석준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내외빈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송석준 도당위원장은 “4월 10일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하기 위해 오늘 윤용근 후보 개소식을 맞아 찾아왔고, 성남 네 분의 후보 모두 다 모이셨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할 거 같은 느낌이 가슴으로 느낌으로 다 전해진다.”고 축사를 전했다. 장영하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같은 날 같은 시간으로 잡았다가 윤용근 후보가 형님 대접한다고 통 크게 양보를 했다. 그렇게 착하고 따뜻한 사람이 윤용근이다.”라며 응원을 당부했다. 김은혜 후보는 “저도 부지런하기로는 어디가서 지지않는데 어느 제가 행사장에 1등으로 도착해서 명함을 나누어 드리려고 정말 일찍 도착했더니 윤용근 후보 명함이 벌써 떡하니 놓여져 있더라. 이렇게 부지런하고 맑은 윤용근 후보 많이 도와주시고, 의사가 오늘 목소리 높이지 말라고 했지만 윤용근이 살아야 안철수도, 김은혜도, 장영하도 모두 사는거 아니겠는가? 성남에서 모두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목소리 높여 지지를 호소했다. 안철수 후보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왔고 성남시의 최대 이슈인 재개발·재건축의 전문가이며 법률가인 윤용근 후보가 크게 쓰임을 받아 중원구 뿐 아니라 수정구, 분당구 모두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용띠해이니만큼 이름에 용자가 들어가는 윤용근 후보가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축하했다. 윤용근 후보는 인사말에서 “우리나라 정치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해 정치에 뛰어든 지 이제 겨우 석 달 되었다. 깨끗하고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할 수 있게 중원구민께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 수준 높은 삶을 누릴 수 있는 중원구를 만드는데 함께 자리해 주신 여러분께서 모두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8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방문으로 세몰이를 한데 이어, 각 후보의 개소식에 성남의 네 후보가 ‘원팀’으로 모두 돌아가며 참석하고 있어, 이번 총선에서 성남시에 국민의힘의 거센 바람이 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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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글로벌공동체, 위기의 다음세대 위한 ‘교육전략회의’ 개최
    대한민국 대표 대안학교, 사)글로벌선진교육·글로벌선진학교 공동체(이하 글로벌공동체)가 기독교 다음세대 인재양성을 위한 세미나를 연다. 글로벌공동체는 오는 4월 2일, 음성캠퍼스(오전 10:30), 문경캠퍼스(오후 3시)에서 한국교회교육리더십 초청 '교육전략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다음세대에 대한 국가, 교회의 위기 공감에서 기획됐다. 저출산에 따른 인구절벽과 세속화로 인한 다음세대의 교회 이탈이 점점 심화되는 상황에 전문적인 현실진단과 그에따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이유서다. 글로벌공동체는 "일각에서는 청소년 복음화율이 3%에 불과하다고 진단하고 있다. 우리는 이 현상의 근본적 원인을 알아야 한다"며 "저출산의 문제는 젊은 세대의 육아, 교육, 주거문제에 대한 공포에서 기인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교회 이탈은 공교육의 비성경적 가치교육이 상당한 원인 제공을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지난 25년 동안 다음 세대를 세우기 위하여 교육선교에 매진해 온 사)글로벌선진교육과 글로벌선진학교는 한국교회 교육 리더십들을 초대하여 다음 세대 인재 양성을 효과적으로 양성하는 전략을 고민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특별히 이번 세미나에는 지용근 대표(글로벌리서치/목회데이터연구소)와 김지연 약사(ALAF(Awesome Life Awesome Family)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지 대표는 ‘인구통계학적 관점에서 본 한국교회미래와 다음세대 양성 전략 제안’를 주제로, 김지연 약사는 ‘현 국가교육과정에 나타난 비성경적 가치관과 한국교회의 대처 방안’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세미나 말미에는 남진석 목사(사)글로벌선진교육, 글로벌선진교육 이사장)가 약 20년 이상 기독교 대안학교를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기독 인재양성을 위한 양질의 기독교 교육과정’의 한국교회 공유 방안에 대해 고민할 예정이다. 이번 전략회의는 교회 교육에 관심 있는 교회 직분자(담임목사, 부목사, 교육목회자, 전도사, 장로, 권사, 집사 등)들은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별도로 없으며 4월 2일(화) 오전 10:30에 음성캠퍼스 채플에서 시작되고 오찬을 하고 난 후 약 오후 1시경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오후에는 3시부터 문경캠퍼스에서 시작되며 만찬을 하고 난 후 오후 6시경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각 캠퍼스에 찾아오는 한국교회 교육 리더들은 음성이나 문경 중 선택하여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 전후로 자유롭게 캠퍼스를 돌아보고 투어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주최측은 이번에 참석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음성에서는 오찬을, 문경에서는 만찬을 제공하며, 기념품을 제공하게 된다. 글로벌선진학교는 재학생 학부모로 구성되어 있는 ‘인기모’(하나님의 인재양성을 위한 기도 모임)와 졸업한 학생들의 부모들로 구성된 ‘선교위’(글로벌교육선교자문위원회)회원들이 대회를 후원하게 되며 이날 함께 참가자들의 편의를 돕게 된다. 이번 대회는 FEBC극동방송, CBS기독교방송, CTS기독교텔레비전, C채널, 사)기독교사학법인네트워크 등이 후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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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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