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추절의 감사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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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추절은 첫 수확한 보리 단을 50일째 되는 날에 하나님께 바치는 오순절로 자녀와 노비와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와 함께 성전에서 함께 감사축제로 지낸다. 이 때로부터 50일이 되는 날에 성령으로 오시는 날 교회시대를 맞게 되고 초막절을 수장절, 장막절이라 하는 것은 1년의 모든 추수를 끝난 뒤 지키는 절기로 추수를 마치는 절기로 감사제를 드리며 성령강림으로 이루어진 교회시대에 헌신의 삶과 가난하고 소외된 자와 함께 함으로 성령의 열매를 거두어 하늘나라 백성으로 이 세상에서 삶으로 모든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다.
이렇게 이 절기의 의미는 과거의 역사를 돌아보며 어려운 역경에서 구원으로 이루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절기로 감사마음을 챙기는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도 우리의 이웃을 사랑하고 나누어 주는 삶을 살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삶은 한 생명으로 삶의 의미를 알게 하여 한 생명의 씨가 거두어지는 삶의 길을 생명으로 알게 한다. 즉 부활의 신앙을 확인하는 절기가 되게 하는 것이다. 구약시대에도 안식 후 첫날을 주님의 날로 지켜왔음을 알게 한다. 이 날이 바로 주님이 부활하신 날이 되었다.(막16:2) 그리하여 맥추절은 구약시대에도 부활의 희망을 가지게 하는 것이다. 부활은 맥추절을 통하여 땅 위의 생명들이 사는 삶의 모양이 희망을 바라보는 생명의 씨앗으로 열매를 거두는 "맥추절의 감사마음"을 알게 한다.
프랑스의 화가 밀레는 '씨 뿌리는 사람', '이삭줍기', '걸음마', '만종' 등의 그림을 발표하여 많은 세상의 주목을 받게 하였다. '만종'과 '이삭줍기' 작품은 밀레의 예술을 대표해 주면서도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기에 보편성을 갖추고 있다. 그의 삶은 농촌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 그의 작품들이 농민화가로서의 면목을 지니고 그의 생활주변의 농촌과 농민들의 생활상을 통하여 자연에 '감사마음' 을 알게 한다. 그의 단순한 풍속적 의미는 자연에 대한 인간의 영원한 경외감과 노동에 대한 신성함을 나타내는 감사마음이다. 밀레의 자연관은 그의 출생에서부터 그의 성격형성은 깊은 신앙적 감화에서 이루어진 면을 알게 한다. 밀레의 농민화의 특성은 땅의 대지로 수렴되는 끊임없는 수평의 구도와 이에 대차되는 인간의 의지로의 수직적 요소들에서 대지와 인간의 화해 무드로 평화와 안정의 도모와 감사의 마음이라는 사실 인식이 그의 신앙이었다. 그의 이러한 인식이 그의 농민화에서는 농민들이 한결같이 일함으로써 얻는 자연에 대한 감사를 알게 하고 영원한 새로운 지평을 열어 보여준 창조자에 대한 경외심을 갖게 한다. '만종'은 고요하고 경건하다. 그리고 자연 속에서 소박한 신앙심을 일으킨다. 그리하여 그를 계몽주의적, 금욕주의적 작가로서 그의 '이삭줍기'는 자연을 향한 깊은 신앙심을 사실적으로 구성하여 농촌생활의 구체적인 노동과 환경을 미화된 감사마음을 고요함으로 표현하는 것은 맥추절을 지키는 우리의 감사마음을 가지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