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 안의 큰 행복
고마운 마음으로 기도하고
감사가 넘치는 우리 가족
오순도순 꽃들이 모여
하하 호호 웃음꽃 피는
기쁨이 넘치는 즐거운 화원
늘 경배하고 위로하며
정성을 다해 섬기는
주님을 모시고 사는 행복한 터전
찬송 소리가 울려 퍼지는
화원 안의 큰 낙원
양 숙 정
해맑은 미소로 아침 인사고마운 마음으로 기도하고
감사가 넘치는 우리 가족
오순도순 꽃들이 모여
하하 호호 웃음꽃 피는
기쁨이 넘치는 즐거운 화원
늘 경배하고 위로하며
정성을 다해 섬기는
주님을 모시고 사는 행복한 터전
찬송 소리가 울려 퍼지는
화원 안의 큰 낙원

얼마 전 선교사였던 형님이 소천하셨습니다. 그는 생전에 하나님이 부르시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는 혈액암 판정을 받고 항암제 주사를 맞으면서도, 형제들에게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소천하기 며칠 전에도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겠다”면서, 의사에게 당당히 “나는 기독교인으로서 천국에 갑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나는 하나님이 형님을 천국으로 데려 가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가 마지막으로 형제에게 남기고 간 말은 “사랑합니다”였습니다. 우리 형제들은 그가 이 땅에서 하늘 나라로 옮겨 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족과 형제가 화목한 것은 주님이 주신 축복입니다. 생명과 건강을 주심은 주님의 축복입니다. 우리에게 행복한 일상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남의 것을 탐내기보다는 청지기로서 나누는 생활을 하렵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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