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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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공교육의 현실
개방교육(開放敎育)이라는 용어가 처음 쓰인 나라는 미국의 교육현장에서 입니다. 미국은 여러 가지 면에서 진보적인 교육의 선두주자입니다. 이 진보적인 교육이 미국의 공교육을 무참히 망가지게 했습니다. 기독교교육이 바탕이 아닌 개인주의(個人主義) 교육에 바탕을 두다보니 모든 학습을 자기 개인에게 맡기는 꼴이 되고 반사회적인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오히려 더 난폭해지기 시작합니다. 학습효과는 현저히 떨어집니다.
미국의 경우 19세 이상의 성인의 문맹(文盲)율은 13%에 달하고, 미성년자 40%가 기능성 문맹자(文盲者)입니다. 이들은 글을 읽을 줄은 알지만 쓸 줄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미국의 교육기관에서 60년대부터 매년 실시하는 수학능력 검사시험(SAT)에 따르면 학생들의 학습 성취도는 매년 떨어지고 있습니다. 1992년의 통계에서 언어능력(言語能力) 수학능력(修學能力) 평균점수가 각각50~30점 정도 떨어졌습니다.
청소년 범죄율도 갈수록 증가일로에 있습니다. 이 중 두드러진 변화가 교사에 대한 학생들의 폭력이 통계가 불가능할 정도로 심하게 일어난다는 사실입니다. 너무나 관대한 미성년자(未成年者) 보호법은 학생들이 교사에게 욕을 퍼붓고 잘못된 행동을 해도 체벌(體罰)을 할 수 없도록 법제화 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17세 이하 아동의 살인이 유행처럼 행해지고 있으며 학교 안에서 총기난사 사건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에 지친 미국 공립학교 교사들 중 50%가 교직발령 5년 이내에 학교를 떠나고 있는 현실입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최고의 지성으로 존 듀이가 가르친 진보교육이 최고의 개인주의 교육의 현실이 미국의 공교육을 완전히 망쳐놓았습니다.
미국의 공교육이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이것이 하루 아침에 무너진 것이 아니라 이미 오래 전부터 청교도 정신인 기독교 신앙교육이 무너진 결과입니다. 현재 미국의 학교에서는 어떤 신앙교육도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진화론적 사고방식이 과학적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전통의 청교도 신앙은 흔적조차도 없습니다. 각종 뉴에이지 사상, 명상, 마술, 동양종교 사상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의 붕괴가 미국만의 것이 아니라 한국에도 똑같이 이미 발생하고 현실화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교육의 현실에서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맞는 것은 예사가 되고 선생님이 가르치는 학생이 잘못해서 체벌해도 선생님이 학생을 때린다고 신문방송에서 대서특필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러니 어찌 교육이 살아날 수 있습니까?

한국교육의 현주소
1. 가정교육의 황폐화 현상
우리의 사회는 급격한 산업화와 정보화 사회를 겪으면서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 급변의 사회적 변화를 거칩니다.
이로 인해서 가족구성원이 뿔뿔이 흩어져 살아가는 세대가 많아졌습니다. 그 결과 가족공동체가 깨어지고 급격한 개인주의가 파고들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가정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아버지의 권위적인 존재가 없어지고 단순히 돈 벌어다주는 기계로 전락해 버리는 비참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로 인해 많은 가정이 깨어지고 가족이 붕괴되는 처참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최근 방송과 신문보도 등 언론에서는 다양한 문제들로 붕괴되는 가정들이 너무 많아서 보도하지 않는 것이 10년이 넘었습니다. 성폭력, 청소년비행, 끔찍한 불륜사건들, 처참한 연쇄살인사건에 이르기까지 충격적인 사건으로 얼룩질 때마다 사람의 올바른 인격형성을 위해 신앙교육이 절실히 요구되며 가정의 회복이 중요하다는 것을 심각하게 가슴으로 다가옵니다.
가정은 인격형성의 출발점이요, 사랑의 바탕이요, 인성교육의 바탕입니다. 사람의 인성교육은 가정에서 가족과 가족 안에서 사랑과 믿음과 신뢰 속에서 형성되는 중요한 환경입니다. 가정을 통해서 가문의 전통이 생겨나고, 가족공동체 생활이 사회생활을 배우는 실습의 장소로 사회의 출발점이 되는 것입니다. 곧 이상적인 사회는 가정을 통해서 출발되어지기 때문에 가정의 온전함이 없는 곳에는 결코 인간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없고 인격교육이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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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을 타는 인격 교육-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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