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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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히 9:11, 12)고 말하고, 이어 “염소와 황소의 피와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냐.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히 9:13-15)고 했다.
결국 히브리서 기자가 말하는 ‘옛 언약’과 ‘새 언약’의 근본적인 차이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대속하시고 영원한 제사를 드리신 사실에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옛 언약이 부족하여 흠이 있는 것은 예수님께서 흘리신 언약의 피가 없어서 동물의 피를 임시로 사용한다는 점이라는 것이다.

믿음과 사랑
사도 바울은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엡 2:5).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을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엡 2:8)라고 하여, 우리가 이미 구원을 얻었다고 한다. 그러나 또한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 2:15)고 하여, 우리가 아직 구원을 온전히 얻은 것은 아니라고 가르친다.
우리의 구원이 ‘이미 그러나 아직’의 성격과 같이, 의리의 믿음도 ‘이미 그러나 아직’의 성격이 있다. 우리의 믿음으로 예수님 안으로 들어가는데, 하나님 말씀에서는 ‘이미’ 예수님 안으로 들어간 것(중생, 칭의)과 ‘아직’ 온전히 들어가지 못하여서 ‘계속하여’ 들어가야 하는 것(성화)의 두 가지가 있음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이와같이 믿음은 우리가 예수님 안으로 들어가서 예수님에 의하여 영접되는 것을 말하는데, 우리가 예수님에 의하여 영접되는 것은, 예수님께서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며 어머니이니라”(마 12:50)고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예수님의 영적 가족이 되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기 백성(눅 7:16, 롬 11:1), 곧 하나님의 백성(히 4:9), 주의 백성(눅 1:77)이 되는 것을 말하고, 나아가서 그리스도의 지체(고전 6:15)가 되는 것을 말한다. 그리하여 믿음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을 가진(빌 3:20)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예수님의 영적 가족이 되어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어 살아가는 것이다.
그런데 사도 요한은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 1:11).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요 1:4).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그가)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9-12)라고 말한다.
이것은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가 그 이름을 ‘믿는 자’와 같은 것을 가르쳐 주기 때문에, 우리는 영접하는 것이 믿는 것, 다시 말하면 믿음과 영접이 같은 것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우리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영접해야 한다(계 3:20). 그리하면 예수님께서는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요 15:4)라고 약속하신 대로,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거하신다. 이와 같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 곧 예수님을 믿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서가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서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갈 2:16)라고 했다.
그런데 사도 야고보는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약 2:14, 17)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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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강림 이후 부흥과 복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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